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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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视频新闻,韩国电影参加柏林电影节
베를린으로 간 한국 영화들... 많이 젊어졌다!
2007-02-09 13:42
http://vod2.ytn.co.kr/ytnstar/general/mov/movie/2007/02/200702091342506890_s.wmv
[앵커멘트]
어제인 8일 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지난 2004년 김기덕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에서 영화 <사마리아>로 수상 했던 기쁜 일이 생각나는데요,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도 우리 한국영화의 선전이 대단할 듯 기대됩니다.
[리포트]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57회 베를린 영화제가 웅장한 막을 올렸습니다. 베를린 영화제는 그동안 우리 한국영화와 인연이 깊었는데요, 1961년 강대진 감독의 <마부>가 은곰상을 수상한 이래 7편의 본선 경쟁작을 배출했으며,
1994년에는 장선우 감독의 '영화 <화엄경>이 8대 본상 중 하나인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4년에는 김기덕 감독이 <사마리아>로 최우수 감독에게 주는 은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5년에는 임권택 감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명예 금곰상'을 받고 특별 회고전을 개최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 초청된 우리 영화만도 8편인데요,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경쟁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을 모으며 박찬욱 감독과 주연 정지훈, 임수정이 레드카펫을 밟고, 서정이 주연을 맡은 재중동포감독 장률의 <히야쯔가르>도 경쟁부분에 당당히 입성해 함께 레드카펫을 밟게 됩니다.
또한 어린이 영화부문인 '제너레이션 부문'에 여인광 감독의 <아이스케키>와 이해준·이해영 감독의 <천하장사 마돈나>가 초청되었고요,
'영포럼 부문'에 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손님>이 초청됐고, 이송희일 감독의 퀴어영화 <후회하지 않아>,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 그리고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 소녀>는 모두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된 한국영화들을 살펴보면 예술성을 중요시하며 관객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던 영화가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이번에 주목할만한 경향은 예술영화로만 그치지 않고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나 <다세포소녀>, <천하장사 마돈나> 등 소재와 표현방법에서 재기 발랄한 젊은 감각의 영화가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과 인연이 깊은 베를린영화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데요, 대중에게 살짝 외면받은 설움, 상복으로 치료할수 있길 바랍니다.
[img]http://image.cine21.com/resize/cine21/article/2007/0209/K0000025_01[W470-].jpg[/img]
[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7-2-10 17:5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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