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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열음, 집착으로 변한 박은석 짝사랑 '공포'
“村庄”李烈音,变得执着 对朴恩硕的单恋 ‘恐惧’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7211987
[SBS funE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 이열음의 어긋난 사랑이 지나친 집착으로 변했다.
28일 방송된 ‘마을’ 7회에서는 가영(이열음 분)이 건우(박은석 분)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 앞 골목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건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가영은 속마음과 다르게 차갑게 대하는 건우를 향한 섭섭함에 그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건우는 가영의 태도에 부담을 느끼며 더욱더 차갑게 뿌리쳤고 이에 화가 치밀어 오른 가영은 건우의 차 앞 유리를 돌로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가영의 짝사랑은 학창시절 여학생들이 한번쯤 해보는 남자 선생님을 향한 짝사랑을 이미 넘어섰다. 과격한 행동도 할 수 있는 집착으로 변해 시청자에게 섬뜩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가영은 지난 2회에서 유나(안서현 분)를 괴롭히고 있던 자신에게 훈계하는 건우와 알 수 없는 눈빛 교환을 나누는가 하면, 3회에서는 건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여학생을 계단으로 밀어 다치게 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우에 대한 무한 질투심에 서서히 악녀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가영의 모습은 공포심을 느끼게 하며 앞으로 보여질 그녀의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29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마을' 온주완, 장소연 앞 싸늘한 표정..그가 분노한 이유는?
“村庄”温朱万,张素妍面前冷漠的表情...他愤怒的理由是什么?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7210979
[SBS funE | 강선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의 온주완이 장소연 앞에서 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서기현 역으로 열연 중인 온주완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온주완은 매 컷마다 잔뜩 격양된 표정을 짓고 있다. 장소연을 향해 무언가 불만이 있는 듯 굳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어이없다는 눈빛과 함께 조소를 보내 보는 이들을 서늘케 만든다. 또한 큰 충격을 받은 듯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돼 극중 '포커페이스' 기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현장에서 온주완은 촬영 대기 중에도 감정선을 이어가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실전이 아닌 리허설에도 큐 사인과 동시에 애절한 눈물을 흘려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온주완의 사진을 통해 ‘마을’ 8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빨리 10시가 왔으면 좋겠다. 기다리는 시간마저 꿀잼!", "도대체 무슨 일이야! 주희가 범인인가? 궁금해 궁금해", "방송만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예고 사진까지 날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지", "헐, 주희가 기현이를 화나게 한 걸까? 아버지야 원래 싫어했다 치고, 다른 사람한테도 화내고 우는 거 처음 봤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을’은 29일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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