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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9-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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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쓰레기 줍는 새아들에 '난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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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새아들 김단율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우신혜(황신혜)가 재혼으로 얻은 새아들 열막봉(김단율)의 지지리 궁상맞은 행동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신혜는 막봉이 오락기계 밑이나 놀이터에서 땅을 파서 동전을 줍는가하면 급식에서 남은 반찬 싸오기, 병 주어오기 등의 행동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신혜를 경악케 한것은 막봉이 쓰레기로 만든 기괴한 인형이었다. 신혜는 이를 보고도 막봉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봐 아무말도 못했지만 나일란(선우용녀)는 "쓰레기를 왜 이렇게 모아놓았느냐?"고 진저리를 냈다.
이에 신혜는 대신 막봉을 위로에 나섰고 막봉은 그런 신혜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쓰레기로 만든 핸드폰 줄이 그것. 신혜는 해맑은 막봉을 보고 차마 쓰레기 핸드폰 줄을 안 할수가 없었다.
이어 신혜의 핸드폰이 울리자 신혜는 울며겨자먹기로 에스테틱의 회원들이 보는 앞에서 쓰레기 핸드폰 줄을 건 핸드폰을 받았다. 이를 본 회원들은 수근수근 거렸지만 막봉만은 기쁨에 젖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우지윤(박지윤)이 열희봉(박희본)을 시녀처럼 부리는 것도 모자라 할머니 궁애자(남능미)까지 부려먹는 도넘은 행동으로 희봉을 화가나게 만들었다.
글 : 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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