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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2-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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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유진-엄태웅, 김유미 때문에 이별 맞나
[OSEN=오민희 기자]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겨우 사랑을 시작한 유진과 엄태웅 커플에 위기가 닥쳤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12회에는 절친 김선미(김유미 분)의 임신 고백에 오경수(엄태웅 분)와의 이별을 결심하는 윤정완(유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신사실을 확인한 선미는 정완에게 경수의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정완은 친구를 위해 경수와 헤어지기로 결심했지만, 이별의 아픔에 괴로워했다.
정완의 변화를 눈치 챈 경수는 깜짝 프러포즈로 정완을 잡기 위해 나섰다. 그는 “나 밥 먹이겠다고 휴식시간까지 포기한 여자를 위해서 샀어요. 이 여자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구나 싶어서. 반지는 어떻게 주는게 좋을지 고민 많이 했는데 내 차에서 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더라고요”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자신의 차에서 반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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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수는 불행한 가정 때문에 결혼하고 싶었던 적이 없지만, 다정한 정완과 태극이(전준혁 분)을 보면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고백했다.
그러나 정완은 “이건 아닌 것 같다. 감독님 만나면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 너무 다르다는 것만 알게 된다”라며 애써 경수를 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사수'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정평이 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 그리고 일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릴 예정이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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