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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池昌旭采访
我只看JQ部分……
Q:和俞承豪在剧中是什么关系?
池昌旭:对手,善意的竞争对手。
Q:对俞承豪第一印象是什么?
池昌旭:太帅了,很舒服的感觉,比我稍微年幼,所以想要是真的有这样的弟弟就好了。
Q:对池昌旭的第一印象是什么?
俞承豪:真的哥哥一样。有亲兄长的感觉,我不爱说话,池昌旭先和我说的话所以变得更容易亲近了(后面半句是我胡乱整理的^^不一定对)
Q:你和池昌旭说了一样的话啊(好像是这个意思)
俞承豪:啊……
지창욱, 조선시대 '무사'로 완벽 변신
2011년 06월 07일 [미디어인뉴스]
[Y-Star] '웃어라 동해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동해’ 지창욱이 이번에는 조선 시대 최고의 협객 으로 변신했습니다.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지창욱을 '무사 백동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만났는데요. 안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해맑은 미소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해’ 지창욱이 연기 변신에 나섰습니다.
장발과 달라진 눈빛, ‘동해’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요.
이곳은 바로 '무사 백동수' 포스터 촬영 현장입니다.
[인터뷰: 지창욱]
“Y-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창욱입니다. 반갑습니다.”
'무사 백동수'는 이재헌 작가의 만화 '야뇌 백동수'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사도세자가 실제로는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상상 아래 펼쳐지는 퓨전 무협사극인데요.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지창욱은 조선시대 최고의 협객으로 성장해가는 '백동수' 역을 맡았습니다.
Q)'백동수'는 어떤 캐릭터?_지창욱
A)어렸을 때 상처나 좀 그런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고요. 하지만 되게 밝고 때로는 장난기도 엄청 많고, 좀 괴짜 같은 면이 보일 때도 있고 사고도 많이 치지만 또 한편으로는 밉지 않고 귀엽고 그런 재밌는 캐릭터에요.
'웃어라 동해야'에 이어 연이어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요.
Q)연이어 타이틀롤을 맡았는데?_지창욱
A)일단 기분이 좋죠. 그 반면에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부담이나 걱정이 많이 되는 편이고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항상 하고 있고요.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기 전, ‘동해’의 여운이 남아있는 만큼 '웃어라 동해야' 종방 소감을 들어보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Q)'웃어라 동해야'를 인기리에 끝낸 소감?_지창욱
A)너무 감사한 작품이었고 생각 외로 너무 잘 됐고요. 그리고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주었고, 또 '웃어라 동해야'로 인해서 '무사 백동수'라는 좋은 작품 만나게 해주셨고요.
드디어 본격적인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고,
[현장음]
“안녕하세요”
“아! 못봤네”
“표정 밝게”
'백동수'에 빙의된 듯한 지창욱, 포스터 촬영에서부터 불꽃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알렸는데요.
[현장음]
“다리는 절도가 있어야 돼요, 쭉쭉 뻗고...”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도 도전했습니다.
Q)와이어 액션 연기 해본 적 있나?_지창욱
A)아니요. 와이어는 한 번도 못 해봤는데 힘들다는 얘기가
Q)각오 한 마디?_지창욱
A)처음인데 한 번 열심히 해서 잘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사극이 처음인 만큼 장발 머리를 한 지창욱의 모습이 낯설었는데요.
Q)사극 첫 도전인데?_지창욱
A)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건데 재밌게 한 번 해보고 싶어요.
Q)긴 머리 마음에 드나?_지창욱
A)글쎄요, 괜찮나요? 저도 제가 사진 찍힌 거를 거울로만 보고 사진이나 화면으로 한 번도 못 봐서 어떻게 나올지 제일 궁금한 것 같아요.
'웃어라 동해야'로 바쁜 와중에도 ‘백동수’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해왔다고 합니다.
Q)'백동수' 역을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_지창욱
A)승마랑 기본적인 검술 같은 거 배우고 있고요. 동수라는 인물을 더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배우는 거지만 그렇기 때문에 동수 (캐릭터)가 더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장시간 촬영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지창욱, 과연 그의 실제 무술 실력은 어떻게 될까?
Q)실제 무술 실력은?_지창욱
A)승마는 처음 해봤고요. 검술도 처음, 검도 처음 만져봤어요. 사실 그 전에 태권도와 합기도는 조금씩 해봤는데 검술은 처음 해보는 거라 색다르고 재밌더라고요.
극중에서 악역을 맡은 유승호와 한판 승부수를 펼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연기 대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Q)유승호와는 극중 어떤 관계?_지창욱
A)라이벌. 선의의 경쟁자.
Q)유승호 첫 인상은?_지창욱
A)너무 잘 생기고 정말 인상이 되게 좋았어요. 편안한 인상이었고, 저보다 조금 어린데 '아, 진짜 저런 친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좀 정이 가더라고요.
유승호 역시 지창욱을 추켜세우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Q)지창욱 첫 인상은?_유승호
A)진짜 형 같았어요. 진짜 친형같은 느낌이었고, 제가 워낙 말도 없고 성격이 그런데 창욱이 형이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그래서 많이 편해졌어요.
Q)지창욱도 똑같이 말하던데?_유승호
A)아...
포스터 촬영 하나만으로도 ‘백동수’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려낸 지창욱, 그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무사 백동수'는 오는 7월 4일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Y-STAR 안지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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