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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小猪默默 于 2013-11-16 11:17 编辑
【新闻|】131114高洙孔侑朱元12月电影对决
FR: 百度高修吧
http://news.nate.com/view/20131114n11658
주원-고수-공유, 하반기 스크린은 꽃미남이 접수한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보기만 해도 훈훈한 주원, 고수, 공유가 올해 마지막인 12월 스크린을 장식한다. 게다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으로 여성 관객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최근 KBS2 '굿 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천재 의사 박시온을 완벽히 연기해 많은 호평을 자아낸 주원. 그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 소넷엔터테인먼트 제작)를 통해 스크린의 문을 두드렸다.
'캐치미'에서 완벽한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은 주원은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연기했다. 훤칠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또는 누나 팬들을 공략한 귀여움으로 무장해 관객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캐치미'는 '묻지마 패밀리'(02)를 연출한 이현종 감독의 11년 만의 연출 복귀작으로 오는 12월 12일 개봉한다.
주원에 이어 스크린을 접수할 꽃미남은 '고비드' 고수다. 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다세포클럽 제작)에서 사랑하는 아내 송정연(전도연)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김종배 역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에 선보여온 정제된 매력과는 180도 다른,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외모와 더욱 깊은 눈빛으로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아저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 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애타게 호소하는 남편의 모습을 절절히 표현해 눈길을 끈다. '용의자X' '오로라 공주'를 연출한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마지막으로 2013년 대미를 장식하는 꽃미남은 2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공유다. 지난 2011년 '도가니'(황동혁 감독)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엔 액션 스릴러 영화 '용의자'(원신연 감독, 그린피쉬 제작)로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용의자'에서 최정예 특수요원 출신인 지동철로 변신한 공유는 촬영 전부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와이어 액션, 무술 등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거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공유는 상남자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세븐 데이즈'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용의자'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개봉한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 겨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 주원, 고수, 공유가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추운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는 외로운 여성 관객에게 눈 호강 제대로 시켜주는 12월 스크린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캐치미' '집으로 가는 길' '용의자'의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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