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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9-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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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闭嘴家族》KBS情景剧的复活?目前依旧看好
【from 百度沈志浩 http://tieba.baidu.com/p/1844072289】
‘닥치고 패밀리’, KBS 시트콤의 부활? ‘아직은 긍정적
'닥치고 패밀리'가 KBS 시트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 회당 최고 시청률 8.8%(AGB닐슨, 전국 기준/이하 동일), 평균 시청률 6%대를 기록하며 호조를 띠고 있다.
이는 경쟁작인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평균 4%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해 안정적인 출발을 알린 셈.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스탠바이'는 1회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그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 나가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는 회가 거듭될수록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에 치중하고 있는 '스탠바이'의 스토리가 점차 흡입력을 잃어가고 있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탠바이'는 허당 아나운서 역을 맡은 류진과 카리스마 PD역을 맡은 김수현이 극초반에 좋은 평가를 얻었음에도 불구, 캐릭터를 십분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반해 '닥치고 패밀리'는 무궁무진한 스토리와 개성이 두드러지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외모부터 스펙까지 모두 뛰어난 우성가족의 엄마 우신혜(황신혜 분)와 반대로 모든 것이 부족한 열성가족의 아빠 열석환(안석환 분)의 결혼으로 이들이 한 가족이 된다는 설정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특히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시트콤에 도전하는 황신혜와 그간 안방극장에서 코믹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안석환, 열성 유전자인 열희봉을 연기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박희본 등 캐릭터 열전도 만만치 않다.
뿐만 아니라 그간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박지윤과 다솜은 지저분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갖춘 자매로 출연해 티격태격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최우식은 찌질한 캐릭터를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
이 러한 캐릭터들의 만남은 우성과 열성의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극중 예쁘고 날씬한 우지윤(박지윤 분)과 못생기고 뚱뚱한 열희봉, 공부와 잔머리가 모두 뛰어난 우다솜(다솜 분)과 그녀에게 매일 당하기만 하는 열우봉(최우식 분)의 대립을 통해 이들이 한 가족이 되는 모습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한 '빵셔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열우봉과 못난 외모로 취업난에 시달리는 열희봉, 재혼가족의 모습 등은 사회 현상을 반영하고 있어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도.
이에 대해 '닥치고 패밀리'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우성가족과 열성가족이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에피소드가 그려지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극중 열희봉과 우지윤, 차지호(심지호 분), 알(민찬기 분)의 러브라인이 조금씩 그려지고 있는데 이들의 사각관계가 또 다른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특 히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120부작인 '닥치고 패밀리'는 기본적인 구성을 미리 짜놓은 상태. 이에 그는 "물론 시청자들의 반응에 의해 수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앞으로 이를 토대로 소신 있게 이야기를 풀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닥치고 패밀리'의 다소 안정적인 시청률에 관해 아직은 신작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승부수를 띄울 것을 다짐했다.
아 직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 풀어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닥치고 패밀리'. 이에 따라 '닥치고 패밀리'가 프로그램 전면에 내세운 'KBS 시트콤의 부활'을 실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闭嘴家族》似乎替KBS的情景剧打亮了复活信号灯。
在上个月13日初放送的KBS 2《闭嘴家族》,目前单集的最高收视率为8.8%(AGB尼尔森,全国基准)、平均收视率为6%,后势相当看好。
而竞争作品MBC的日日情景剧《STAND BY》的平均收视率则为4%左右,相较之下只能是平稳的出发,在四月时首播的《STAND BY》,第一回收视率为7.1%,虽然具有水准的起步,但之后却无法吸引太多的关注。
因为每回的重点都放在主角们的恩恩怨怨,以及过於偏重LOVE LINE的《STAND BY》,渐渐失去了故事性。
而《STAND BY》中饰演主播的柳镇与具有领袖风范的PD金秀嫺,在刚开始虽然得到相当好的评价,现在却也获得无法充分发挥角色特性的评价。
反面,《闭嘴家族》无穷无尽的故事性,以及个性突出的登场人物,都让这出戏充满了活力。
从外貌到才能都优越的吴姓家族,妈妈吴信惠与和吴姓家族一切相反,从外貌开始就不足的列性家族中的爸爸列石焕结婚,在这样的两家人成为一家的设定,就已经引起观众们的好奇心。
特别是出道三十年后首次挑战情景剧的黄信惠,以及总在电视剧中担任甘草人物、表现稳健的安奭焕,还有为了演出遗传劣等基因的列熙凤而故意增胖的朴熙本等角色,传达的热力也不容小觑。
除此之外,有著清纯与性感形象的朴志胤及多顺,这次演出性格糟糕又自私自利的姐妹,甚至还会大打出手;加上崔宇植的穷酸角色,也为本剧带来另一种趣味。
像这样的各种角色相遇后,形成了优等与列等的对立。剧中美丽又纤细的吴志胤,以及长得丑又胖胖的列熙凤;读书跟小聪明都很厉害的吴多胤,以及每天被她欺淩的列宇峰;经由这些对立到渐渐成为一家人,到底过程会是怎麼发展呢?也使大家相当好奇。
此外,被叫作「面包跑腿」的烈宇峰、因为外貌不佳而饱受就业之苦的列熙凤、再婚家族的种种面貌等,其实也反映了社会的现实,也使得大家对这部戏行程共感。
对此,《闭嘴家族》的制作公司关系者表示「优等家族与列等家族的相遇,到成为一家人的过程,并不是牵强附会的构思,而是描写出自然而然产生的趣事,或者是因为这样,也让观众们能更加有趣的收看。」
另外他又说到,「剧中的列熙凤与吴志胤,车志浩与AL的LOVE LINE也稍稍的被描写出来,对於他们之间的四角关系,也是另一条令人感兴趣的线。」说明了另一个观赏的重点。
根据此关系者表示,总共有120回分量的《闭嘴家族》,在基本架构已经是全部都拟定的状态,他说「当然,也可能会依据观众们的反应来做修正,不过我想,往后故事走向,还是会照著原先所思索的方向去走。」也对这部戏充满期待。
最后他说,关於《闭嘴家族》现在的安全地带收视率,他觉得还是因为观众们对新作品抱持的好奇心,但他相信,以后绝对会带来一举定胜负的故事发展。
虽然现在的收视率还在个位数,不过对之后故事将会怎麼展开,而聚集了观众们好奇心的《闭嘴家族》,究竟它是否能如之前所说的,实现「KBS情景剧的复活」,也是令人注目的焦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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