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1-8-27 14:05
|
显示全部楼层
MBC周末剧<千次的吻>作家专访
MBC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 박정란 작가 인터뷰
- 돌싱맘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유가 궁금하다.
▲ 드라마는 인생을 그리는 것이다. 내 작품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평탄하고 [url=]안락[/url]한 인생보다 상처받고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그리고 싶어서다. 그리고 여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상처는 이혼이라고 생각했다.
- 돌싱맘과 멋진 연하남의 로맨스는 말 그대로 ‘드라마’라는 이야기도 있다.
▲ 이혼녀에게 멋진 남자가 나타나는 것은 위에서 밝힌 대로 상처받은 이혼녀들을 위로해주고 싶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멋진 남자와의 로맨스가 아니라 도리어 그 남자 때문에 겪게 되는 아픈 이야기가 될 것 같다.
- 요즘 이혼녀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트렌드다. ‘천 번의 입맞춤’ 주인공인 주영(서영희)을 통해 특별히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 아픔과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절망하지 않고 [url=]패자부활전[/url]처럼 열심히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 노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장병두(이순재)-유지선(차화연) 커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을 통해 그려나갈 러브스토리가 궁금하다.
▲ 조금 특별한 부부의 사랑이다. 권위적이고 냉혹할 정도로 차가운 성격에 [url=]교통사고[/url]로 하체를 쓰지 못하는 회장님과 젊었을 때 잠깐의 사랑으로 쫓겨나듯 이혼하고 [url=]평생[/url] 속죄하듯 살아가는 여자가 [url=]환자[/url]의 간병인으로 만나 재혼을 했다.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닌 결혼해서 새롭게 사랑을 확인해가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 드라마 제목이 아름답다. 모차르트가 누나에게 보낸 편지에 쓴 문구라고 들었는데, 특별이 이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
▲ ‘천 번의 입맞춤’은 최고의 사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하고 드라마를 통해 그런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천 번의 입맞춤’의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 시련, 고난, 절망을 지나 희망을 향해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다. 이러한 스토리를 통해 진실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전하고 싶다. 시청자들에게 스토리와 주제가 감동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http://news.jkn.co.kr/article/news/20110827/0539524.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