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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PD "떡밥이 많죠? 문근영-육성재와 퍼즐 함께 맞춰요"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7197785
[SBS funE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의 이용석 감독이 직접 애청자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석 감독은 22일 ‘마을’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렸다. 이감독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추리를 지켜보면서, 제작진으로서 다른 드라마에서 느끼지 못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 게시판을 보니 정신이 바짝 듭니다. 너무 떡밥이 많죠? 진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감독은 “이 드라마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의 이야기를 모았을 때, 드라마의 큰 그림이 보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시청포인트를 설명하며 “소윤(문근영 분)과 우재(육성재 분)가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 여러분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이 이 게시판을 많이 들여다봅니다. 칭찬과 격려, 고맙습니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봐주세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감독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이만한 미스터리 드라마는 아직까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미스터리 웹소설을 쓰고 있는 사람이지만 정말 배울 것이 많습니다”, "1화부터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떡밥추리하는 것도 즐거움", "재밌게 보고 있어요. 배우들 연기도 좋고 누가 범인일지 추리하는 맛도 있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색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OSEN新闻翻译】‘村庄’PD口中的文瑾莹.陆星材,以及‘三无’【采访】 cr:微博@BTOB_陆星材
来源:http://osen.mt.co.kr/article/G1110275184
“《村庄》是三无电视剧。没有love line,没有演技不行的演员,没有临时剧本。” SBS水木剧《村庄:阿稚阿拉的秘密》的导演李容锡PD在电视剧制作发表会上这样说道,同时也表露他对这部剧充满信心。
有的电视剧为了提高收视率会加入突如其来的loveline 制作出“意外的恋爱”,和这些剧不同,“村庄”从首播到现在一直坚持着恐怖电视剧的自尊吸引着观众们。而且,文瑾莹,温朱万,张熙珍,陆星材,张素妍,朴恩硕,李烈音等演员全都发挥着稳定的演技为剧增添力量。
‘村庄’最大的优点就是剧本完成度很高,正如李PD的豪言壮语,16集电视剧“村庄”在首播以前就已经完成了前13集的初稿。现在已经放到了第六集,演员们已经收到了摄制组给的十集以上的剧本了。果然拍摄相当的顺利,每周都会有1到2天的时间能够休息,也给演员们提供了只专心于演技的好的环境。
对此,李PD于21日对OSEN这样大笑着说道:“实际上,(以前)急急忙忙制作的作品会非常担心,但因为演员们本来演技就很好所以才没什么负面的声音。拍摄也很快地进行着。现在正在接连拍摄第八到第十集,进度完成得也很好。剧本也有充分的时间(去编写)所以也有着充足的睡眠,人性化得活着呢”。
另外,李PD对于两年来才回归电视剧界,此次饰演韩素允的文瑾莹的表现表示相当满意,他这样说道:“她是悬疑惊悚类型的专业演员,我觉得,她对既好奇又害怕这样很难表现出来的小细节表情把握到位,也让观众们不得不折服”。
其实在“村庄”这部剧中也不是完全没有loveline的。因为从巡警朴宇材(陆星材饰)对韩素允的态度能看出来这应该是单恋。也有可能这是陆星材单纯对想找姐姐,突然到来的素允更加积极的帮助,陆星材担当着活跃气氛的角色虽然在本剧中不值一提。对此李PD说明道:”虽然有单相思但不像其他电视剧那样热烈。宇材非常想要成为一个最基本的警察,所以不会像别的电视剧那样一边还忙着谈恋爱”。
然后,李PD对因“演技爱豆”而备受瞩目的陆星材的演技这样称赞道:“(陆星材)很自然的消化了这个角色。事实上塑造陆星材的这个角色的性格时,我也在想观众们是否能安然的接受观看”。
最后,李PD说道:“这部电视剧并不是一部谁是凶手是重点的作品。正如到现在为止播放的,希望大家更关注村子里其他的人的秘密到底是什么。‘村庄’实际上不是一部很亲切的电视剧。要一点一点的细细雕琢。因此以后了解了全部的故事的话会感到‘啊,原来如此啊!’ 所以我跟文瑾莹也是不约而同的说‘我们做不是一次性消费的电视剧而是让观众们想再次回看的电视剧吧’。虽不是按部就班地讲故事,但以后看的话会理解现在所有的疑问的”,再次表明了对本剧的自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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