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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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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7分钟报道
[동영상보기] '공주의 남자' 박시후, "완조남이라 불러주세요"
[视频观点]《公主的男人》朴施厚,“请叫做完朝男”
2011년 07월 14일 (목 ) 14:15:02
[Y-Star/시티신문사] 박시후, 문채원 주연의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드디어 가려졌던 베일을 벗었습니다. 원수가 된 두 집안의 아들과 딸이, 운명적인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을 그릴 '공주의 남자'. 과연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스타뉴스 카메라가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사극이 공개됐습니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표방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의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렸는데요.
사극 제작발표회답게, 이 날 배우들은 모두,곱디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색 도포를 입고 포즈를 취해보인 박시후.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데요.
주인공‘김승유’ 역을 맡은 박시후는 2008년 '일지매' 출연 후, 3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시후]
Q) '공주의 남자'에 출연하게 된 소감?
A) 우선 처음으로 시놉시스를 봤을 때 작품이 느낌이 오더라고요.‘이 작품은 대박 날거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맡은 김승유는 조선시대 권력가 김종서의 아들입니다.풍류와 수려한 외모, 자신감과 배포를 지닌, 문무를 겸비한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공주의 남자 파이팅!
‘공주’역할에 걸맞게, 화려한 장신구로 무장한 문채원.
원수의 아들을 사랑하게 된 ‘세령’역을 맡은 문채원은, 실제 상황이라면, 가족을 배신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인터뷰: 문채원]
Q) 극중 인물과 자신의 실제 성격을 비교한다면?
A) 차이점은... 극중의 세령이는 말을 굉장히 타고 싶어해요. 말 위에서 그런 자유를, 그런 어떤... 혼인을 하고 나면, 문 밖 출입 한 번 수월하지 않으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호기심이 많은 인물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말 타는 걸 무서워해서요
Q) 드라마에서 금지된 사랑을 하는데 실제 상황이라면?
A) 제가 아는 저는 가족을 배신한다기보다는 사랑을 포기하진 못할 것 같아요. 빠질 것 같긴 하고요. 가족을 배신하진 않고, 배신하지 않는 선에서...
이번 드라마에서 조선 최고의 미녀 공주로 등장할 홍수현.요즘, 외모 가꾸기에 더 신경 쓰고 있다는데요.
[인터뷰: 홍수현]
Q) 조선 최고의 미색 역할을 맡았는데?
A) 저도 평상시보다 조금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와야겠다는 그런 생각에 야식 같은 걸 많이 안 먹고요. 요즘 햇빛이 많이, 사극은 야외에서 촬영하니까 햇빛이 많이 내리쬐더라고요. 양산 같은 거 들고 다니고 최대한 얼굴이 뽀얀 공주로 나오기 위해서 햇빛 차단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시후와 연적으로 나서게 될 송종호는 무관 역할임을 알 수 있는, 늠름한 스타일로 무대에 섰습니다.
[인터뷰: 송종호]
Q) 첫 사극인데 부담감은 없었는지?
A) 평소에 집에서 보는 사극과 제가 직접 하는 사극의 느낌이 굉장히 달랐습니다. 일단 말투도 굉장히 어려웠고 말도 타야 하고 무관이기 때문에 검술도 배워야 하는데 여러 가지 준비할 것도 굉장히 많았는데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 와중에 최대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조선시대 권력가들의 2세 역할을 맡은 주연배우들에게서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졌다면,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중견 배우들에게선, 강력한 카리스마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이순재]
Q) ‘김종서’ 역을 맡았는데?
A) 김종서가 대단히 중요한 인물은 중요한 인물입니다.사건의 계기가 되는 역사적 사실을 표현하는 그런 역할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위치다 생각하고, 비록 많이는 나오지 않겠지만 또 다른 김종서를 보여주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철]
Q) 이번 작품 선택 계기?
A) 지금까지 제가 사극에서 보여드렸던 카리스마를...또 보여드린다고나 할까요? 공주의 남자에서 굉장히 아버지로서, 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한 인물로서 수양대군이 차지하고 있는 인물의 무게가 굉장히 큰데 아마 그래서 작품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민우]
Q) 드라마에서 죽는 날까지 한 여자만 사랑하는데?
A) 그 점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남자로선 멋지지 않은 남자답지 못한 정종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고 자기 인생 포기하고 한 여자를 위해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주의 남자'는 정치적으로 대립하던 두 집안의 아들딸이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드라마 속 두 공주님! 문채원과 홍수현은 현장의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공주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인터뷰: 문채원]
스태프분들이 거의 다 남자분들이시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오면) 분위기가 좀 좋아지는 것 같고요...
[인터뷰: 홍수현]
저희가 촬영할 때 남성분들 찍으실 때는 빨리 진행을 하신대요 진행을 하시는데 저희만 오면 조명에 있어서, 반사판이 더 많아진다거나 아니면 세팅을 더 오래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정말 우리가 공주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이 들어요.
[질문]
박시후 씨는 서운하지 않으세요?
[인터뷰: 박시후]
서운해요... 차이가 많이 나니까...
그런가 하면, 전작인 '역전의 여왕'에서 ‘꼬픈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박시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별명을 바꾸고 싶다고 털어놨는데요.
[인터뷰: 박시후]
시후가 승유고, 승유가 시후입니다...
[현장음: 이민우]
완조남이래요 완조남...
[인터뷰: 박시후]
요즘 승유 캐릭터에 푹 빠져있습니다. 완벽한... 조선의 남자...
[질문]
문채원 씨가 보기엔 완조남인가요?
[인터뷰: 문채원]
네, 더할 나위 없이 완조남이신 것 같아요. 승유와 싱크로 100%...
수양대군의 딸 ‘세령’과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의 핏빛 로맨스를 그릴 '공주의 남자'! 드라마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스포츠연예 기자 press@mediainnews.com [미디어인뉴스 제공] / 김재영 기자 hasub1@gmail.com [시티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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