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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1005n32495
‘공주의남자’ 뜬금없는 방송사고? “왜 갑자기 하룻밤신이..”
《公主的男人》莫名其妙的广播事故?“为什么突然出现一夜……”
[뉴스엔 박아름 기자]
종영까지 단 1회를 앞두고 있는 ‘공주의 남자’에 뜬금없는 화면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第1回合为止结束之际,“公主的男人“中莫名其妙的画面登场吸引了网民们的疑虑。
10월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연출 김정민, 박현석) 23회에서는 갑작스레 뜬금없는 화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날 세령과 하룻밤을 보내고 함길도로 떠난 승유(박시후 분)가 조석주(김뢰하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다소 쌩뚱맞은 장면이 화면에 등장한 것.
조석주는 승유의 아버지 김종서(이순재 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었고 승유는 그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그러나 승유가 세령과의 하룻밤을 회상하는 듯, 흑백처리된 상처키스 신이 두 차례에 걸쳐 나왔다.
앞서 두 사람은 이별에 앞서 허름한 초가집에서 상처키스를 나눴다. 승유가 먼저 세령에게 다가가 그녀를 뒤에서 꽉 안았고 세령의 저고리를 벗긴 후 등의 상처에 키스했던 것이다. 세령 등에 난 상처는 과거 승유 대신 활을 맞으며 생겼던 것. 상처에 키스를 마친 승유는 세령에게 반지를 주며 "나의 지아비가 되어주겠소"라고 말했다. 이에 세령은 "저의 지아비가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답하며 승유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승유는 "우리 이제 부부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그림자가 돼줄 것이오"라고 말했다. 세령은 가락지 중 하나를 빼내 승유의 손가락에 끼워주며 "평생 우리는 한 몸입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끝이 없는 포옹과 키스를 나눴다. 승유가 조석주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이같은 세령과의 하룻밤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져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는 상황.
이같은 뜬금없는 화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갑자기 하룻밤신이 나오지”, “세령이 생각을 한다고 쳐도 저장면이 맞는건가?”, “방송사고 아닌가?”, “종영 하루 앞두고 좀 황당하다”, “저 장면이 나올 상황이나 분위기가 아닌데?”, “뜬금없네”, “승유 저 와중에 야한생각 하는건가요?” 등 혹시 방송사고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저 장면에 다른 숨겨진 의도가 있는건 아닐까요?", "세령의 상상임신을 암시하는건 아닐까요?" 등 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KBS)
박아름 기자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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难怪看的时候莫名其妙,这都能出事故,无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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