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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lois423631

【2015TVN】【Heart to Heart】【千正明 崔江姬 李允載 】第16集大結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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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4 15:47 | 显示全部楼层
梁刑警很長感言
(中字, 翻譯機大概)

source : 2015-3-14 newsen
[訪問] 金建邦 “10年間30片, 《心連心》是最好的”
김기방 “10년간 30편, ‘하트투하트’ 최고였다”(인터뷰)
201503101642263110_1.jpg 201503101642263110_3.jpg
“지난 10년 간 서른 편의 작품들 가까이 했는데 개중 ‘하트투하트’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만큼 좋은 분위기를 만나긴 어려울 겁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처음으로 연출한 tvN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가 3월 7일 종영했다. 드라마에서 장두수(이재윤 분)의 절친 양형사 역할로 분했던 김기방은 종영 후에도 여운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김기방을 만나 ‘하트투하트’ 촬영 당시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 들었다. 한 마디 한마디 꺼낼 때마다 눈을 반짝이는 김기방의 모습에서 촬영 현장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하트투하트’가 끝나니 허해요. 원래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크네요. 현장이 조금 더 길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김기방은 이윤정 PD의 러브콜을 받고 ‘하트투하트’에 출연했다. ‘골든타임’ ‘포틴’ 으로 인연을 맺었던 이 PD가 김기방에게 직접 ‘하트투하트’ 대본을 보내줬던 것.

“이윤정 PD가 대본을 보내줄 테니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딱 보니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지문에 ‘뚱뚱하고 냄새나는 걸그룹 홀릭 양형사’라고 돼 있었는데 ‘뚱뚱하고’에서 나라는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실제 김기방와 양형사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김기방은 양형사가 잘 씻지 않는 것을 빼고는 본인과 꽤 비슷했다고 회상했다. 김기방도 걸그룹을 좋아한단다. 그는 AOA, 특히 설현과 멜로디데이에 호감이 간다고 고백했다.

“사실 원래 대본에서는 양형사가 걸그룹을 상당히 좋아하는 남성으로 나와요. 본편에서는 그 내용이 많이 빠지고 방귀 이야기가 더 두드러졌죠. 방귀는 아예 대본에 안 나왔는데 말입니다. 우연히 촬영중 (내가) 방귀를 뀌었는데 이윤정 PD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나중엔 방귀에 소리까지 덧입혀 드라마에 등장시켰고요. 그런 반응에 신이 나 나중엔 뀔 틈만 나면 계속 뀌었어요. 마치고 보니 의도치 않게 걸그룹에 대한 내용은 사라지고 방귀가 그 자리를 대신했더라고요.”

이처럼 김기방이 맡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힐 수 있던 것은 이윤정 PD 덕분이다. 이 PD는 본인 밑에 있는 식구들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는 타입이었다고. 출연진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 PD는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를 해석해 살을 덧붙이는데 있어 방향을 잘못 잡지만 않았다면 크게 개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김기방과 이재윤이 경찰서에서 나눴던 대화의 절반 이상이 애드리브였단다.

“이윤정 PD는 배우들이 자유롭게 놀게 해줬어요. 앵글에 갇힌 연기를 요구하진 않았죠. 천정명 형은 처음엔 (이 PD 스타일에) 멘붕이 왔어요. 대본대로 연습해 임한 첫 촬영 첫 번째 신이 현장에서 뒤집어졌거든요. 그에 대해 천정명 형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 완성본을 확인하고는 천정명 형도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그 뒤로 형이 굉장히 신나하더라고요. 자신의 색깔로 덧입힌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들이 호응을 보내주니까 즐거웠던 거죠.”

생생한 연기를 최우선으로 치는 ‘하트투하트’ 촬영 현장 분위기 조성에 최강희도 한몫 했다고. 김기방은 최강희를 “다른 배우들을 움직이게 하는 배우”라고 평했다. 최강희는 촬영 현장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요구했단다. 예컨대 이재윤이 최강희를 차에 태우는 소소한 장면에서도 “실제 그랬을 법한 느낌”이 나오기 전까지 리테이크를 여러 번 요구했다고. 김기방은 이재윤을 비롯해 다른 많은 배우들이 최강희에게 연기에 대해 한수 배웠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팀의 막내 안소희의 연기자적 자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굉장히 똑똑한 배우” 안소희는 카메라 슛이 들어가면 확 바뀌는 타고난 배우였다는 후문. 김기방은 안소희의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이렇듯 ‘하트투하트’에는 연기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있었다. 그들이 연기는 진짜 빡 터지게 재밌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해줬다. 그런 만큼 시청률이 아쉬울 법도 했다.

“이윤정 PD가 ‘하트투하트’ 종방연 전날 배우들과 가진 자리에서 ‘1~2회 찍고 시청률 30%는 나올 줄 알았다’고 했어요. 이 PD는 농담처럼 말했지만 실은 진심이었을 것 같아요. 사실 모두가 작품에 굉장한 애착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방송사가 케이블이지 않습니까. 케이블 드라마 역대 시청률을 살펴보니 ‘미생’ ‘응답하라 1994’를 제외하면 상당수가 1%, 2% 대를 기록했더라고요. 그렇게 보자면 우리도 최고 시청률이 2.4%까지 나왔던 만큼 아쉽지만은 않아요. 거기에 연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적도 없고요. 우리끼리 ‘안 본 사람이 손해다’란 우스갯소리도 주고받았는걸요.”

김기방 설명에 따르면 ‘하트투하트’는 대략 네 달 간 촬영이 진행됐다. 이윤정 PD가 밤샘 없는 촬영을 목표로 스케줄을 융통성 있게 잡았기 때문. 이 PD는 촬영 중간에도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은 꼬박꼬박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휴일을 줬다. 이런 무리하지 않는 스케줄 덕분에 배우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작품에 임했다. 하지만 이 PD는 달랐다. ‘하트투하트’ 팀에서 가장 힘들었던 사람은 다름 아닌 팀의 수장 이윤정 PD였다.

“이윤정 PD가 가장 힘들었죠. BGM도 믹싱도 혼자 다 했어요. 그래도 이 PD 얼굴에는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았죠. 선장이 웃으니까 밑에 있는 선원들도 당연히 얼굴 찡그릴 일이 없었고요. 우리끼리 ‘사랑해요’ ‘사랑해요. 하트투하트’란 문자를 서로에게 보내곤 했습니다. 그렇게 정이 들어서인지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는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작품에서 호흡한 배우들과 돈독했던 적은 많지만 이렇게 끈끈하게 돈독해져 놓기 싫은 사람들을 만난 적은 처음이에요.”

김기방은 ‘하트투하트’ 종영 후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았다. 당분간은 휴식을 취한다.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을 앓던 차홍도(최강희 분)가 환자공포증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을 만나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과거를 극복한다는 내용의 휴먼 멜로드라마다. 김기방은 차홍도와 고이석이 과거 악연을 푸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양형사로 열연했다.

박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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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4 16:15 | 显示全部楼层
小演員大演員

2015-3-6
圖:見logo
_濬_(8).jpg _濬_(4).jpg _濬_(9).jpg _濬_(5).jpg
__(10).jpg __(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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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4 17:25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uko 于 2015-3-14 17:27 编辑
eko 发表于 2015-3-14 16:15
小演員大演員

2015-3-6


竟然沒有演紅桃小時候的那個小女孩!
我好喜歡她喔
笑起來的時候超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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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4 20:09 | 显示全部楼层
daum
20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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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4 20:53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wuping70 于 2015-3-14 20:58 编辑

to  eko


不是,非常有意思的一段视频,是红桃到处躲,二锡再找。
我找了几张图片
更多图片 小图 大图
组图打开中,请稍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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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初... 紅桃時有閃來躲去啊, 好想知那段  发表于 2015-3-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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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4 21:51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14 22:13 编辑

很多喜歡HTH好不捨得紅桃和易錫, 都不捨為何只有16集20集也可以呀
雖然我也不捨得早早和高車CP說再見, 不過留下的惦念又幾有意思, HTH有更多的回味也不錯.

現在想了解小千希望從網絡趕上, 可惜中文資源實太少了.

很好, 這視頻可了解小千多一點了...可惜中字只制作了這集
更感謝當時有制作這片
http://www.tudou.com/programs/view/gNw9UG0gr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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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4 22:27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wuping70 于 2015-3-14 22:54 编辑

找到了片头高清的了。eko过来看一下(原来这楼里有,就在51#  REiNBLAU 贴出来的)再贴一遍(谢谢 REiNBLAU

看样子这个楼有必要再回头仔细看一下,刚开始的时候没有注意HTH,所以很多有意思的信息估计是没走心



注:还有好几种格式呢,可以下载个原画的视频珍藏啊!!

如果还想看更多的话可以去看一下
http://www.soku.com/t/nisearch/Heart+To+Heart/_cid_30_time__sort_date_display_album_page_3?sfilter=1


点评

这个做了太棒了,看完后意犹未尽啊  发表于 2015-3-15 22:24
上面的那个网址里就可以下载.  发表于 2015-3-15 09:34
可以下載存檔嗎?  发表于 2015-3-15 02:26
eko
原來是廣告片段, 好Q!  发表于 2015-3-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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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5 16:00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uko 于 2015-3-20 15:08 编辑
eko 发表于 2015-2-20 16:11
uko親,
這支新聞像有關李導演的CP#1/HTH 親媽兩者比較一定很有趣啊  

欠了好幾個禮拜的新聞翻譯,來了!  (引用請註明新聞出處與中譯者)
新聞網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0/2015022000481.html
新聞收集與轉貼:eko  中譯:uko    【轉載請註明出處,也請同時告知譯者】

'하트투하트'? '커피프린스' 이윤정PD의 대표작 교체
‘Heart to Heart’? ‘Coffee Prince’ 李潤貞導演的代表作替換
[OSEN=김윤지 기자] OSEN金允智記者  (2015/2/20)

2007年播放的MBC連續劇「咖啡王子一號店」是名符其實的賣座作品。孔侑、尹恩惠、蔡真安、李善均等演員們出色的演出之中以纖細地顯露美妙情感的魅力導戲方式添加了觀看的趣味。是執導的李潤貞導演躍升明星導演(監督)的理由。

播放中的有線電視台tvN金土連續劇「Heart to Heart」(編劇李靜雅이정아,高善熙 고선희)可以說是李潤貞導演潛力之作。各自懷抱著創傷生活的兩個孤單男女的劇情設定雖然很老套,但是故事開展的方式卻是嶄新的。建立了自尊心低但價值觀分明的車紅桃(崔江熙飾),與少年及成年人來往的高二錫(千正明)等個性強烈的角色性格,描寫了溫暖清新的羅曼史。

李潤貞導演特有的可愛導戲方式也令人印象深刻。順勢就與喝醉的高二錫一起睡了一夜的車紅桃,獨自回想前一夜的場景。將車紅桃的記憶當作投影機,讓一起過了夜的經過投射在牆壁與天花板上。如同車紅桃的心一般,就算想要擺脫這些過夜記憶卻也總是浮現,隨著她的視線,影像從牆壁一下游移到牆壁一下游移到天花板。對於這種狀況感到慌張害羞的崔江熙,表情非常惹人憐愛。

令人感到愉悅的影像美與出色細節的小物品是連續劇的美德。利用逆光的手法,使車紅桃與高二錫的親吻場景餘韻十足。在車紅桃家中滿滿地雜亂但輕巧的小物品,從拼布的抱枕與被單等開始,反映了其主人的性格一般,雅致又溫暖。2005年MBC獨幕劇「泰陵選手村」起結下因緣的音樂導演Tearliner,選用獨立音樂這種感性的音樂,也使其配樂完成度增強。

「咖啡王子一號店」以後李潤貞導演走向受到人們很多關心。然而之後執導的「Triple(2009)」即使有華麗的卡司也以低收視率落幕。在此之後雖然有和權錫樟導演一起執導「Golden time(2012)」,獨幕劇「Fourteen(2014)」的亮相,就這樣(李導演對推出新的作品)沒有什麼反應。因此加入CJ E&M之後拿出盛滿了自己優點的「Heart to Heart」是(李導演面對關心她作品的觀眾)更加歡喜的反應。

「Heart to Heart」到播畢之前還有四集。(2月)14日播放的第12回中,隨著車桃紅與高二錫之間過去因緣的顯現,預告了故事的新局面。對於是否能得到好的結果並轉而成為李潤貞導演的代表作,高度優良製作的連續劇「Heart to Heart」受到矚目。


(譯註:이윤정導演的名字可以翻成李潤貞或是李允珍,目前網路上查不到她正式使用的漢字名。內文中所有的人名,皆為譯者自行翻譯,與韓國人身分證上的漢字必有出入,不是故意要寫錯人名,請包涵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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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5 19:26 | 显示全部楼层
uko 发表于 2015-3-15 16:00
欠了好幾個禮拜的新聞翻譯,來了!  (引用請註明新聞出處與中譯者)
新聞網址 http://news.chosun.com/sit ...

uko親,  感謝分享新聞中文翻譯, 辛苦了 飛吻~飛吻~再飛吻

李允貞導演風格 "雅致又溫暖" 揉合優美的時尚感;
畫面每個佈置都感受到到❤️❤️處處,
四主演四色流動畫面中, 已最佳視覺享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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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5 19:52 | 显示全部楼层
eko 发表于 2015-3-15 19:26
uko親,  感謝分享新聞中文翻譯, 辛苦了 飛吻~飛吻~再飛吻   

李允貞導演風格 "雅致又溫暖" 揉合 ...

科科科 這是為了要解毒
我覺得我還沒有從HTH裡面走出來  ><

上一周也是非常忙碌,很想要有個一整天放空可以不間斷地看劇 (實際上是不行)
這兩天開始看了千正明的前一部 RESET
網路上的討論很少
韓社上討論區的標題甚至讓我卻步

可是為了(名為)解毒(實為)看更多演員千正明的樣貌
我還是打開來看啦! 全部有10集  希望我能順利看完
^^

至於車紅桃崔江熙,她的作品我一直都有follow~除了甜蜜都市以外(這齣也好久了)

跳一下
我想我如果還繼續沒辦法解毒的話
千正明畫報拍攝(COSMOPOLITAN 3月號) 那篇我可能也會想辦法生出來~ (只是我動作很慢要生很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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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5 20:54 | 显示全部楼层
uko 发表于 2015-3-15 19:55
翻完這篇
有一個問題
有沒有人看過這篇報導裡面提到的李潤貞導演的其他作品?

是啊! 提到這個除了triple有點印像, 其他沒所聞.  
原來也有點點作品,
自CoffeePrince以來, 李導HTH這作品更成熟長了不少高度, 例如各個角色人物刻畫深度 .....

uko親, 希望你不會這麼快走出車高家
不少訪問很想你也談談說說, 重點
cosmopolitan 至少排頭隊可以翻到

好像金建邦演員, HTH放送期間及現在接受訪談中
感覺和我們劇迷一樣熱愛及很不捨這劇及團隊
作為綠葉有這談不完的餘情很少見
梁刑警話題不完的訪問也很吸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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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5 22:38 | 显示全部楼层
雖然不會韓文, 但千少的簽名是我見盡帥哥簽名以來最難看的

小千為DC簽名的美圖
笑口常開的魅力
web_2041098761_44348be3_imag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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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6 00:12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uko 于 2015-3-16 02:08 编辑
eko 发表于 2015-3-14 15:47
梁刑警很長感言
(中字, 翻譯機大概)

eko是在說這篇楊刑警的感想嗎?

如果是的話我簡單的把內文的重點摘要一下喔 (這篇生字比較少 文句比較簡單 看完就可以講出中文來 XD)
--UPDATE 翻完以後發現我自己說簡單摘要,其實也差不多全翻了  --

1. 金演員說他出道十年拍了大約三十部作品,其中最喜歡的是Heart to Heart,並且認為以後要再遇到拍攝氣氛這麼好的劇組很困難。
    記者描述金演員還是不太能從楊刑警這個角色脫離的模樣。
    他傳達了這劇組的工作氣氛是如何的好,說他演完了Heart to Heart之後,竟然覺得很空虛。
    以往一齣劇殺青之後,只會覺得啊~終於結束了的輕鬆感,這一次竟然是很鬱悶充滿空虛感。
    他甚至覺得要我多拍幾集都沒關係。[我說:拜託~我們也想要多看幾集都沒關係]

2. 飾演楊刑警的金基方[我亂翻的喔~]演員呢~跟李允貞導演是在Golden Time和Fourteen裡面結的緣分。
    這一次出演Heart to Heart的機緣是接到李導演的LOVE CALL,並且給金演員劇本要他好好看。

3. 金演員一看這劇本裡面他要擔任的角色,除了不愛梳洗之外,根本就是他本人! 尤其是這個角色的整體形象(指的是胖胖的),就是他外貌給人的感覺。
    裡面用了幾個形容詞來形容楊刑警這個角色 「胖胖的身上很多味道的(亦即不洗澡)女偶像團體中毒者」[看到這裡我差點笑到翻]
    本來的劇本裡面有不少楊刑警非常喜愛女偶像團體的場面,但是在最後演出的時候,幾乎都去掉改成強調很愛放屁的"特殊"個人習慣。
    因為非常偶然地在拍片現場放了屁(而且還會有很大聲響的屁)以後,李導演非常喜歡的緣故。[再度大笑]

4. 金演員眼中的李導演,是一個很會抓住演員個人特性的導演,並且非常善於利用該演員和其他人或是其他事互動時候的"偶發"事件來添加在個人特性之上來形塑該角色。
    甚至包含了演員之間的現場即興在其中。例如張刑警和楊刑警在警察局的對話有大半都是即興演出的。
    李導演會給演員充分的自由空間來詮釋角色,不會要求一定要依照劇本的限定"角度"來演出。
    例如千正明擔任Doctor高精神崩潰的第一場戲,按照劇本練習之後真的上場時,(其演出)卻和劇本完全相反! 這個讓千正明很擔心。
    確認完成影像之後的千正明卻非常滿意。並且在這之後非常地開心。金演員認為這是因為對著要詮釋的角色上添加上演員自己的特色,觀眾給了更多的響應之故,所以很開心吧。
    [我想這裡的意思是李導演會臨時加上很多屬於演員個人的性格特性,而不會完全按照劇本裡面寫的那樣去導戲,反而讓演員更能發揮演技]

5. 金演員眼中的崔江熙,是一個會使其他演員動起來的演員。她也是用生動演技將拍攝現場氣氛營造出來的一員。
    她對自己演技的要求是要能感動人心。例如張刑警用車載著車桃紅的小小的場面,
    在實際上像那樣的感覺出來之前,因應崔江熙的要求re take了好幾次。總之李載允和金演員都向崔江熙學了很多。

6. 金演員對整個工作團隊的老么安昭熙的想法是,有演戲的資質,並很能自得其樂。說她是很聰明的演員。

7. 裡面有講到本作品最大的遺憾是收視率。[這段講了很多 略] 金演員認為是因為這作品是在有線電視台播放的緣故。
    除了"未生"和"reply1994"之外,HTH的收視率其實和其他有線台的作品(1%-2%)差不多,甚至還超過! (2.4%)。
    但是卻沒有因此而受到壓力,劇組還開玩笑似的安慰,說沒有看到HTH的人是他們的損失!

8. HTH大約花了四個月拍攝完成。李導演以不熬夜拍戲作為目標,很能掌握拍攝的行程,並使之有彈性。
    在拍攝中期,她甚至可以規律地讓演員及工作人員一周放一天或是兩天的假! 這讓演員們有最好的身體狀況來演出作品。
    但是李導演卻沒辦法放假,她是全劇組最辛苦的人! 甚至連配樂都是自己來做混音的!

9. 儘管如此李導演依然每天笑咪咪,因為這樣整個劇組也自然地不會皺眉頭。
    整個劇組沒事就會互相傳簡訊說 ‘사랑해요’ ‘사랑해요. 하트투하트’ (愛妳喔~愛你喔~Heart to Heart)
    就是因為這樣所以金演員在最後一場戲殺青的時候眼淚差點流下來!
    在作品中碰到有默契的演員並變得親近的經驗很多,但是遇到討厭變得這麼緊密親近的人們還是第一次。
    [這一句話我怎麼想都想不出好的中文,我猜測是金演員因為討厭和這個劇組分離?所以討厭和他們親近?]

以上
   

ps 有一句話我一直無法好好地翻譯成中文,是跟李導演指導演員們演技有關的句子
    이 PD는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를 해석해 살을 덧붙이는데 있어 방향을 잘못 잡지만 않았다면 크게 개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寫在這裡和會韓語的朋友們討教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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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翻完以後發現我自己說簡單摘要,其實也差不多全翻了” 哈哈, uko~~~~  发表于 2015-3-1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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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6 00:50 | 显示全部楼层
HTH製作組, sohee, 李載允在機場的杀青拍攝PARTY

2015-3-7 水管視頻
制作花絮 tvN 하트투하트 메이킹#26
마지막 촬영 현장 스케치 - 소희


https://www.youtube.com/watch?v=72LqouabXQI&list=PLBV8Vc6ZhuQgOlcOjyF1MKC2OcKSaPU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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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個團隊真幸福,有一個愛笑的導演,和一個愛笑的男主。  发表于 2015-3-1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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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6 01:16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uko 于 2015-3-16 01:27 编辑
eko 发表于 2015-3-16 00:50
HTH製作組, sohee, 李載允在機場的杀青拍攝PARTY

2015-3-7 水管視頻

這個視頻裡面啊~
在戲裡對張刑警如癡如狂的高世璐,演員安昭熙本人其實非常的害羞,而且很拘謹。
在殺青的時候,導演還故意鬧她說要她和李載允兩個人親親 【導演說的是"請親親"】XD
人家可是連正面擁抱都超級不好意思的
害得李允載只能攬著她的肩
哈哈哈哈哈哈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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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是麼, 哈哈... HTH 看making FiLM一樣令人咀角上揚沒停啊.^^  发表于 2015-3-1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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