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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lois423631

【2015TVN】【Heart to Heart】【千正明 崔江姬 李允載 】第16集大結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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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8 23:44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uko 于 2015-3-20 10:48 编辑
eko 发表于 2015-3-18 23:09
丫伯親, 感謝您讓我知道  

===

忍不住中譯起來(因為我噗嗤笑出來)

==2015-3-20看到完整IG圖片和圖片說明後的UPDATE==

Interview
來~這外頭是千正明演員
問:知道本人長得很帥嗎?
答:72公斤時很帥,但現在78公斤了………我會減肥!

*這回答是今天採訪中最印象深刻的

譯註:IG這篇的發文者應該是採訪的記者先生小姐

==以上==


對了 我在小千的 Instagram上看到他說他今天接受了 HTH 終演的採訪了。他說關於HTH他說了很多,所以報導出現,我要努力翻譯了 XD
另外他在IG的內文寫說謝謝導演,謝謝一起工作的演員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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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哈哈, 高2錫本尊回來了. (用翻譯機沒可能識得笑)  发表于 2015-3-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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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00:19 | 显示全部楼层
Erinerin1231 发表于 2015-3-18 23:54
我記得去年他拍真正的男人的時候才七十公斤呢!!那個時候真的是很帥

看圖又唔覺得肥咗.... 肉長那裡去了

小千新圖留言更新
20150318 instagram
봄이 오는건가요~!!
이틀동안 드라마 "하트투하트"종영인터뷰를 했어요.
많은 기자님들과 함께 드라마에 대해서 애기를 많이 나눴는데,
다시한번 이윤정감독님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같이 함께한 배우들한테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하트투하트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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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千穿三件套的真是太养眼了,超喜欢他的这个造型!  发表于 2015-3-19 09:49
eko
已很喜歡2錫HTH海報穿的心心襪, 現在正明哥哥穿的波點襪也好好看耶^^  发表于 2015-3-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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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02:37 | 显示全部楼层
uko 发表于 2015-3-19 01:09
你們說的討論在哪裡?
好想也瞧瞧
UPDATE

其實重看時也會發現一些問題,
例如大家都認為哥哥是胖子,可是後面又變成瘦子,
我猜應該是製作組的疏失,後面要進去桶裡,胖子擠不進去。
還有紅桃家的密碼,她的門原來都是上鎖的,有近鏡頭可以看到,後面為了劇情就變成密碼鎖了。

更奇怪的是妹妹的房間在哪?總是看她在客廳。
高家的房間,媽媽是西式的,二錫跟爺爺的房門卻從外面就可以看到裡面;萬一二錫帶紅桃回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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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1:46 | 显示全部楼层
【千正明 "刘在锡, 果然是'刘大神'"】

(轉載請註明轉自劉在錫中文網 翻譯by yan)
fr.http://entertain.naver.com/read?aid=0000450161&oid=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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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2:01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19 18:13 编辑

source : 2015-3-19 xportsnews interview

천정명 "유재석, 역시 '유느님'이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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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천정명에게도 유재석은 '유느님'이었다.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종영 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난 천정명은 예능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자 바로 유재석을 떠올렸다.

천정명은 "과거 '엑스맨'에 출연했을 때 기억나는게 유재석씨다. 유재석씨가 내 캐릭터를 만들어줬다. 유재석씨는 자기가 돋보이기전에 밑에 있는 신인, 게스트들을 더 챙기고 그랬다"고 국민MC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이후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다른 배우들은 유명하고 나는 신인이다보니 그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유재석씨가 나와 '엑스맨'을 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내게 이렇게 한번 해보겠냐며 코치를 해줬다. '이런 대사를 쳐주면 내가 받아칠게' 라며 이야기를 풀어 나가주더라"며 신인이었던 자신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도와준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그냥 예능에 나와서 뭔가 해야한다고 하면 압박감이 느껴진다. 예능적인 스킬이 없어서 그런지 예능은 연기와 좀 다른 것 같다. 내겐 너무 힘든데 유재석씨를 보면 대단하다"며 "유재석씨는 모든 사람을 받쳐준다. 길, 김제동등과 어울려서 이야기하다보면 하나같이 '유재석형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들이 엄지를 든다. 괜히 '유느님'이라는게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천정명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트투하트' 촬영과 맞물려 하차해야했지만 그는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을 계기로 예능 프로그램의 녹록치않음을 다시금 느낀 듯 했다.

그는 "연기할 때는 열심히 안하면 혼났기에 뭐든 열심히 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 예능에서도 그렇게 하려고 했더니 나중에 보니 재미가 없더라"며 "'진짜 사나이'에서는 허당 모습, 얼차례도 받고 하는 모습들이 재미를 주고 방송분량을 만들어 준다. 그런데 연기할 때처럼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 재미가 없어져 버리더라. 유격 장면도 진짜 열심히 해서 완벽하게 해냈다고 생각했는데 내 장면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렸다"고 덧붙였다.  

또 "대신에 '꽃보다 청춘'처럼 친한 멤버들과 혹은 전혀 모르는 이들과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삼시세끼'는 내가 요리를 못해서 무리"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트투하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천정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에 나선다.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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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rtsnews
[포토] 천정명 '여심 심쿵하게 만드는 아이컨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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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에서 내면의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준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천정명이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xportsnews
천정명 '사색에 잠긴 모습'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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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에서 내면의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준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천정명이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정명 '상남자 매력이 가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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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에서 내면의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준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천정명이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정명 '남다른 포스 뽐내며'[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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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에서 내면의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준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천정명이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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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2:33 | 显示全部楼层
mydaily Interview - 1
천정명 "'커피프린스 1호점' 놓친 것, 평생 아쉬워"   인터뷰 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윤정 PD와 재회, 9년만에 큰 숙제 마친 느낌이다"

배우 천정명(36)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 고이석 역으로 출연했다. 전작 OCN 드라마 '리셋'에서 최면을 거는 검사 역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던 그는 곧바로 로맨틱코미디로 돌아와 지킬하이드급 반전매력을 보였다.
201503181500181111_1.jpg
사실 그가 잘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장르는 로맨틱코미디다. 2006년 로코 '여우야 뭐하니'에서의 귀여운 매력, 보호해주고픈 연하남 느낌이 그리웠던 시청자들에게 '하트투하트'는 천정명이 주는 선물이었다.

특히 '여우야 뭐하니' 이후 약 9년 만에 본격 로코로 돌아온 그는 이윤정 PD와의 독특한 인연을 떠올렸다. '여우야 뭐하니' 당시 촬영 B팀 감독이었던 이윤정 PD는 천정명과 "나중에 꼭 작품을 다시 하자"고 약속했다. 천정명에게 이윤정 PD와의 약속은 그가 언젠가 꼭 이루고 싶은 숙제였다. 천정명은 이윤정 PD와의 인연에 긴 숨을 내쉬며 "감독님과 꼭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9년 만에 이뤄져 정말 좋았다"라며 큰 숙제를 하나 덜어낸 느낌이라 말했다.

특히 이윤정 PD에 애틋함을 보이는 이유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때문이었다. 당시 이윤정 PD를 스타PD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인 '커피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주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면에는 천정명과 이윤정PD의 아쉬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다.

공유가 맡았던 커피숍 사장 최한결 역에 천정명이 출연 제의를 받았다. 이는 이윤정 PD가 1년 전 천정명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영화 '헨젤과 그레텔'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천정명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아쉽게도 놓쳤다. 그는 "그건 정말 나한테 평생 아쉬운 일"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그는 "공유에게 미안한 말일 수 있지만 진짜 내 생각을 털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명은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맛봤던 이윤정 PD의 연출력을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느꼈다고 밝혔다. 이윤정 PD는 유독 천정명에게 따뜻하고 다정하게 대해준다. 천정명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회식자리,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윤정 PD와 유독 가깝게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섯 살 나이 차이를 보이는 두 사람은 연출자와 배우보다는 누나와 남동생같은 사이로 '하트투하트'를 통해 행복한 5개월을 보냈다.

"'하트투하트'는 죽어있는 뇌세포를 깨워준 드라마예요. 군 제대 후 했던 '신데렐라 언니' 이후 5년 만에 신선한 드라마를 만난 거죠"

현장에서 대본이 수정돼 새로 대사를 외워야했고, 허세 가득한 의사에서 형의 죽음에 얽힌 비애를 안고 살아가는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야 했지만 이윤정 PD의 웃음소리 때문에 NG가 날 정도로 촬영장은 화기애애했다. 그는 "그럼에도 NG왕은 나였다"라며 소탈한 웃음을 짓는 천정명에게서 여유가 느껴졌다.

마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품고 있었던 '하트투하트'는 천정명에게 이윤정 PD와의 재회, 로코킹의 귀환과 더불어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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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2:47 | 显示全部楼层
2015-3-19 mydaily interview 2
천정명 "최강희, 내 감정 위해 눈물 흘려" 인터뷰 ②
201503181502771111_1.jpg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트투하트'를 통해 천정명은 이윤정 PD 뿐만 아니라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났다. 자신보다 세 살 누나인 최강희부터 주짓수(호신 무술)로 얽힌 인연인 이재윤, 그리고 원더걸스 시절 독특한 자리에서 만났던 안소희 등은 천정명의 배우 생활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었다.

극 중 차홍도(최강희)와 고이석(천정명)은 시청자들에게 성을 딴 차고커플, 그리고 남의 시선이 두려워 헬멧을 쓰고다닌 홍도의 캐릭터를 따 헬멧커플로 불렸다. 4차원캐릭터로 알려졌던 최강희와 연하남의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던 천정명의 호흡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냈다. 천정명은 모든 공을 최강희에게 돌렸다.

"다른 촬영장에서는 여배우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하트투하트' 촬영장에서 최강희 누나는 오히려 저를 서포트 해줄 정도로 최고의 호흡이었어요. 카메라에 제 얼굴만 나오는 장면에서도 누나는 제 감정을 끌어올려주려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또 극 중 이석의 여동생 세로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인 안소희는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배우로서 도전했다. 앞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드라마 도전이 처음이었던 안소희는 기대 이상의 호연을 보였다.  

연기선배로서 안소희에게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일단 소희가 준비를 많이 해와서, 내가 즉흥적으로 애드리브를 칠 때도 재미있게 받아치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천정명의 말처럼, 안소희는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능청스러울 정도로 잘 표현해 원더걸스의 꼬리표를 스스로 뗐다.

"박진영 형과 평소에 친한데, 원더걸스로 활동할 당시 소희의 생일파티에 형의 초대를 받아서 갔어요. 서로 어색한 만남이었죠. 그 때 소희는 '저 사람 왜 왔나'라는 생각이었을 거예요. 그 후 몇 년이 지나서 남매로 만날 줄은 정말 몰랐어요"

또 극 중 차홍도를 두고 삼각관계였던 형사 장두수 역의 이재윤은 주짓수를 같이 하는 사이다. 천정명은 주위에서 이재윤이 주짓수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운동 친구가 생겼다. 그는 배우이기에 연기 얘기를 해야하는데 운동 관련 대화만 나눴다고 말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다.

'하트투하트'는 종영했지만, 이들의 독특한 인연은 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윤정 PD, 김기방 등이 속해있는 메신저 채팅방에는 시끄러울 정도로 활발히 대화가 오간다며 이들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화들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는 배우들에 대해 최고의 선물이었다며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

최근 높아진 케이블 드라마의 기대치로 봤을 때,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운 작품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윤정 PD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긴 '하트투하트'는 따뜻한 정이 있는 배우들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천정명. 사진 = 곽경훈 기자/신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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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锡你终于露面了!!!  发表于 2015-3-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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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3:14 | 显示全部楼层
2015-3-19 mydaily interview
천정명 "'하트투하트' 안했다면 슬럼프 왔을 것"   인터뷰③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천정명은 '리셋' 촬영 당시 심신이 지친 상태였다. 작가 교체, 중반부 이후 틀어진 전개 등은 그에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했다. 그런 와중에 이윤정 PD가 연락이 왔다. '하트투하트'는 극적인 만남이었다.  
201503181502951119_1.jpg
'리셋' 후 곧바로 '하트투하트'의 출연 소식을 알렸고, 지칠 틈도 없이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왔다. 하지만 '하트투하트' 이후 누적된 피로로, 대상포진을 앓았고 병원 치료를 받으며 현재 호전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뷰 일정 또한 일주일 미뤄진 천정명은 다소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천정명은 "아무래도 '리셋'에 대한 마음고생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의 댓글로 작품에 대한 관심도와 반응을 확인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최근 대상포진으로 아픈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하트투하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그는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팬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리셋' 후에 쉬었다면 완전 슬럼프에 빠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만큼 천정명에게는 고된 작품이었다. 쉽지 않은 스릴러 장르에, 볼펜으로 최면을 거는 검사라는 판타지적 소재, 그리고 후배 배우 김소현과 호흡을 맞춰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졌던 그는 '하트투하트'가 오히려 숨을 쉴 창구였다.

이윤정 PD와 '여우야 뭐하니' 이후 작품을 하고 싶었던 천정명은 힘든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약 4주 간의 휴식 후 곧바로 '하트투하트'에 돌입했다. 그는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결국 쉬는 것보다는 일하는게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극 중 "헤헤"라는 독특한 웃음 소리를 보였던 고이석은 장난기 많은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무의식 속 내 모습이 나온 것 같다"라며 전혀 몰랐던 자신의 행동이라고 말했다. 평소 누나들에게 애교가 많은 성격인 그는 놀 듯 편안했던 촬영장에서 편안하게 자신의 실제 모습이 나왔던 거라고 밝혔다. 그만큼 '하트투하트'는 그에게 힐링을 가져다 준 작품이었다.

'리셋'과 '하트투하트'로 내달려온 천정명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그는 "이번에 로코 장르를 잘 마쳐서인지 로코 작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더라"며 올해 중순 후 새로운 로코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0년 뒤 자신의 꿈에 좋은 가정을 꾸려 결혼하는 것과 송강호, 최민식 같은 대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배 배우들을 보며 자신의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천정명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다려진다.

[천정명. 사진 = 곽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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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3:23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19 18:18 编辑

source :2015-3-19 starin

천정명, "최강희 같은 파트너는 처음..내공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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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차홍도는 보통이 아닌 여자였다.”

배우 천정명에게 최강희는 긴 여운이다. 그동안 많은 ‘누나’들의 사랑을 받았고, 연기를 해왔던 그지만 ‘강희 누나’는 더욱 달랐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하트투하트’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극중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그의 환자이자 주치의이기도 한 묘한 관계를 형성한 여자 차홍도로 연기했다. 어렸을 때부터 심한 대인기피증에 시달린 홍도는 할머니 분장을 하고서야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인물. 평소엔 안면홍조로 사람들과 눈도 맞추지 못하고, 오토바이 헬맷을 늘 쓰고 있어야 겨우 거리를 거닐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잘난 상담전문의이지만 알고보면 상처투성이인 고이석은 홍도의 남자이자, 환자이자, 주치의였다. 두 사람은 이끌고, 의지하는 극과 극의 관계를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치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천정명은 “최강희 누나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었다”며 “엄청난 내공이었고 배려심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파트너는 처음 만나봤다”며 혀를 내두른 천정명은 최강희가 자신의 연기를 위해 얼만큼 힘을 보탰는지 새삼 되돌아봤다.

천정명은 “최강희 누나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었다”며 “엄청난 내공이었고 배려심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파트너는 처음 만나봤다”며 혀를 내두른 천정명은 최강희가 자신의 연기를 위해 얼만큼 힘을 보탰는지 새삼 되돌아봤다.

“보통 많은 배우들이 자기 것만 잘 하려고 집중하죠. 저도 그래요. 머리로는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연기에 맞춰주고 다 함께 이해해야지’라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마음은 그렇게 안 따라줄 때가 많거든요. (최)강희 누나는 내공이 대단했어요. 실제로 울지 않아도 되는데 제 연기를 위해 자기가 연기하는 것처럼 똑같이 울어주더라고요. 본인도 힘들테고, 감정 소모를 2배로 해야하는 상황도 지칠텐데 강희 누나는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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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에 ‘따르면’, 최강희의 프로정신은 ‘하트투하트’의 차홍도를 만든 전부였다. 천정명은 대표적인 예로 자신과의 연기호흡은 물론 할머니 특수분장을 꼽았다. 최강희는 방송 중후반까지 극중 천정명의 할아버지 역인 주현의 상대배우로도 열연했다. 극중 오영래라는 인물은 차홍도의 또 다른 자아이자 분신으로 ‘하트투하트’에 의미를 불어넣었다. 매신 3~4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특수분장이었다. 새벽 6시 촬영이면 어김없이 2시에 나왔다. 체온이 상승하면 분장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겨울 내내 촬영하는 동안 옷도 얇게 입었다.

“강희 누나를 보면서, 연기를 위해 저렇게 희생하는 건가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어쩌면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고, 내 캐릭터를 위해 몸을 던져야 한다는 건 배우라면 다 알고 있는 기본이잖아요. 그 기본을 지키기가 정말 힘든 건데, 이번에 ‘하트투하트’를 하면서 강희 누나를 만나 그런 점에서 부족한 제 모습을 또 알게 되더라고요. 좋은 경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를 끝낸 지금 새로운 작품활동을 위해 마음을 비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을 만나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연기, 새로운 마음가짐을 찾았다. 최강희라는 배우는 그런 천정명에게 연기하는 재미와 더불어 연기의 기본을 다시 깨우친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

===

[포토]'하트 투 하트'의 배우 천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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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고이석 역의 배우 천정명이 18일 서울 중구 약수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tarin
[포토]'하트 투 하트'의 배우 천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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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고이석 역의 배우 천정명이 18일 서울 중구 약수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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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3:41 | 显示全部楼层
source : 2015-3-19 tvReport

천정명, "'하트투하트' 종영 아쉬워…여행 다녀온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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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천정명이 '하트투하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정명은 지난 17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tvN '하트투하트' 종영 후 느낀 점을 밝혔다.

천정명은 "촬영장이 정말 좋았다. 배우, 스태프들과 헤어지기 싫었다. 여행을 다녀 온 느낌이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 촬영장에서 생긴 일화도 하나 전했다. 천정명은 "나와 최강희 씨가 촬영이 없는 날이었다. 우리는 동료들을 보기 위해 쉬는 날임에도 촬영장을 찾았다. 나는 원래 나서는 편이 아닌데, 그날은 정말 재미있었다. 끝나고 회식도 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고이석 캐릭터와는 80%의 싱크로율을 보인 것 같다"고 작품에 만족도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후속으로는 이동건, 이유리의 '슈퍼대디 열'이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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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천정명 "소희 친여동생이었으면…귀여워 애지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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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천정명이 원더걸스 출신 소희를 칭찬했다.

천정명은 지난 17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소희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전했다.

천정명은 "소희는 사실 '원더걸스'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함께 연기하다 보니, 정말 똑똑한 친구더라"고 전했다.

천정명은 "연기 공부도 혼자서 다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능청스러운 연기를 정말 잘했다. 내 애드립에도 당황하지 않고 반응하더라. 정말 똑똑한 친구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또 "소희가 실제로 내 동생이라면, 극중 고이석 처럼 관리가 심했을 것 같다. 애지중지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천정명은 최강희에 대해서는 "강희 누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노련한 연기자"라고 극찬했다.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후속으로는 이동건, 이유리의 '슈퍼대디 열'이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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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진짜 사나이' 먹방 후 살쪄…군대리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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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천정명이 '진짜 사나이' 속 '먹방'에 대해 털어놨다.

천정명은 지난 17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뒷이야기를 전했다.

천정명은 "군대 규율상 재료는 같지만, 부대마다 음식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천정명은 "영양사에 따라 요리가 달라진다"며 "나는 군대 음식 중에서도 '군대리아'를 가장 좋아했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워낙 우유와 빵 종류를 좋아한다"며 "군대에만 나오는 250mm 사이즈의 우유가 있다. 정말 나에게 꼭 맞는다. 이번 촬영을 마치고도 살이 쪘다"고 웃었다.

한편, 천정명은 최근까지 tvN '하트투하트'에서 열연했다.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후속으로는 이동건, 이유리의 '슈퍼대디 열'이 방송 중이다.

김풀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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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3:49 | 显示全部楼层
千帥帥小牛的眼睛在說話
雖身體違和不在狀態, 仍舊帥出風采


2015-3-19 aisatoday
[인터뷰] '하트투하트' 천정명 "소희는 천상 연예인…똑똑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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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천정명이 '하트 투 하트'로 남매 호흡을 맞춘 소희에 대해 "천상 연예인"이라고 평했다.

천정명은 지난 17일 진행된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동생 고세로 역을 맡았던 소희에 대해 "소희가 원더걸스 출신이지 않냐. 가수 출신이다 보니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천정명은 "소희가 워낙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촬영할 땐 딴 사람이 돼더라. 가수와 배우 중 무엇이 더 재밌냐고 물었더니 '하는 대로 재밌다'라고 대답하더라"라며 "평소엔 정말 말 한 마디 안 하다가 연기할 때 돌변하는 소희의 모습을 보고 '천상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을 하다가 다 함께 조촐한 회식 자리를 가졌는데 그때 역시 소희는 한 마디를 안 했다. 그렇게 조용한 친구가 연기할 때는 변신을 하니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이 모두 소희를 '똑똑한 친구'라고 평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종영한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를 그린다. 천정명은 고이석 역을 통해 시크하고 도도한 남자로 변신, 최강희와 로맨틱한 러브 라인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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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4:33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19 14:35 编辑

排山倒海的訪問, 換個話題


圖主作品令人讚歎, 認證HTH FANS滿才華.
這圖廳中大畫掛起, feel太好了
2015-3-19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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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4:56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19 15:31 编辑

2015-3-19osen

천정명 "여자에 인기없어…전부 다 도망가" [인터뷰]
[OSEN=박현민 기자] 배우 천정명이 또 한 편의 작품을 끝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많은 이를 설레게 만들었던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가 바로 그 것. '하트투하트'는 앞서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2006) 당시 B팀 감독으로서 천정명과 인연을 맺은 이윤정 감독과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바로 그 이윤정 감독이다.

90년대 후반 CF로 연예계 첫 발을 내디뎠고, 2009년 '학교2'를 시작으로 무려 15년을 넘기는 세월동안 20여작품에 출연했던 천정명에게도 이번 '하트투하트'는 각별했고, 기분 좋은 경험을 안긴 작품이었다. 이윤정 감독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 이 감독을 주축으로 배우들이 만들어 낸 생명력 넘치는 현장이 그의 세포들을 깨어나게 만들었다.

'하트투하트' 종영 후, 인터뷰를 위해 서울 신당동의 한 카페에서 마주했던 천정명은 남자도 반하게 할만큼 묘한 매력이 온몸에 흘러넘쳤다. 정작 본인은 "여자에게 인기가 진짜 없다"고 강하게 부정하면서, 손을 내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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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천정명과의 일문일답.

- '하트투하트'가 끝났다. 어떤가?

천정명 (이하 천)
천: 재밌었다. 정말 너무 재밌었다. 이제까지 했던 드라마들과 비교해서 가장 따뜻했다. (이윤정) 감독님이 잘 표현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덕분이다.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주셨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서로 얼굴 붉히지도 않았고. 싸우는 일도 없었다. 현장에서 감독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배우들은 그저 연기에만 집중하면 됐다. 배우 뿐 아니라 스태프에게도 모두 잘해주셨다.



- 이윤정 감독과 '오랜만에' 맞춘 호흡이다. 더 좋았나.

천: '여우야 뭐하니'는 제대로 만났던 게 아니다. A팀(당시 A팀은 권석장 감독), B팀을 오가며 정신이 없없다. 이번엔 제대로 만나서 맞춰보니, 사실 좀 버거웠다.(웃음) 첫 촬영, 첫 장면은 굉장히 긴 장면(옥상에서 투신하려는 여자를 고이석이 설득하는 장면)이어서 대본을 외워서 갔다. 그런데 리허설 후에 준비했던 게 전부 다 엎어졌다. 대본 전체가 수정된 거다. '멘붕'이 왔다. 나중에 보니 매회 매신이 그랬다. 나중에는 대본 옆에 늘 샤프랑 지우개를 준비해야 했다. 볼펜도 안 된다. 바꾸고 또 바꿔야 하니깐 샤프가 아니면 안 됐다. 저한테만 그러시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모두에게 그러셨다.(웃음)

- 나중엔 적응이 좀 됐나? 주로 어떤 걸 바꾸는 건가.

천: 반 이상을 고치시니 초반엔 당연히 힘들었다. 현장에서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고 가기 일쑤였다. 처음엔 (그런 시스템이) 어색했다. 동선도 바뀌고 대사도 바뀌었다. 예를 들면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성을 설득할 수 있게, 진실되게 다가서고 말을 건네는 것을 놓고 고민하는 거다. 진짜 진심을 담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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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만 해도 쉽지 않아 보인다. 괜찮았나.

천: 난 이윤정 감독님 스타일이 잘 맞았다. 배우의 죽어있는 세포를 깨워주신다. 호통치고 잔소리를 하면, 가끔 하기 싫어지는 경우도 있지 않나? 이윤정 감독님은 항상 응원을 해주신다. '잘하고 있다'고. 또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신다. '이석은 이 장면에서 어떤 마음을 갖고 대사를 해야할까?', '이석이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왜 미안하다고 할까?' 이런 식으로다. 1차원 적으로 대본을 외우고 왔다가도 만나서 감독님과 얘기하는 순간,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깨닫는다.

- 정신과 의사, 전문직을 연기했다. 특별히 준비했던 건 없었나. 실제 정신과 의사를 만나봤다거나.

천: 정신과 의사를 따로 만나서 얘기해봐야 싶었는데, 감독님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다. '천정명만의 이석이를 원한다'는 이유였다.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부분에 집중했다. 전문직이긴 하지만, 메디컬 드라마처럼 전문용어를 많이 쓰던 건 아니라 괜찮았다.

- '맞춤옷을 입었다' '로코=천정명', '로코킹의 부활' 등등 좋은 반응이 많았었다. 이런 반응을 알고 있나.

천: 그 반응을 봤다. '로코킹의 귀환'에 웃었다.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수식어가 붙는 게 힘든데 (시청자들이) 너무 좋게 봐주시고 평을 좋게 해주셨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했다. 여기저기서 좋은 얘기를 들었다고 하니깐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 물론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더 기분 좋았겠지만, 평도 좋았고, 현장에서 재밌었던 게 너무 좋았다.

- 그럼 '로코킹'의 실제 연애는 어떤가.

천: 여자에 인기가 없어서, 이제까지 항상 실패했다. 괜찮다 싶으면 전부 다 도망갔다.(웃음) 최대한 점잖게 다가가는 편이라 '덥썩' 손을 잡거나 그렇지 않다. 젠틀하게 다가서는데 그런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주변에서도 '너무 젠틀하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 친구처럼 툭툭 던져보라고 권하더라. 음…노력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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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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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5:04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19 18:59 编辑

source : 2015-3-19 tvdaily

‘하트투하투’ 천정명 “최강희와 진짜 사랑하듯 연기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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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드라마 종영 이후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 본의 아니게 요양을 해야 했던 천정명은 걱정과 우려와는 달리 밝은 얼굴로 인터뷰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몸 상태를 묻자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하는 목소리 역시 기대 이상으로 밝았다. 드라마 속에서 홍도를 향해 하트를 마구 발산하던 사랑스러운 남자 이석 그대로였다.

천정명은 지난 7회 16회로 종영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 주복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대인기피증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 역은 최강희가 연기했다. 두 사람은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이라는 가슴 따뜻한 주제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달 커플 연기를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터뷰에 앞서 천정명은 “전에 대상포진에 한 번 걸려봐서 이번이 두 번째였다. 다행히 저번에 느낀 통증이어서 초기에 잡을 수 있었다. 드라마 막판에 감정신이 몰려 있어서 그랬는지, 조금 힘들고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에 걸렸더라”라고 대상포진에 걸렸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천정명은 ‘하트투하트’를 무사히 마친 소감으로 “행복했다. 예전에 제대를 하고 ‘신데렐라 언니’ 촬영을 했을 때 굉장히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촬영을 하니 재미있었다. 이번 ‘하트투하트’를 하면서 그 때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른 작품들도 재미있었지만 힘들긴 했거든요. 제가 뜻하지 않은 쪽으로 극이 흘러가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니까. 다른 배우들은 극이 자기중심적으로 가지 않으면 바로 작가님에게 전화를 하고 감독님에게 뭐라고 하면서 싸우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냥 삭히는 성격이거든요. 그렇게 끙끙 앓았는데, 이번에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만나게 된거죠.”

특히나 이윤정 PD와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었다는 천정명은 1회의 첫 장면이 촬영날 현장에서 통째로 바뀌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천정명은 “첫 장면이니까 준비를 엄청 해서 현장엘 갔다. 그런데 감독님이 현장에서 다 갈아엎었다. 리허설을 하는데 대본 다 바뀌고. 정말 멘붕이었다. 어떻게 이 중요한 신을 지금 와서 다 바꾸냐고 했더니 이게 자기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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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터 누나가 ‘원래 이러시니까 빨리 적응해’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감독님은 그냥 넘어가는 거 없이 다 바꾸시곤 했죠. 그래서 저도 중반부터는 현장 갈 때 대본을 안 외워갔어요. 느낌만 봐뒀다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연기할 때도 있었죠.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그렇게 했다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작가님이 싫어할 수도 있는 일인데, 두 분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그러셨더라고요.”

그렇게 바뀐 첫 촬영이 바로 이석이 건물 옥상에서 자살 기도를 하는 여자를 구하는 장면으로 이틀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다고. 이틀 촬영도 버거웠다고 말한 천정명은 촬영 당시 무척이나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장에서 사진이 찍혔는데, 멘붕이 와서 굉장히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더라. 그런데 감독님은 옆에서 악마처럼 웃고 있더라”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이어 “현장에 갔더니 그 여배우는 막 떨고 있더라. 리허설 때 감독님이 공포심을 없애야 하니 옥상 올라가서 서 있으라고 했던거다. 와이어를 하고 있었지만 움직여야 하니 한계가 좀 있었다. 줄이 또 겹쳐지면 CG작업에 어려움이 있어서 조심을 해야 해서 NG도 많이 났다. 처음에는 온 몸에 와이어를 맸는데, 연기가 너무 불편해져서 결국 나중엔 벨트처럼 허리에만 맸다. 그랬더니 움직임이 편해져서 좋았는데 솔직히 좀 무서웠다”라고 공을 들였던 첫 촬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정명은 현장을 항상 유쾌하고 밝게 만들어줬던 이윤정 PD에 대해 “해피바이러스였다”라고 밝혔다. 보통 촬영 현장에서는 PD와 촬영 감독이 매번 앵글을 가지고 싸우기 일쑤하고. 하지만 ‘하투트하투’에서는 그렇게 싸우는 모습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이윤정 PD가 항상 웃으며 얘기를 하고, 촬영 감독이 그걸 또 유쾌하게 받아주고 배려를 하니 팀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천정명의 설명이다.  

“감독님이 너무 배우 위주로 현장을 잡아가다 보니 저희는 정말 편한데 스태프들은 힘든 부분이 있긴 했어요. 리허설을 간단히 한 두 번 정도 하기 마련인데 이윤정 감독님은 자신이 확실하다 싶을 때까지 리허설을 계속 해요. 대본도 고치고. 그러다 보니 어떤 때는 리허설만 1, 2시간을 해요. 배우들은 감정을 확실히 잡은 뒤에 촬영에 들어가니 좋을 수밖에 없어요. 한 번은 앉아서 대사를 하는 신인줄 알았는데 테니스 공을 쥐어주시더라고요. 놀면서 편하게 연기를 해보래요. 제 입장에서는 던지고 받고, 앉았다가 일어났다 하는데 그걸 다 따라다녀야 하는 스태프들은 힘들죠. 연기자들은 장치를 만들어주시니 재미있을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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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천정명은 이윤정 PD의 “잘 하고 있으니 편하게 놀아보세요”라는 말 한 마디에 자신감과 힘을 많이 얻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놀아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촬영 중간마다 잘 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주신다. 잘 하고 있으니 주위 환경 신경 쓰지 말고 연기에만 집중하라는 말 한 마디에 기운이 났다”라고 이윤정 PD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후반부를 장식했던 홍도의 과거와 방화범의 정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뒤늦게 등장해 억지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다는 것. 게다가 밝고 경쾌했던 초중반부의 분위기와는 달리 15, 16부에 몰려 있던 감정신 때문에 스스로는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15, 16회 대본이 늦게 나오다 보니 시간에 좀 쫓기기도 했어요.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촬영을 해야해서 걱정을 했는데, 강희 누나 역시 마지막회 대본이 좀 아쉬워서 저와 강희 누나, 감독님만이라도 대본 리딩을 하고 감정을 잡고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세트 촬영하는 날 2, 3시간 리딩을 하고 촬영을 했어요. 그런데도 아쉬웠어요. 2부만이라도 연장을 했음 좋았겠다는 생각은 다들 있었어요.”

‘하트투하트’는 멘탈 치유 로맨스답게 막장 없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하지만 전작 ‘미생’에 비한다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성적. 특히나 ‘커피프린스 1호점’을 만들었던 이윤정 PD의 tvN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기에 아쉬움은 더욱 커졌다. 천정명 역시 “시청률이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아쉬웠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삼시세끼’는 이렇게 잘 나오는데.(웃음) 같은 라인인데 이렇게 시청률 차이가 나나 싶었죠. 제 주위에서도 반응이 되게 좋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시청률은 왜 안 오를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또 아쉽고 그랬죠. 그래도 감독님은 시청률 상관없이 행복하고 즐겁다고 하니 마음은 편했어요.”

각자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던 홍도와 이석은 서로를 만나 가슴 속 상처를 치유하고 조금씩 성장을 해나간다. 특히 초반 홍도를 구박하던 이석은 극이 진행될수록 홍도밖에 모르는 사랑꾼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홍도의 모든 것을 끌어안고 이해해주는 자상함과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 하는 상남자 포스가 함께 장착된 이석이라는 캐릭터는 천정명의 연기력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여성들의 로망으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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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연기한 천정명은 캐릭터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자칫 잘못하면 밉상 캐릭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천정명은 “극의 중심이 되는 역할인데 러브라인이 생기기 전까지는 홍도에게 못되게 굴고 인간취급도 안 하다 보니 미워보일까봐 걱정을 했다. 밉상이 되면 러브라인이 깨지고, 안 예뻐 보일 수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감독님과 강희 누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두 사람이 있어서 더 편하게 집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이윤정 PD와 최강희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감독님은 저와 강희 누나가 실제로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 사랑에 빠지면 좋겠다고. 뭘 원해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촬영하면서 ‘이 사람이 내 여자친구,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죠. 그리고 감독님이 계속 옆에서 쿡쿡 찌르며 ‘강희 누나 괜찮지 않아?’라고 하셔서.(웃음) 참 많이 도와주셨어요.”

또 천정명은 “만약 실제 이석과 같은 상황이라면 이석처럼 모든 것을 다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고 서로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초반 경찰서에서 약간 미묘한 감정에 장두수(이재윤)가 있을 때는 헬멧을 쓴 홍도를 끌고 가다가 두수가 사라지면 홍도에게 “저리 가”라고 하면서 밀쳐 버리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특히 헬멧을 때리라는 설정도 괜찮다고 다 받아준 최강희가 고맙다는 그는 그 날의 재미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지 연신 웃음 지으며 ‘하트투하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시즌2요? 만약 한다면 당연히 같이 해야죠. 그런데 시즌2가 될까요? (웃음) 감독님, 배우들과 다같이 또 다른 작품을 또 해보고 싶어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거든요. 이대로 ‘하트투하트’ 극장판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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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말 없는 소희, 카메라 앞에선 돌변..몰입도 최고" 극찬
[韓星網]中譯: 千正明:安昭熙當演員有潛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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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천정명이 소희(본명 안소희)의 연기력과 배우 가능성을 칭찬했다.  

천정명은 최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 남매로 출연했던 고세로 역 소희와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천정명은 “처음에는 걱정을 좀 했다. 원더걸스로 가수 생활을 오래했고 그 쪽에서 정점을 찍은 친구라 약간의 고집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아직 연기 쪽으로는 신인인데 이 정도면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도 똑똑한 친구라고 칭찬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준비를 참 많이 한 게 느껴졌다. 의상 같은 것도 그 날 촬영에 맞게 본인이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 보면 그 장면에 맞는 옷을 입고 온다. 그건 기본적인 센스가 없으면 못하는 거다”라며 “그 친구가 그런 센스가 좀 있다. 똑똑하고 잘한다”라고 소희를 칭찬했다.  
혹시 조언을 해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는 “잘해서 조언보다는 칭찬을 많이 했다. 참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더라”라고 말하더니 “한 번은 방화범 때문에 상담을 하러 왔다가 홍도(최강희)를 찾으려다 세로를 발견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대사를 치고 즉흥적으로 ‘내 눈 똑바로 봐’라고 애드리브를 했다. 소희가 날 그냥 볼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눈을 보는 척 하면서 눈을 내리깔더라. 얘기 한 것도 아니고 리허설에서도 안 했던 건데 능청스럽게 받아쳐주더라. 그걸 보고 이 친구는 뭔가 준비가 되어 있구나 싶더라”라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러면서 천정명은 “디카프리오가 ‘장고’라는 영화를 촬영할 때, 화가 나서 테이블을 손으로 치는 장면에서 잘못해 잔을 쳐버렸다. 진짜 피가 뚝뚝 떨어졌다. 그런데 NG를 내지 않고 끝까지 촬영을 마쳤다. 손이 다 찢어지고 유리가 박혔는데도 몰입한 나머지 연기를 쭉 이어 했다더라. 감독 역시 그게 좋아서 그 장면을 넣었다. 그걸 보면 배우에게는 몰입담이 중요하다”며 “소희가 그런 몰입감이 강하다. 평소에는 정말 말이 없다. 김기방 이재윤이 분위기 메이커고, 강희 누나도 말을 안 하긴 하는데 소희는 더 말이 없다. 자기만의 캐릭터가 있다. 그런데 이런 친구들이 카메라가 돌면 확 돌변을 한다. 순간적인 몰입도가 정말 강하다”라고 거듭 칭찬에 칭찬을 더했다.  

또 천정명은 “소희와 첫 촬영을 할 때 너무 어색해보였는지 감독님이 ‘둘이 한 번 안고 시작하세요’라고 하시더라. 계속 안으라고 해서 안았는데 또 어색했다. 그랬더니 계속 안으라고 시키셨다. 그러더니 나중엔 ‘뽀뽀하세요’라고 장난을 치시더라. 감독님이 그런 장난을 많이 하시는데, 그래서 촬영장이 참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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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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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19 15:20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wuping70 于 2015-3-19 15:25 编辑

  eko好快啊,呵呵呵,信息量真大,辛苦了!!

来篇张警官大人的

이재윤 "천정명·최강희 키스신, 내 여자 뺏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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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윤이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 속 천정명과 최강희의 키스신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재윤은 19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내 여자를 빼앗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하트투하트'는 관심을 받아야만 하는 남자 고이석(천정명 분)과 극심한 대인기피증과 안면홍조증을 가진 차홍도(최강희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재윤은 극중 홍도의 7년 짝사랑 상대인 장두수 형사 역을 맡았다. 7년 간 자신을 바라보던 홍도가 다른 이와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야속할 법도 한 일. 이에 이재윤은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보며 묘한 질투심을 느꼈다고 했다.

이재윤은 "이상하게 열 받았다"며 "초반에 두 사람의 키스신이 있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치킨을 먹으면서 감독님, 기방 형, 스태프들과 함께 방송을 봤다. 방송을 보는데 화가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 정명 형에게 질투 났다고 얘기를 했다"며 "글로 봤을 때는 못 느꼈었는데 막상 방송으로 보니 내 여자를 뺏긴 것 같은 느낌이랄까"라고 전했다.

실제 최강희와 호흡은 어땠을까. 그는 최강희에 대해 "굉장히 깊이가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최)강희 누나의 깊이가 나는 좋다"며 "그 깊이를 이해 못하면 4차원이라고도 생각할 수는 있다. 놀란 부분이 정말 많았다"고 밝혔다.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색깔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그 깊이가 너무나 놀라웠어요. 저도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내 앞에 진짜 홍도가 있구나. 나도 진짜 장두수가 되어야지'하는 생각도 했고요. 배우는 당연히 독특함이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사람의 감정으로, 내가 아는 다른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니까요. 평범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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