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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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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예감! 조선시대 핏빛 로맨스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热销预感!朝鲜时代血红色浪漫史《公主的男子》制作发布会
(2011-07-14)
7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연출 김정민, 박현석 / 극본 조정주, 김욱 )’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핏빛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공주의 남자’는 ‘바람의 나라’, ‘추노’를 성공시킨 문전사(문화산업전문회사 )의 세 번째 작품. 드라마 제작에 대한 노하우와 걸출한 배우들의 출연,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설정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제작발표회는 이례적으로 개그맨 김대희&김준호 콤비가 진행을 맡아 이목을 끌었으며, 출연진들은 극 중 배역에 맞춰 고운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입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_김정민 감독, 김영철, 이순재, 문채원, 박시후, 홍수현, 이민우, 송종호
# '드라마틱한 역사적 사건에 휘말린 한 가족의 슬픈 사랑이야기. 심플한 이야기 속 선명하고 강한 여운
이 자리에서 KBS드라마 고영탁 국장은 “‘공주의 남자’는 가장 드라마틱한 역사적 사건에 휘말린 한 가족의 슬픈 사랑이야기다. 심플하지만 선명한 이 이야기가 무더위에 안방에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길 바란다. 쉽고 재미있게 보면서도 강렬하게 남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드라마는 조선시대 왕이 되고자 한 수양대군이 대신 김종서(이순재 분)를 살해한 ‘계유정난’을 ‘관련자들의 2세’라는 새로운 각도에서 재해석한다.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과 김종서의 아들(김승유)의 이뤄질 수 없는 슬픈 사랑과 ‘공주’의 삶 이야기가 전면에 내세워지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사랑, 역사 이야기가 다채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 <공주의 남자> 연출 김정민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은 "이 시대의 이야기는 많이 했기에, 어떻게 새롭고 다른 관점으로 그릴 수 있겠는가라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 조선시대 공주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처음이지 않을까 한다. 세트나 미술 많이 투자했다. 좋은 기획과 좋은 대본, 훌륭한 배우와 함께 해서 기쁘고 시청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번 작품 대박날 것 같다!" 박시후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
'조선의 로미오', '완벽한 조선 남자' 김종서의 막내아들 '김승유' 역을 맡은 박시후는 "시놉 봤을 때 이작품은 대박날꺼야!라는 느낌이 왔다."며 "기존 작품들의 캐릭터도 정말 멋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그 어느때보타 캐릭터가 좋고 너무 설렌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선의 줄리엣' 수양대군의 장녀 '세령'역을 맡은 문채원은 "선 굵은 사극들 속 우리 드라마는 좀 더 감성적인 색깔이 입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후반으로 갈수록 비극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면서 감성적인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 <공주의 남자> 조선의 로미오 & 줄리엣 _ 박시후 & 문채원
승유-세령의 애절한 로맨스 뿐만 아니라, 공주에서 노비로 전락하는 비운의 여인 '경혜공주(홍수현 )'와 그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의 '정종(이민우 )', 김승우와 죽마고우이나 세령에 대한 연정과 야망으로 갈등하게 되는 '신면(송종호 )'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기대해도 좋을 듯.
역사 속에 감춰진 드라마틱한 사랑, 조선 최대 핏빛 로맨스 '공주의 남자'는 오는 20일(수 ) 밤 9시 55분 KBS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7-14 11:1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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