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TVN】【Heart to Heart】【千正明 崔江姬 李允載 】第16集大結局

eko

唉YO! 從來不在意韓國品牌, 世璐這電話每出現讓我好感幾次.

[LG CF] AKA eggy

剛看字16, 鬆一鬆不捨得之情

eko

HTH Lets talk about love
HUG and HUG

source : soo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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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nerin1231

uko 发表于 2015-3-8 15:59
這篇很重要，記者有講到HTH的遺憾之處，可以跟樓裡的朋友曾經提出來過的想法相呼應，所以我會翻喔~
請等 ...

謝謝分享，其實我覺得這篇報導蠻中肯，編劇導演，演員真的是非常的重要缺一不可，尤其是編劇最重要！！這部戲真是讓我感到戀愛的甜蜜，但是看了後面的劇情，總覺得如果編劇能夠寫得更好就更完美了，好的劇本真的是難求啊！！無論如何我還是很高興看了這部讓我心暖暖的劇，，千千真的是讓我重新又愛上他了~~羞，，，至於女主角那真的不是我的菜，，很抱歉我必須很誠實的說，，我真的不喜歡她在這部戲的造型，，，，他在殺青宴看起來可愛年輕多了，，

uko

wuping70 发表于 2015-3-8 17:29
终于看完中文的16集了！太喜欢红桃的勇敢了，红桃对爷爷说的那句“以后我来守护高二锡”好感动啊！完美 ...

大家知道為何車高couple在劇末的夏天時節還要繼續討論到底車桃紅要怎麼稱呼高二錫嗎?

因為車紅桃從一開始就是叫Doctor高為 그쪽  (Geujjok 字面直譯就是那邊，我對面的那邊) !
高二錫第一次聽到的時候覺得很詫異有點不太能接受，後來還反應說怎麼用그쪽叫我? 但車紅桃沒在管他，繼續叫XD

在韓語裡面稱呼是一個表現兩人位階關係與親密度很重要的關鍵。

他們一般來說避免使用第二人稱，"你" 너 noe 니 ni 除非是長輩對晚輩說話或是要跟對方吵架的時候，
但是在面對面對話時候，要怎麼辦呢? 正常的狀況下應該要稱呼對方名字加上尊稱씨(係)。例如：張斗秀都是用홍도씨(紅桃係)來稱呼紅桃。
不加上씨也沒關係，在面對面時要使用對方的名字，來稱呼對方。這種方式會感覺兩人關係比較親近，例如高小妹就叫張斗秀두수쟁。
(但是抽掉씨之後，兩人的距離拉近了，不是表現特別親密就是展現對對方的不尊重，總之聽起來就是沒有씨來的禮貌)

除此之外，大概會有幾個作為面對面時拿來當作"你"使用的替代詞語，例如像是당신(tang sin 這是너的尊敬用法)或是그쪽 (Geujjok 字面直譯就是那邊，我對面的那邊) 。
夫妻之間多半會使用당신來稱呼彼此，例如高二錫的父母。
그쪽的話，以我粗淺的韓語程度來理解的話，大概都是在和不太熟的人互動的時候使用的! (例如不知道對方名字的階段，或是不想稱呼對方名字的狀態)

至於Doctor高是怎麼稱呼紅桃的?
因為高二錫是醫生，年紀又比車紅桃大，所以他一開始就只跟紅桃說半語，亦即他的地位與年紀比紅桃高，對待紅桃比較隨便，
但同時也顯示了他一開始就決定了他跟紅桃是比較親近的關係，表示他把紅桃當自己人，不是一般的病人。(他對其他病人說語尾有요 yo 的敬語喔~)
他跟紅桃之間的對話呢~也經常會使用第二人稱代名詞你 "너"或是"니"來叫紅桃。

車紅桃呢~從第一集到最後一集都對Doctor高說語尾有요的敬語，但!是!她只用그쪽跟高二錫講話!!!連在床上都一樣 XD
不是당신而是如不太熟的人一般的그쪽  (大笑)
車紅桃不叫他성샌님(對醫生的尊稱，字面直翻先生大人)、이석씨(二錫係)或是고이석(高二錫)!
紅桃可是稱呼張斗秀為「우라 장형사님」(我的張刑警大人)呢!

哈哈哈  難怪高二錫要沒事故意說紅桃生得很不好了! (亦即長得很醜啦)

------UPDATE--------
剛剛寫這篇的時候沒有看ep16中字
看到一半才想到應該要補充一下

第一 其實車紅桃還是有用其他稱呼叫高二錫的。(我依稀記得前幾集裡面，車紅桃還是有叫Doctor高성샌님，只是自從她被他氣到不行以後，就變成그쪽了)
最後一集裡面高媽媽又找了紅桃在外頭談話之後，紅桃越想越生氣衝到高二錫公寓去罵他，
說她實在太委屈，為何高家人可以這樣對待她! 更何況外婆一直以為是自己放的火，直到去世都不曉得真相。
所以她太生氣，氣到想要報仇!
在這裡，車紅桃一進門就對著Doctor高叫著：고이석씨 (直接稱呼對方全名加上씨尊稱)，表示紅桃把高二錫推到遠遠的地方，跟自己的關係再也沒那麼近了。
但是她後面話講一講都變成半語，根本就是太生氣了所以要找人吵架的嘛~ (用有禮貌的요怎麼吵得起來!)

第二 穿著衣服的bed scene裡面的對話，才是後面劇中時兩人在討論紅桃到底要怎麼稱呼二錫那橋段的關鍵處 (我連看完已經30分鐘的現在 想起來還是會想大笑 哈哈)
除了在床上深情的告白之外，高二錫在聽到紅桃叫他그쪽的時候笑了出來，紅桃問說為什麼笑? 二錫說聽到她叫他그쪽就會想笑。
紅桃問：你不是討厭我叫你그쪽嗎? 二錫才想到：對吼?! 我討厭這個稱呼 (根本就已經被叫習慣了啊XD 還很開心聽到 整個就是對自己的討厭渾然不覺)
所以才會纏著紅桃要她改稱呼，但是紅桃還是沒有在管他的啊 XD

因此劇末，夏天都來了，他們還是繼續在討論紅桃到底要叫二錫什麼? 當然高二錫希望紅桃叫他오빠 obba (一方面高二錫年紀也比較大，一方面小時候車紅桃可是叫他오빠的咧)
所以嘴型才會是오빠的嘴型，只~是~車紅桃抵死不從，覺得太丟臉了 她做不到啊! (繼續笑倒)

to Serra
그쪽翻成比較適切的中文的確可以說是「那邊的那個」，我看最後一集的翻譯偶爾也會寫「喂」。
不過在句子中間使用「喂!」來取代「你」，在中文裡面怪怪的
總之，車紅桃就是要叫高二錫『그쪽』就是「離我比較近的那邊」這樣
我不知道要怎麼解釋會比較讓人容易理解，因為這是韓語中才有的特有笑點。

我一邊打一邊覺得有夠好笑
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哈

uko

eko 发表于 2015-3-8 18:40
唉YO! 從來不在意韓國品牌, 世璐這電話每出現讓我好感幾次.

[LG CF] AKA eggy

這支高小妹用的黃色手機，在隔壁棚的雙重偶爾三重人格的那齣戲裡，女主角也有用喔~
哈哈
超可愛
看了也很想買，但是我用的話電話可能會經常接不到
等到我把蓋子打開，電話鈴聲應該就沒了 XD

Serra

看完16, 好歡樂的結局啊 ~
昨晚已見無字, 所以高速下完後悠哉的喝著熱咖啡, 自認優雅的隨意看著中字
然後, 看到咱紅桃兒截斷高會長那看起來不真心的道歉時, 一口咖啡差點噴了, 不含糊, 妞真心女漢子來的
同不理解何以為了易錫所以要掩蓋他爹放火的事實, 不反而讓易錫以為是自己害的而糾結自苦了23年以及往後終身嗎 ?
而一家子都能植入肺腑認定是英智放的火到集體催眠的忘我境界也是醉了, 那麼不要臉的盛勢凌人著實太會演 !!
... 好吧, 我其實不是來找喳的 ...

紅桃對易錫說, 太冤了, 真的, 吳奶奶天上有知都要冤得下六月雪了... 所以紅桃說要報仇 !
是咩, 其實報仇方法有兩種 ~
一者娶了高易錫, 一輩子作最難吃的菜讓他面黃肌瘦; 一者跟他說掰掰後會無期讓他一輩子睡不著黑眼圈
讓會長和易錫媽好生看著他家娃心疼才能了解下吳奶奶那些年看著小紅桃的血淚心情
可是呢, 沒能這麼報仇的原因是易錫早給打了預防針, 死活對錯不論, 就是用最寬厚細膩的愛來哄寵她
於是沒能恨起那個一路拿反劇本掏心賣萌討愛吃醋的高易錫, 順帶的, 高家一家子也給輕放了是吧 !

最後要說, 穿太多的船戲沒誠意但有真心, 高易錫說了要用一輩子來還還是挺感人的
一開始情熱時, 他分明就是想要一輩子, 卻因為自卑而躲在花心的盾牌之下, 還要人家3個月內劈腿就死定了
嘖嘖... 多矛盾啊
之後完全盯緊進度的說愛撒嬌討確定, 真心是和紅桃劇本拿反了的... 也成就了一痴漢極品高易錫 ~
最後, HTH, 容我說句, 很高興沒有錯過你 !!!  ~

uko

Serra 发表于 2015-3-8 20:30
看完16, 好歡樂的結局啊 ~
昨晚已見無字, 所以高速下完後悠哉的喝著熱咖啡, 自認優雅的隨意看著中字
然 ...

to Serra
我也是某日閒來無事，在韓社公布區看到了新劇，才兩集，好喜歡海報的風格，又是我默默喜愛關注的兩個演員主演，
就開啟了無法回頭的HTH之旅 XD
而且還到了做了從來沒想過要做的聽譯、新聞翻譯，還有在討論區中發表這麼多想法的這種地步 XD
就跟高二錫一樣，完全陷入車紅桃的魅力之中
把從不會做的事情都做了一樣
哈哈哈哈哈

怎麼辦
我看完ep16還是覺得超級high啊! 而且嘴巴都合不攏~

eko

好奇這篇晚點的大論說了什麼   

2015-3-7 starohmynews / 조진주 기자(chongah7)

종영 '하트투하트', 과거를 뒤로 하고 현재를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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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PD의 연출작인 tvN <하트 투 하트>가 16부로 막을 내렸다. 주인공인 고이석(천정명 분)과 차홍도(최강희 분)는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지켜냈고, 안면홍조는 고칠 수 없었지만 대인기피증을 극복하는 차홍도의 모습을 마지막 회에서 볼 수 있었다. 다친 서로의 마음에 난 생채기를 치료하는 것은 결국 사랑이었다.

두 주인공의 만남은 필연일까

고이석은 재벌가의 장남으로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환자강박증으로 인해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 죽은 형에 대한 죄책감은 그에게 뭐든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갖게 했고, 어머니(진희경 분)의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신과 의사가 됐음에도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의 환자강박증은 어머니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무력한 자신에 대한 분노에 기인했을지 모른다. 그러한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마셨던 술이 결국 환자를 다치게 하면서 그의 잘난 의사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그리고 한 여자가 그의 인생에 들어온다. 헬멧을 쓰고 볼이 빨간 채로 자신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차홍도가.

차홍도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세상에 혼자 남겨진 외로운 아이였다. 자신의 집이 유일한 세상인 홍도는 밖에 나가는 게 무섭다. 세상 사람이 다 자신의 붉게 변한 얼굴을 쳐다볼까 두려워 무거운 헬멧을 꾹 눌러 쓰고 다닌다. 할머니 변장을 한 채로 다른 집의 가사 일을 돕는 것이 유일한 생계수단이다. 그런 그녀가 고이석이 쓴 <하트 투 하트>라는 책을 읽고 안면홍조로 인한 대인기피증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은 채 그를 찾아간다. 그런데 그가 하는 짓이 영 믿음직스럽지 않다. 이기적인 돌팔이 의사라고 상대도 하지 않으려는데 그가 자꾸 신경 쓰인다. 할머니 변장을 한 오 여사로 그의 집에 드나들면서 그의 가정사를 알게 되자 아프고 상처받은 그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두 남녀 주인공은 묘하게 닮았다. 자라온 환경은 다르지만 고이석이 죽은 형과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을 병들게 한 것과 차홍도가 안면홍조로 인한 대인기피 성향으로 자신을 집안에 가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무기력한 개인의 모습을 반영하는 까닭이다. 한데 안면홍조라고 해서 모두가 대인기피 성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사연에서 홍도의 대인기피 성향의 원인을 읽을 수 있다. 화재사건으로 인해 고이석의 형 일석이 죽게 되고 홍도는 성냥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고작 여섯 살의 나이에 경찰차에 오른다. 그때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던 눈, 자신을 비난하던 그 눈빛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의 시선이 홍도에겐 트라우마로 작용했을 수 있다. 그러니 그 시선을 피해 안으로 숨을 수밖에.

불을 내고도 자신의 잘못이라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히지 못해 20여 년을 떠돌아다닌 이석의 아버지(엄효섭 분)도, 그런 자식의 치부를 감추고자 어린아이에게 책임을 지운 못난 부정의 할아버지(주현 분)도 행복하지 못했다. 형을 죽였다는 자책으로 형의 그림자로 살아왔던 고이석과 자식을 앞세운 어미로 떠도는 남편을 원망하며 삶의 순간순간이 고통스러워 죽고 싶어 했던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어린 홍도와 홍도의 할머니 나주댁도 마음의 빚을 지고 살아야 했을 것이다. 오죽하면 손녀의 이름을 영지에서 홍도로 바꾸었을까. 20여 년 전, 일석의 죽음은 그렇게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온 근원이었다.

과거를 인정하고 마주하기

세상 누구도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과거는 흘러가는 시간이라고 하지만, 그래서 흘려보내야 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시간이 어제의 과거가 되는 것을 보는 우리가 어제를 말끔히 잊기란 쉽지 않다. 오늘이 곧 과거이고 내일이 곧 과거가 될 테니까. 그렇다고 과거의 환영, 그 그림자를 부여잡고 길지 않은 평생을 산다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는 우리를 끔찍한 무력감에 빠뜨리고 말 테니까.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과거의 기억과 직면하는 것.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과거를 흘려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장 형사(이재윤 분)가 가져온 라이터가 찍힌 사진 한 장이 이석의 가족에게 계속되는 과거의 그림자를 지울 수 있는 단서가 되었다. 이석의 아버지는 잘못을 시인함으로써 더 이상 집을 떠나지 않고 가족 곁에 남을 수 있었고, 이석의 어머니 역시 고통스러워 지워버린 기억을 떠올리고 남편의 잘못을 인정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석은 자신을 사랑하는 홍도를 곁에 두고 행복할 수 있게 됐다. 홀로 미국에서 자라 외로웠던 막내 세로(안소희 분) 역시 장 형사와의 사랑을 이루었다.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럴 수 없었던 고이석과 차홍도는 생채기마저 보듬어 안으며 서로를 치유했고 이석의 가족 또한 과거에서 벗어나 오늘을 살 수 있게 됐다. 철학자 고가 후미타케와 베스트셀러 작가 기시미 이치로의 저서 <미움받을 용기>에 이런 대목이 있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과거의 트라우마란 있을 수 없고, 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야기한다는 사실 또한 부정하는 것이다. 우리의 현재가 우리의 의지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과거의 원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프로이트식 견해를 뒤집은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바탕을 둔 말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에 우리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네 인생도 이석과 홍도처럼 해피엔딩일 수 있지 않을까

uko

uko 发表于 2015-3-8 19:55
大家知道為何車高couple在劇末的夏天時節還要繼續討論到底車桃紅要怎麼稱呼高二錫嗎?

因為車紅桃從一 ...

to wuping70

그쪽的發音是 Geu jjok 諧音的話用中文有點難以表示
大概是 그=科、쪽=鄒  輕聲，然後再變成入聲音這樣  (以上通通都是用普通話/國語發音喔~)
希望能理解 :P  

如果不能理解的人呢~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5114400
這個連結裡面有個發音可以聽，請大家點進去找一個喇叭的圖示點來聽聽看


  

eko

2鍚和紅桃倆無話不歡, 無話不談
愛, 是什麼?

紅桃說之一 : 撫摸
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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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邴

幸福滿滿的看完最後一集，真是大團圓，謝謝樓裡的親古提供那麼多的資訊，跟妳們追劇，真幸福，女主崔江姬本來就很喜歡她，她真的是百搭，跟千正明在一起真的好配喔！

uko

eko 发表于 2015-3-8 21:51
好奇這篇晚點的大論說了什麼   

2015-3-7 starohmynews / 조진주 기 ...

to eko
這篇講得很好
就是把ep15 ep16兩集裡面導演想要表現的價值觀寫出來這樣

我只翻標題喔
內文真的太長了

종영 '하트투하트', 과거를 뒤로 하고 현재를 살다
終映Heart to Heart，讓過去過去活在現在

두 주인공의 만남은 필연일까
兩個主人公的相遇是必然的嗎?

과거를 인정하고 마주하기
承認並且面對過去

eko

世璐和斗秀好戲連場
E16
tumblr/sseure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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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情遲鈍的斗秀問梁刑警, 什麼感覺知道那個是真命女人? 愛... 以十分分級, 第幾級情度才肯定要追求的女人?  

笑死我
梁刑警那種註定很長時投資不少才追到老婆, 屋子需要不斷儲起的煲'鍋'大小型電器了, 錢袋不斷縮水了~~~

敢說沒用心看HTH, 一定少了很多樂趣.
李導幽默感豐富, 在劇埋了不少, 令人會心微笑.

教授著急說
２錫你不要因愧對紅桃而放棄, 紅桃也是，你倆是最佳伴侶, 是最好聆聽者, 能傾互訴心事的一對.
2鍚回應稱是的表情也很絕.

uko

to Serra
什麼新劇?

另外 我突然想起ep15裡面毛線顏色的梗 (然後又開始大笑)

在半夜的醫院裡面高二錫對著正在織紅色毛衣但失了魂的車紅桃說：這是我最討厭的顏色
但是等到高二錫第二天找到車紅桃家裡面去，為了擔心紅桃的狀況，竟然說出「那是我最喜歡的顏色」這樣的違心之論
(繼續大笑)

然後想起Serra說過 不管是什麼顏色，就算是屎色高二錫也會開心的接受很開心地使用 XD

uko

eko 发表于 2015-3-8 22:35
世璐和斗秀好戲連場
E16
tumblr/sseuregis

eko你貼的那段斗秀真(ep16的翻譯翻成斗秀君)著急著公器私用的片段
也是超級甜蜜
沒想到這麼剛正不阿的張刑警大人，碰上了高小妹karosero yang以後完全地投降!
他在自動販賣機前面逼著同事(?)幫他確認高世璐的入境紀錄，因為他已經無法聯絡到她一整天
對方要他再等等，他竟然大暴走! 哈哈哈哈哈哈

在此之前，世璐要回去美國繼續學業的時候，也是追到機場，
為了世璐沒有接電話而動用了警察特權，要求楊刑警幫他做世璐的手機定位追蹤 XD
沒想到，張斗秀也有這麼一天!

喜歡上了 愛上了 很多所謂的堅持原則都可以放棄 ^^

這齣劇裡面真的很多小地方都很用心
我看我下週要來把HTH慢慢地從頭看過一遍了!
完全可以理解千正明殺青時的激動心情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