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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greencrystal

【2011KBS】【公主的男人】【朴施厚 文彩元】剧终人散 一切向前看 祝前程似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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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3 19:33 | 显示全部楼层
韩网视频一侧
感谢 sunday亲上传 转载注明


[ 本帖最后由 也许飞舞 于 2011-7-13 19:58 编辑 ]
安安静静看剧。。做一个纯粹的看戏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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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3 19:34 | 显示全部楼层
新剧《公主的男人》将播 朴施厚文彩媛主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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搜狐韩娱讯 韩国KBS电视剧《公主的男人》制作发布会13日下午在首尔某酒店举行,电视剧主演朴施厚、文彩媛、洪秀贤等出席了该发布会。《公主的男人》讲述了朝鲜第7代国王首阳大君与当时著名的政治家金宗书等人的故事,将于7月20日开播。郭炯勋/图 版权所有Mydaily禁止转载

[ 本帖最后由 粉色相簿 于 2011-7-13 23:5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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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7-13 20:09 | 显示全部楼层
官网列出的编导,还有一位导演 박현석 朴贤石
以前作品有 《天下无敌李平刚》《回家的路》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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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백지영, 이정, 하동균, 이영현, 박정민, 美
OST 白智英, 李正, 河东俊, 李英贤, 朴政珉, 美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7-13 20:3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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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7-13 20:37 | 显示全部楼层
KBS官网

현장중계,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현장
现场直播,《公主的男人》的制作发布会现场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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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드라마 <로맨스타운> 후속극인 <공주의 남자> (연출 김정민, 박현석 / 극본 조정주, 김욱 ) 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KBS를 대표해 고영탁 드라마 국장이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 KBS는 두 가지 채널로 사극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대하사극으로 현재 <광개토 대왕>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채널로 퓨전사극을 가끔씩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전사 세 번째 작품으로 <바람의 나라>, <추노>에 이어서 <공주의 남자>를 제작, 방영하게 됐습니다. <공주의 남자>는 가장 드라마틱했던 역사적인 사건, 또 그 사건에 휘말린 한 가족의 슬픈 사랑 이야기로 심플하고 선명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가 올 여름의 무더위에 안방에서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슬프고 강렬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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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연출을 맡은 김정민 프로듀서와 일곱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와 본격적으로 제작발표회가 시작됐다. 진행은 <개그콘서트> '감수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대희, 김준호가 맡았다.


- <공주의 남자>를 연출하시게 된 소감은 어떤지


김정민 PD : 좋은 기획과 좋은 대본, 또 훌륭한 연기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시청률이나 작품성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연출하는데 있어서 핵심 포인트는 뽑는다면?


김정민 PD : 이미 <수양대군>이나 <한명회>, <파천무>와 같이 이 시대 이야기는 많이 제작돼왔다. 그 시대를 어떻게 또 다른 관점으로, 새롭게 그릴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했다. 타이틀이 <공주의 남자>인만큼 그동안 주변 얘기로만 많이 해왔던 공주를 직접적인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조선시대 공주 이야기는 처음이라 공주의 생활상과 공주의 처소에 신경을 썼다. 후반부에는 경혜공주는 노비까지 전락하게 되고 두 공주 모두 궁에 거처하지 않고 초반부에도 많이 나오지 않는 공주 처소이지만 세트와 미술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 공주의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


- 조선 최고의 권력자인 김종서를 연기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무엇인지


이순재 : 김종서가 중요한 인물이다. 1990년 <파천무>는 세자와 김종서의 이야기였기 때문에 그때 김종서는 주요 인물이었지만, <공주의 남자>는 2세대의 러브스토리이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는 작품의 전지적 인물이다. 사건의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의 인물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김종서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 <공주의 남자>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만약에 자식들이 원수와 사랑에 빠진다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랑하게 할 것인가 ?


이순재 : 세상사는 것에 그렇게 원수질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요즘 세상에는 비록 부모들끼리 싸우더라도 자식들이 화해한다면 자식들의 뜻대로 가야되지 않겠는가. 자식들의 화합을 통해서 그 두 집안이 화합할 수 있다면 권장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김영철 : 지금까지 사극에서 보여왔던 카리스마를 또 다시 보인다. <공주의 남자>에서 아버지로서, 또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는 한 인물로서 수양대군이 차지하고 있는 인물의 무게가 커서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 승유와 세령의 사랑에, 또 김종서와 수양대군과의 알력, 이런 모든 것들을 잘 저울질해서 평평하게 갈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


- 수양대군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김영철 :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수양대군을 보면 거칠고 힘있고, 폭력적이고 야망이 있는 사람으로 그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족과 딸 위주로 그려가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쓸 것 같다.


- 공주의 남자에 출연하게 된 소감과 김승유 역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박시후 : 처음 시놉시스를 봤을 때 대박이 날 작품이라는 느낌이 왔다. 내가 맡은 김승유는 조선 시대 권력가 김종서의 아들로 총기와 수려한 외모, 자신감과 배포를 지닌 문무를 겸비한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모든 배우들과 더위를 싸우면서 촬영장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한다.


- 세령인 문채원과 경혜공주인 홍수현 중 누가 실제로 이상형에 가까운가


박시후 : 둘 다 매력 있다. 둘을 섞으면 욕심이 과한 것인가?


- 세령의 성격과 실제 자신의 성격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문채원 : 극 중 세령은 말을 타고 싶어한다. 말 위에서의 자유로움을 즐기고 문 밖 출입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인물이지만, 실제의 나는 말 타는 것을 무서워한다. 그 점이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공통점은 마음속에 순수함이 아직까지 남아있고 그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 실제 본인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된다면 가족을 배신하면서까지 사랑을 선택할 것인가


문채원 : 가족을 배신한다기보다는 사랑을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 가족을 배신하지 않는 선에서 사랑을 이뤄낼 것이다.


- <대조영> 이후로 4년만의 사극이다. 조선 제일의 미색인 경혜공주를 맡은 부담감과 노력한 점은 없었는가 ?


홍수현 : 조선 제일의 미색을 갖춘 공주이기 때문에 역할이 마음에 들었다. 평상시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야식을 많이 먹지 않았다. 사극은 야외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데, 최대한 얼굴이 뽀얀 공주로 나오기 위해서 양산을 써서 햇빛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 경혜공주는 승유를 사랑하지만, 또 자신을 사랑하는 정종도 있다. 실제 본인이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할 것인가


홍수현 : 어려운 질문이다. 나라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끔 만들 것 같다. 물론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도 좋다.


- 첫 사극 연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가?


송종호 : 평소에 집에서 보던 사극과 직접 연기하는 사극의 느낌은 매우 달랐다. 말투도 어려웠고 말도 타야했다. 또 무관이기 때문에 검술도 배우는 등 준비할 것이 많았다. 시간이 부족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준비했다.


- 사랑을 위해서라면 친구를 배신할 수 있는가?


송종호 : 친구와 관련된 여자에게는 마음을 열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극 중에서 신면은 승유와 뜻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 경혜공주가 신유를 잊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경혜공주를 끝없는 사랑을 보여준다. 정종 캐릭터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이민우 : 경혜공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어떻게 보면 남자로서는 멋지지 않은, 남자답지 못한 정종일수도 있지만 자신의 삶을 포기하면서 한 여자를 위해서 살아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 촬영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


이민우 : 공주들이다. 연기자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공주가 나타나면 남자 연기자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비도 오고 날은 덥고 많이 힘들지만 공주 두명이 나타나면 공주를 들고 뛴다. 스태프들이 모두 공주의 남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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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인터뷰 후 라운드 인터뷰를 하는 중이다.

글 : KBS미디어 김민아
저작권자 ⓒ KBS &KBS미디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7-13 20:40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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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3 20:40 | 显示全部楼层
转自百度朴施厚吧

翻译:stitch

来源KBS官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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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边:
胜渝
朴施厚

右边:

朝鲜的罗密欧
是遭到虚妄的撤退而晕倒的不事二君的忠臣金宗瑞的儿子是两个伴着被残酷屠杀的悲鸣去世的哥哥的弟弟。并且永远爱着连拥抱都无法实现的女人..世上最傻的男人!

下边:

他是权力超过王的金宗瑞的小儿子,魅力的外貌以及强壮的身体条件,与生俱来的领导能力,有着名家般的习惯,以及迷恋学问的态度和集中力,自尊自爱,会像个男子汉一般有着大胆的胸怀。一句话来说大家都承认的,当代真正的贵公子。

作为成均馆博士宗学讲师担任了静海公主的讲评后(宗亲们的教育机关/王室教育的一种)胜渝的人生方向变起了变化。因为癸酉靖难,家族遭受了血光之灾并知道了自己所爱的女人就是仇人首阳大君的女儿后,胜渝剩余的人生目标只有报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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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边:
世龄
文彩元

右边:
朝鲜的朱丽叶
“作为他的女儿很是遗憾...就算相爱又怎么能还清罪孽...最后的心愿是..让我死在你的手上,你的怀抱中.”

下边:
首阳大君的大女儿,作为具有王室血统的朝鲜女子应当具有端庄,文静,斯文等等...但是她却与这些相去甚远,是个可爱的冒失鬼!比起朝鲜来说更接近于高丽女性的浓郁的假小子。对什么都有些好奇,一定要打破沙锅问到底。

从一介宗亲一下子成为了公主,首阳大君使得自己所爱的男人的家族没落,在父亲以及爱人之间纠结。自己做了选择,逃离了公主的身份,与成为了王得父亲反抗的苦命王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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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3 20:44 | 显示全部楼层
转自百度朴施厚吧

http://tieba.baidu.com/f?kz=11400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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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边:
静惠公主
洪秀贤

右边:
苦命的王女“充满恨的人生..只有悔恨的冷噤。回头看,一瞬间都没爱过我的你,那么现在,可以期待么..”

下边:
文宗大王和贤德王后的权力关系下所生的王女。被大家纷纷称赞是朝鲜最美的人,拥有美丽且华丽的外貌。
因为母亲的关系而受到文宗的宠爱长大,成为了不懂事且目中无人,傲慢无比的人。表妹世龄是唯一亲近的朋友,然而胜渝的出现使得两个曾是至亲的人再也回不到过去了。用浑身解数来守护的弟弟端宗的王位却被抢走,几乎没了命。丈夫郑宗果然被首阳所杀,自己也沦落为奴婢。人生崎岖坎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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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边:
新冕
宋钟浩

右边:
隐秘的野心

“服侍一个男子汉,拥戴他成为王,这是一个大丈夫的人生岂能后悔,只是不能得到一个女人的心。。。真是一个虚妄的男子汉的人生啊!”

下边:
朝鲜最聪明的人,是申叔舟的二儿子,现在是汉城府的判官,担当首都中的治安的中坚管理。与竹马故友金胜渝在学问以及武艺等等方面的有力竞争者。

面对走到哪里都受人喜爱的胜渝,新冕渐渐产生了
自卑感,同时也有了想让世人都知道自己名字的野心。爱上了胜渝的女人,便有了纠葛,结果背叛了曾是至亲的胜渝。渐渐成为了首阳大君的假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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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边:
郑忠
李民宇

右边:
温和的威力“美丽的公主在我身边即使她的心离我很远,我也迫切的想要要她在我身边,我的妻子啊。。”

下边:
和胜渝,新冕是最亲密的伙伴,家族的没落以及因为疾病缠身的母亲的关系陷入了困窘的处境下也常常微笑面对,是好人中的好人。

有着包容金胜渝和新冕,充满个性的两个朋友的广阔胸襟。

意料之外的成为了驸马候补,虽然因为是政治上的原因与静海公主成婚,成为了驸马,但是比任何人都珍爱她。最初他并没有对政治以及权力有野心,却因为代替静海公主成为了端宗的最后的挡箭牌,逐渐成为了杯具的主人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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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7-13 22:02 | 显示全部楼层
fr 施厚朗

制作发表会结束后厚与粉丝聊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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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3 23:10 | 显示全部楼层

FR 施厚朗

公主的男人制作发布会 11.07.13 施厚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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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也许飞舞 于 2011-7-13 23:1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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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3 23:13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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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4 01:49 | 显示全部楼层
http://blog.donga.com/photolim/archives/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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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絮照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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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7-14 08:17 | 显示全部楼层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1071321462585609

KBS <공주의 남자>│역사와 야사 사이, 멜로를 담다
KBS 《公主的男人》|历史和野史之间, 情节预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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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의 이순재, 박시후, 문채원, 김영철. (왼쪽부터)


쉽게 말하면 KBS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는 조선시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수양대군(김영철)의 장녀 세령(문채원)과 좌의정 김종서(이순재)의 막내 아들 승유(박시후)는 서로 사랑하지만,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기 위해 김종서의 일가족을 살해한 계유정난으로 하루아침에 원수 사이가 된다. 공주의 자리에 오른 세령은 가문과 지위를 모두 버리며 승유와의 사랑을 지키려 하지만, 승유의 목표는 오로지 수양대군에게 처참히 살해당한 아버지와 두 형들의 복수다.


조선시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과 복수

1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정민 감독은 “단종-세조 시대의 이야기는 KBS <한명회> 등을 통해 이미 많이 했기 때문에, 어떻게 다른 관점으로 그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을 중심으로 이 사건이 각 인물들의 삶과 사랑에 끼친 영향을 다룬다. 이는 정치적인 격변기 속에서 백동수라는 영웅이 탄생하는 서사를 다루는 SBS <무사 백동수>와 유사하지만, <무사 백동수>가 무사들의 삶을 중심에 놓은 선 굵은 액션 사극이라면 세령과 승유의 비극적인 사랑을 주로 다루는 <공주의 남자>는 좀 더 감성적인 멜로 사극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세령은 역사서에는 기록이 없는 인물로, 승유와의 관계는 <금계필담> 등의 야사에 기록된 수양대군의 딸과 김종서 손자의 사랑을 ‘김종서의 막내아들’로 바꾼 후 끌어온 것이다. 동생 단종과 남편 정종이 수양대군의 손에 죽은 후 노비 신세로 전락하는 경혜공주(홍수현)나 승유의 죽마고우임에도 세령을 사랑하게 되는 신숙주의 둘째 아들 신면(송종호) 역시 실존인물이지만, 구체적인 설정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부분이다.

결국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세령과 가문의 복수라는 큰 짐을 짊어진 승유 사이의 딜레마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그리느냐가 <공주의 남자>의 가장 큰 숙제다. 마냥 순진하고 어리기만 했던 세령이 종학(종친들의 교육기관)의 강사인 승유와 사랑에 빠진 후 “스승님을 구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강인한 여인으로 변해가는 등 비극적 운명에 맞서는 인물들의 고뇌와 변화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보스를 지켜라>나 MBC <넌 내게 반했어> 등 로맨틱코미디 사이의 유일한 사극이자 정통 멜로라는 사실 또한 차별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세령과 승유의 두려움 없는 사랑은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을까. 비극의 시작은 20일 밤 9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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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7-14 08:33 | 显示全部楼层
[인물열전①] '추노' '아이리스'…대작 성공 뒤 이 사람 있다
[人物角逐①]《推奴》《iris》之后的成功大作…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55292.htm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KBS에 '마이더스의 손'이 있다. 맡는 작품마다 연이어 성공을 이룬 덕분에 붙여진 별명이다. '바람의 나라', '아이리스', '추노' 등을 맡아 제작한 그의 이름은 최지영CP. 그가 또다른 작품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정통 로맨스 사극 '공주의 남자'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 시대 계유정난을 기본 배경으로 아버지 수양대군(김영철 )과 연인 김승유(박시후 ) 사이에서 갈등하는 공주 세령(문채원 ), 그리고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번민하는 김승유가 펼치는 정통로맨스 사극이다.

본인이 받은 대본 중 5장 안에 재미를 느껴야 선택하는 것이 작품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는 최지영CP는 '공주의 남자' 역시 그런 작품 중 하나라고 말한다.

"'추노', '아이리스' 모두 5장을 넘기기 전에 재미를 느꼈어요. 끝까지 읽어보고 얘기하라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그 안에 독자, 시청자를 끌어당기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드라마로 잡으면 10분 정도거든요. 그 안에 시청자의 코를 꿰고, 이목을 집중시켜야죠."

감각적이고 철저하기로 유명한 그는 '공주의 남자'의 콘셉트도 여러차례 바꿨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도 이슈면에선 좋지만 부족하다는 생각에 '조선 최대 피빛 로맨스'라는 타이틀을 추가했다. '추노' 역시 '아이리스' 종영 한참 전부터 3분짜리 예고영상을 미리 붙였던 전략이 시청률 상승요인이 됐다. 당시 '아이리스' CP도 맡던 중이라 가능한 일이었지만 한번 더 생각하고, 지나온 길도 다시 재정비하는 그 꼼꼼함이 그를 드라마 히트제조기로 만들었다.

사실 '아이리스'도 '추노'도 불리한 싸움이었다. 드라마 외주제작사들이 캐스팅에 열을 올리며 너도나도 출연료를 올릴 때 KBS는 외주제작비용을 아끼고 출연료를 줄이는 대신 드라마의 질을 높이고자 문화산업전문회사(SPC)를 신설했고, 최지영 CP가 그 총대를 맸다.

그래서 대본이 최우선이었다. 재미있는 대본, 배우들이 먼저 끌리는 대본이 극의 생명이었다. 최 CP는 "'추노'역시 섭외가 들어가기도 전에 장혁이 대본 1~4부를 모두 구해 연습을 해왔을 정도였다"며 "이번에도 김영철이 먼저 기존 드라마와 다른 수양대군의 역할을 해보고 싶어했다. 이순재 역시 문무에 능한 김종서의 부모로서의 면을 보여줄 수 있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캐스팅 비결을 밝혔다. 출연료는 적더라도 배우들이 먼저 달려들 수 있는 기획안을 가지고 작품을 추진하는 것이 배우들을 끌어당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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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아이리스', '추노'에 이어 '공주의 남자' 제작을 맡은 최지영 CP /노시훈 기자



늘어만 놓으면 화려한 성공작 뿐이지만 위기도 있었다. '아이리스' 당시 이병헌과 관련해 강병규 폭행사건이 있었고, 추노에선 이다해가 연일 논란거리였다. 특히 이다해는 출연 당시 연기력 뿐 아니라 모자이크 삽입장면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당시 '추노'는 민중사극이지만 걸쭉한 농담들이 오갔다. 하지만 화면까지 야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 모자이크를 했는데 화제가 됐고, 재방송 때 원래 화면으로 나갔더니 오락가락한다고 난리였다"고 진땀뺐던 당시를 떠올렸다. 다행히 액땜이 됐다 생각할 정도로 작품은 큰 성공을 이뤘지만 최 CP는 "본의 아니게 일어나는 사고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액땜용 사건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사실 이번 '공주의 남자'도 문채원이나 홍수현 등 공주들의 목욕신을 넣으면 어떻겠냐는 주문이 있었지만 꼼수를 쓰기보다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독 사극이 도드라지는 그의 작품들. 사실 최 CP는 역사학자를 꿈꾸다 방송제작자가 됐다. 그렇기 때문에 사극에 더 애착이 갔다. 하지만 일부 드라마가 실제 역사와 다르다고 항의하는 정도(正道)만을 고집하는 역사학자들과는 시선 자체가 다르다. 그는 자유롭고 싶다고 했다. 중국의 고전 '삼국지'가 구전으로 이어져오며 점점 더 캐릭터가 풍부해졌듯 '공주의 남자' 역시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드러낼 작정이다. 역사에 이야기를 더하는 것, 그것은 역사를 흥미롭게 하는 요소라는 것이다. 최 CP는 "자신하건대 '공주의 남자'를 보면 초등학생들도 계유정난을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며 "사극이 해야 할 역할은 바로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늘 사랑이 중심이었던 최 CP의 작품들. 사랑은 모든 이야기의 핵심이지만 멜로를 위한 멜로가 아니라 어떤 이야기의 틀 안에 멜로가 담겨 있어야 감미롭다는 그의 신념이 '추노', '아이리스'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공주의 남자'는 더욱 견고하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최 CP는 "정치사를 풀어가면서도 깊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야 해서 베테랑 작가들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대본을 뽑아내고 있다"며 "그만큼 정통사극의 재미와 로맨스가 적절히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dymoon@media.sportsseoul.com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7-14 08:3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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