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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0-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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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회]2004년 9월 13일 (월)
천만가지 사연중의 하나....그녀를 만나다.
이틀뒤면 사장으로 취임할 최고유통의 후계자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하자 신회장(여운계)는 조용히 윤비서(장용)을 불러 이십년전 서랍속에 넣어둔 오래된 사진속의 아이를 찾아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한편, 부산 자갈치 시장 건달 오필승(안재욱)은 시장 사무소의 돈을 훔쳐 달아나던 중 윤비서를 스치며 만나게 되지만, 윤 비서는 필승이 사진 속의 아이임을 모른 채 상인들과 함께 도망가는 그를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다 필승이 서울행 기차에 오른 뒤에야 자신이 찾던 그 아이가 바로 필승임을 알게 된다.
서울로 올라온 필승은 훔친 여비를 도주 중 고스란히 잃어버리고, 서울의 유일한 지인인 친구 봉진표(문천식)과도 연락이 되지 않아 지하철 역에서 헤매던 중, 술에 취한 순영을 만나게 되고, 순영의 가방도둑으로 몰려 실랑이 끝에 결국 파출소 신세를 지게 되고...
[ 2 회]2004년 9월 14일 (화)
그남자 그여자에게 생긴일
순영의 소개로 마트에서 임시직으로 순영과 함께 일하게 된 필승은 순영이 부딪혀 넘어진 사람이 얼마 전 진표네 분식집 배달을 나갔다 스쿠터를 망가지게 한 재웅(류진)임을 알고 말다툼 끝에 주먹다짐을 하게 된다.
순영이 자신과 싸운 재웅의 저녁 식사 제의에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본 필승은 화를 내지만, 순영은 그런 필승에겐 아랑곳 없이 재웅과의 저녁약속이 마냥 기쁘기만 하다.
재웅과의 약속장소인 클럽에 찾아간 순영은 그 자리가 재웅의 친한 친구 추모 모임임을 알게 되고, 겉으론 태연한 척 애쓰지만, 친구가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를 부르며 친구의 죽음에 가슴아파하는 재웅의 모습을 보자 자신도 마음 한쪽이 왠지 시려오는 걸 느끼는데...
한편 필승을 찾아 분식집에 온 윤비서는 필승에게 최고 유통 신회장이 필승의 할머니임을 알리고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며 생각이 정리 되는대로 연락하라는 말을 전한다. 뜻밖의 사실에 심난해 하던 필승은 매장에서 홍시를 사들고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가지만 로비에서 스치고 지나가는 신회장의 모습을 보기만 한채 그냥 돌아서고 만다.
착찹한 마음에 순영에게 전화를 거는 필승에게 순영은 아무 말도 없이 자리를 비웠다며 고래고래 화를 내지만 필승은 그런 순영의 잔소리에 오히려 위로를 받는데...
[ 3 회]2004년 9월 20일 (월)
바보처럼 말하지 못했어. 하지만 사랑해.
오필승(안재욱).신회장 앞에 불려간 그 날부터 궁궐 같은 저택에 도련님으로 머물며 최고유통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수업을 시작한다. 그에게 비서 겸 선생으로 붙여진 매력적이나 무서운 여자 노유정(박선영)에겐 뭔가 어두운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한편, 필승은 봉가네를 떠나오며 순영(채림)과 맘에도 없는 심한 말로 서로 상처만 입힌 채 제대로 된 인사도 하지 못했다. 자신의 뒤바뀐 신분을 밝히고 정식으로 고백하기 위해 순영을 창립기념파티에 초대한다. 그러나 순영은 공교롭게도 같은 날 재웅에게서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되는데.
[ 4 회]2004년 9월 21일 (화)
너무 멀리만 가있지 말아줘.
엉망이 되어버린 창립기념파티 후, 필승과 재웅 둘 다 최고유통을 떠나겠다고 나서는데, 신회장은 오히려 두 사람을 경쟁 붙이기로 한다. 필승을 이긴다면 재웅에게 최고유통을 물려주겠다는 조건이다. 상무의 직책을 맡아 본사에 본격 입성한 필승, 제대로 한판 붙어보려는 의지를 불태우지만...
파티에서의 엇갈림으로 순영은 필승이 사랑하는 여자가 유정이라고 착각하고, 상대가 누구라 해도, 설사 오필승이라 해도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줄 수 있느냐고 묻는 재웅을 꼭 끌어안는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은 부산에서부터 불어오는데..
[ 5 회]2004년 9월 27일 (월)
사랑은 다가오는게 아니야, 쌓여가는거야
느닷없는 송자의 등장 때문에, 얼결에 휘말린 순영에게까지 신회장의 불호령이 떨어질 위기! 필승은 순영을 감싸기 위해 그녀를 별 것 아닌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고 순영은 그 말에 묘하게 기분이 상한다. 유정은 필승의 매력에 끌려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칼끝처럼 정확하기만 했던 그녀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송자는 봉가네 집에 신세를 지게 되고, 또 하나의 로맨스는 시작된다.
한편, 재웅은 순영과 1박2일 서울근교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순영은 야시시한 속옷을 장만한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막 달콤한 무드를 잡아갈 무렵 난데없는 불청객들이 펜션에 들이닥치는데...!
韩译中:xiaobudian(非常感谢) 
第5集预告内容:爱情不在靠近但积累着
松子的突然出现连顺英也受到牵连。
如果申会长的一声令下大家都没好果子吃。
为了维护顺英必胜把顺英说成无关紧要的人。
听的顺英莫名的伤心。有贞被必胜的魅力所吸引慢慢的开始敞开心扉。
锋利的刀尖一样正确的她开始有了变化。。。。
松子住在奉家另一个罗曼史开始了。
载雄和顺英计划到韩城近郊一夜两天的旅行。顺英还准备了很性感的内衣。当两个人沉浸在情意浓浓的气氛当中的时候突然出现的不速之客破坏了一切。。。。
[ 6 회]2004년 9월 28일 (화)
미안해, 내 사랑이 널 아프게도 하는구나..
펜션에서 사고와 같이 일어난 필승과 순영의 키스!! 모처럼의 여행이 엉망이 됐다. 순영은 유정에게 정곡을 찔리는 충고를 들은 데다가, 말없이 혼자 상경해 버린 재웅은 삼일 째 연락두절이다. 게다가 필승에게까지 코앞에서 외면을 당해 큰 충격에 휩싸이고...
순영에게 거리를 두려 애썼던 필승.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결국 회의실을 박차고 뛰쳐나온다. 순영을 위해 재웅 앞에서 사나이 자존심까지 버리고, 그러는 사이 필승을 비난하는 언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데...!
韩译中:xiaobudian(非常感谢) :D
第6集预告内容:对不起!我的爱让你伤心
在旅游住宅发生事故时发生了必胜和顺英的接吻!
好不容易计划好的旅行全泡汤了。
顺英被有贞的忠告点的心慌,不辞而别的载雄也跟她中断了联系。
还有连必胜也不理她。。。顺英陷入到极大的痛苦当中。。。。
为了跟顺英拉开距离必胜竭尽全力克制自己可是过于想念她还是不顾一切跑出了会议室。
为了顺英必胜抛弃自尊心来面对载雄。。。这个时候对必胜不好的舆论开始抬头
[ 7 회]2004년 10월4일 (월)
넌 참 바보처럼 사는군요
신회장의 지시로 필승의 사생활은 엄격히 통제된다.
살벌한 감시 속에 필승과 순영은 서로 연락 닿을 길이 없는데, 뜻밖의 모습으로 변장한 순영이 회사로 찾아오고...
재웅은 스캔들 때문에 상처받은 순영을 집으로 초대해 위로한다.
그러나 순영은 내내 필승이 걱정, 필승이 애기뿐이다.
참다 못한 재웅은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한편, 필승은 밤사이 신회장의 저택에서 자취를 감춰버린다.화가 머리끝까지 난 신회장은 순영을 해고하기 위해 유정에게 봉투를 들려 심부름 보내는데...
[ 8 회]2004년 10월5일 (화)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회사 앞에서 석고대죄의 자세로 단독농성을 벌이는 필승. 그래도 신회장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자 유정은 신회장에게 찾아가 한번만 져주길 부탁하고...
순영과 만날 수 없게 된 필승. 유정마저 사직서를 남기고 그의 곁을 떠나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부매장을 폐쇄한다는 소문이 퍼져 매장 직원들이 무섭게 반발하고 나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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