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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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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8.5%로 유종의 미…시트콤 새강국 입증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최성범)가 120회를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패밀리' 마지막 회는 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은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던 열성가족과 우성가족이 드디어 한 가족으로 의기투합, 가족에 다한 소중함이 무엇인지를 일깨웠다. 가족 구성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을 느끼게 됐다.
'패밀리'는 지난해 8월13일 첫 방송됐다. 전작인 '선녀가 필요해'가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어 부담을 안고 출발했다. 그러나 세련된 영상미와 평생을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아온 두 가족이 진정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좌충우돌 스토리는 풍부했다.
연기파 배우 안석환(열석환 역), 황신혜(우신혜 역)의 만남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지윤(우지윤 역), 다솜(우다윤 역), 심지호(차지호 역) 등 젊은 배우들도 총 출동해 신구조화를 이뤘다.
또한 청춘드라마와 같은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모았다. 극중 봉지커플로 활약했던 열희봉과 차지호는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외모에 자신이 없었던 열희봉과 카페 훈남 사장님 차지호의 만남은 극의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우지윤과 알(민찬기 분)의 러브라인도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코믹함과 달달함 둘 다 사로잡은 '패밀리'는 초반에는 저조했으나 8~9%대까지 상승, 지난 1월1일에는 10.2%로 자체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공중파 3사 중 유일하게 일일시트콤을 편성한 KBS 2TV가 묵묵히 명맥을 이어온 결과 '패밀리'를 통해 일일시트콤의 진정한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패밀리' 후속으로 배우 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 등이 출연하는 '일말의 순정'(극본 연출 권재영)이 오는 18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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