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 2015-3-19 tvReport
천정명, "'하트투하트' 종영 아쉬워…여행 다녀온 기분이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천정명이 '하트투하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정명은 지난 17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tvN '하트투하트' 종영 후 느낀 점을 밝혔다.
천정명은 "촬영장이 정말 좋았다. 배우, 스태프들과 헤어지기 싫었다. 여행을 다녀 온 느낌이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 촬영장에서 생긴 일화도 하나 전했다. 천정명은 "나와 최강희 씨가 촬영이 없는 날이었다. 우리는 동료들을 보기 위해 쉬는 날임에도 촬영장을 찾았다. 나는 원래 나서는 편이 아닌데, 그날은 정말 재미있었다. 끝나고 회식도 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고이석 캐릭터와는 80%의 싱크로율을 보인 것 같다"고 작품에 만족도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후속으로는 이동건, 이유리의 '슈퍼대디 열'이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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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천정명 "소희 친여동생이었으면…귀여워 애지중지"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천정명이 원더걸스 출신 소희를 칭찬했다.
천정명은 지난 17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소희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전했다.
천정명은 "소희는 사실 '원더걸스'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함께 연기하다 보니, 정말 똑똑한 친구더라"고 전했다.
천정명은 "연기 공부도 혼자서 다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능청스러운 연기를 정말 잘했다. 내 애드립에도 당황하지 않고 반응하더라. 정말 똑똑한 친구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또 "소희가 실제로 내 동생이라면, 극중 고이석 처럼 관리가 심했을 것 같다. 애지중지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천정명은 최강희에 대해서는 "강희 누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노련한 연기자"라고 극찬했다.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후속으로는 이동건, 이유리의 '슈퍼대디 열'이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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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진짜 사나이' 먹방 후 살쪄…군대리아 그립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천정명이 '진짜 사나이' 속 '먹방'에 대해 털어놨다.
천정명은 지난 17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뒷이야기를 전했다.
천정명은 "군대 규율상 재료는 같지만, 부대마다 음식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천정명은 "영양사에 따라 요리가 달라진다"며 "나는 군대 음식 중에서도 '군대리아'를 가장 좋아했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워낙 우유와 빵 종류를 좋아한다"며 "군대에만 나오는 250mm 사이즈의 우유가 있다. 정말 나에게 꼭 맞는다. 이번 촬영을 마치고도 살이 쪘다"고 웃었다.
한편, 천정명은 최근까지 tvN '하트투하트'에서 열연했다.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후속으로는 이동건, 이유리의 '슈퍼대디 열'이 방송 중이다.
김풀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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