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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亦非台

[讨论] 2007年,你说,我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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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6:55 | 显示全部楼层

回复 #26 亦非台 的帖子

哈哈哈,比起那些结论,我更好奇韩国人的投票由头,他们真是爱投票,我一定跟你这贴到底,看他们到年底都能总结到多少方面 ,加油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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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12-1 17:09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tianna 于 2007-12-1 16:44 发表
在中国,有个最客观、最可靠的,远比几个专家的小众意见和收视率那种样本调查分析准确得多的标准。

这就是土豆在线的观看点击数,各大bt网站以及迅雷的下载量。

不过可惜的是,迅雷早些时还提供下载量,我 ...


这个也未必正确,同个制作小组制作的剧还分BT,迅雷,电驴,土豆,PPLIVE,MO不同的观看方式,更何况还有还有不同的制作小组.还有外面的盗版D9可以卖......

不过咖啡应该是今年最热门的电视,其他两个就未必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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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12-1 17:30 | 显示全部楼层
[2007년 문화계 결산] 1.방송계  



[여성신문   2007-12-01 12:40:11]


  
케이블 TV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시청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채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의 유명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늘어난 채널만큼 치열해진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또 해외 프로그램을 맛보고 높아진 시청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의 수와 종류를 다양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시도들이 이어졌다.
또한 아시아 전역에 불어닥친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해외수출을 염두에 두고 거대자본을 투입하는 대작 드라마 제작이 가능해졌다. 지난 한해 변화의 폭풍을 겪은 방송계의 이모저모를 정리해본다.홀로서기로 꿈 이룬 여성 캐릭터 눈길올 한해 드라마 속에서는 예전에 비해 일과 사랑에서 적극적이고 당당한 여성 캐릭터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MBC)의 고은찬(윤은혜)은 올 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여성 캐릭터.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힘든 상황에서도 바리스타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은찬은 최한결(공유)과의 사랑에서도 신데델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경성 스캔들’(KBS2)의 차송주(한고은)는 올 한해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준 여성 캐릭터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장렬하게 죽음을 맞은 송주는 여성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발굴해냈다.

‘막돼먹은 영애씨’(tvN)의 이영애(김현숙)는 현실적인 여성이다. 평범한 여성인 영애는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문제들을 솔직함을 무기로 풀어나가며 ‘막돼먹은’ 사회에 할 말은 할 줄 아는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달자의 봄’(KBS2) 또한 달자(채림)를 통해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드라마 속에서 차별을 극복하는 여성들의 모습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순이는 예쁘다’(KBS2)는 전과자인 여성이 차별을 딛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고맙습니다’(MBC)는 에이즈에 걸린 딸을 키우는 비혼모 여성이 사회의 차별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다양한 가족관계 드라마에 반영또 하나 눈에 띄는 특징은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것. 특히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재혼가족, 한동안 사라졌던 대가족 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형태를 드라마 속에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대안적인 가족문화를 보여준 대표적인 드라마가 ‘하늘만큼 땅만큼’(KBS1)이다. 이 드라마 속 아버지들은 자신과 처의 부모를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대하며 재혼가정의 어머니들은 계모로서의 위치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아들의 친어머니 위치도 부정하지 않는 바람직한 재혼가정을 그린다.

‘황금신부’(SBS)는 결혼이주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결혼이주민 가정의 어려움과 고충을 풀어냈다. ‘고맙습니다’(MBC)는 비혼모인 엄마와 딸, 할아버지가 함께 사는 한부모가족을 그렸을 뿐 아니라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는 등 의미있는 평가를 받았다. 전문직 드라마·장르 드라마의 가능성올해 상반기에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는 의학드라마 ‘하얀 거탑’(MBC)이었다. 잘 짜인 스토리와 연출력을 연기파 배우들이 뒷받침한 ‘하얀 거탑’은 의료계와 법조계를 치밀하게 묘사함으로써 한국에서 전문직 장르 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을 실험해 보였다. 사채업의 적나라한 현실을 그린 ‘쩐의 전쟁’(SBS), 국정원 요원들의 일과 삶을 그린 ‘개와 늑대의 시간’(MBC), 한국적 수사극을 새롭게 정립한 ‘히트’(MBC) 등도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내고 드라마에서 멜로와 사극이 아닌 제3의 장르를 정착시키는 데 공헌했다.

또한 ‘마왕’(KBS2)이나 ‘별순검’(MBC), ‘얼렁뚱땅 흥신소’(KBS2) 등도 시청률 면에서 크게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냄으로써 장르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케이블 채널, 다양한 시도속 폭력성 비판올해 방송계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변화는 케이블 채널의 약진이다. 지상파에 비해 소재나 심의 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케이블 채널은 다양한 소재와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평범한 30대 여성의 이야기를 실감나고 거침없이 그려낸 ‘막돼먹은 영애씨’(tvN)는 6㎜ 카메라로 인물을 따라가며 촬영하는 방식과 독특한 화면 구성, 내레이션의 가미 등으로 드라마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중간 단계인 ‘다큐 드라마’라는 새 장르를 열었다.

그러나 케이블 채널은 자유로운 만큼 새로운 시도 못지않게 폭력과 선정성의 문제점도 노출시켰다. 특히 ‘페이크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재연 프로그램들은 성폭행, 간통 등 선정적인 소재를 현실처럼 묘사해 문제다.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지상파에 비해 채널 장악력이 떨어지는 케이블 채널 드라마들이 노골적인 연애담이나 베드신과 노출을 남발하고 있다”며 “특히 성폭행을 리얼하게 묘사하는 ‘성폭행의 성상품화’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여성연예인 보도 선정성은 여전

선정성 시비는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올 한해 특히 여성연예인의 이혼 등을 다룬 뉴스 보도에서 여성의 성 상품화가 심각하게 대두됐다.

최근 핫 이슈가 된 가수 아이비에 대한 옛 남자친구의 협박사건이 대표적인 예.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비가 피해자라는 사실은 잊혀진 채 보도의 초점은 섹스 동영상의 유무에만 맞춰졌다.

연예인의 이혼사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올 초 이민영·이찬 커플 이혼 보도에서는 이민영의 맞은 얼굴을 장시간 노출함으로써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했다.

최근의 옥소리·박철 커플의 이혼사건에서도 여배우의 간통 유무 위주로 사건을 몰고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신정아 사건 때 벌어진 문화일보의 누드사진 게재는 보도에서의 선정성이 극에 달한 사건으로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이 사건이 터지자 여성계와 시민단체, 타 언론들은 “인권을 짓밟는 처사”라며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 올 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캐릭터

올 한해 방송된 수많은 드라마 속에서 시청자들의 인상에 강하게 남은 캐릭터는 누구일까.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캐릭터들을 다시 한번 살펴봄으로써 올 한해 드라마의 경향을 정리해볼 수 있다.

미디어 운동단체 ‘미디어세상 열린사람들’(이하 미디어열사)은 최근 2007년을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선정, 발표했다.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방송된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의 드라마 및 시트콤 134편을 대상으로 시청자 541명의 설문조사와 미디어열사 운영위원들의 선정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여성 캐릭터로는 퓨전 시대극 ‘경성 스캔들’의 여성 독립투사 차송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당당한 며느리이자 어머니이며 아내인 박해미, 솔직한 직장여성 캐릭터를 보여준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영애가 선정됐다.

남성 캐릭터로는 장르 드라마의 특성을 살린 ‘개와 늑대의 시간’의 ‘터프가이’ 이수현(이준기), 냉혹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중성을 지닌 의사인 ‘하얀 거탑’의 장준혁(김명민)이 뽑혔다.

커플 캐릭터로는 노처녀와 재혼남의 결합을 보여준 ‘하늘만큼 땅만큼’의 박명주·석종훈(윤해영·홍요섭) 커플과 신세대의 새로운 사랑을 보여준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최한결(윤은혜·공유) 커플, 세대를 초월한 친구 같은 커플을 보여준 ‘고맙습니다’의 이봄·이병국(서신애·신구)이 차지했다.

이번 선발작업을 총괄한 주정순 미디어열사 사무국장은 “후보로 선발할 남녀 캐릭터의 수가 너무 차이가 나서 힘들었다”며 “개성 있고 주체성 있는, 발전된 여성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탄생한 데 비해 남성 캐릭터는 아직 제자리 걸음”이라고 지적했다.

[ⓒ 여성신문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 本帖最后由 亦非台 于 2007-12-1 17:3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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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7:49 | 显示全部楼层
评选么,随便看看就好了,不必太认真,尤其是对我们来说~~~
剧集么,自己喜欢就好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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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7:53 | 显示全部楼层
偶是韓劇新丁 今年是偶的韓劇元年 一共看了三部半 因為仁順仍在追劇中

謝謝---讓偶領略到韓劇的魅力 見識到一群老少專業演員的實力 且開啟偶的韓劇潘朵拉

外科醫師奉達熙--認識李凡秀這位長相平凡 演技精湛的優秀演員 但相較韓劇 更欣賞美日劇的醫院作品

AIRCITY--透過AC成了李政宰的鐵杆粉絲 且認真補課欣賞他的所有作品 LGG偶愛你  

仁順真美麗--又一次感受到韓劇之美 淡淡的手法卻深刻動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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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9:12 | 显示全部楼层
顶楼上的"外科"(先站位)
================以下漫漫思绪===================
07年让我先想到了"恋人"不过这个是跨年作品,应该不归入此列.既而想到了接档恋人的"外科医生风达熙",本来对李姐姐不过敏,但是在看完"谢谢"后的一度空窗期下鬼使神差的下了这部剧.结果大爱.这个男人不是在演戏,他就是"安生"----李凡秀,一个让我重新审视韩国帅哥评价标准的男人,原来高度不是一切.实力才是最重要的.
回过头来说<谢谢>,首先惊讶于素行不良的编剧突然间的改邪归正,到也是如此胜任"好人"角色.再赞张赫的收放自如,拿捏得当.三叹"春天"的演技竞争"大赏"也足够资格
07年另外一部不可不看的就是"9局下2出局"-----一部被收视率抹杀的好局.当然适合群不大众化.我曾推荐几个同事看此剧,得到两种极端的观点--非常好看/极度乏味.观后感都走了极端.曾有网络报道说秀爱失败转型--真是"放屁",请你该干什么干什么去,不要再来写剧评.冷静下来后,我想是我该干什么干什么去,坚持自己喜欢的,偶尔脏话尖刻一番.

============================================

[ 本帖最后由 yee731 于 2007-12-1 19:3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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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12-1 19:3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yubo 于 2007-12-1 10:42 发表
《谢谢》的低票落选,显示出韩国人高超的讳疾忌医、掩耳盗铃的民族心态
的确,爱滋啊、社会歧视啊什么的离韩国人实在太远了
韩国人都忙着谈高贵的爱情,财阀二世与灰姑娘们是连感冒都不得的
韩国人都是这样死 ...


比较恨李京熙一点的就是残忍,已经两次把非常纯洁的孩童患上了不治之症

抚养小孩的父母又是有多惨就有多惨

但仍然他们面对着生命之沉重,却乐观面对生活

今天说起还是世界爱滋病纪念日,不过韩编应该不会把男女主角患上爱滋吧?尤其是通过性传播~~~

原帖由 DNA 于 2007-12-1 13:53 发表
07年對我而言是[謝謝]年,這戲意寓豊富充滿智慧,優美的画面和動人的配樂,風格獨特,充滿感情。
張赫所飾演的閔基書,精彩動人,令人驚豔,贊嘆不已,他就是閔基書。
孔孝珍將一個貌似平凡却充滿愛和勇氣的未 ...


我看电视通常还没升华到这样的境界

一般看到对路的电视,发出的感慨
1.哇!好帅(对人)

2.哎!好虐(对过程)

3.晕!原来追了本变态的电视(看到结局才发现上当了)

[ 本帖最后由 亦非台 于 2007-12-1 19:50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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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9:46 | 显示全部楼层
;) 支持一把,楼主费心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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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9:48 | 显示全部楼层

回复 #37 亦非台 的帖子

我一直不怎麼覺得她殘忍呵:o , 飄走
呵對呀, 今天是愛滋病紀念日, 各方也有不少關懷活動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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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9:51 | 显示全部楼层
最近正在看魔王,是今年看的第二部韩剧,跟平常看的韩剧风格很不一样,紧凑的剧情很吸引人看下去,演员的演技也不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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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12-1 19:54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yeochinso 于 2007-12-1 19:48 发表
我一直不怎麼覺得她殘忍呵:o , 飄走
呵對呀, 今天是愛滋病紀念日, 各方也有不少關懷活動呵


好残忍啊,尚道,MISA,死爱都双殉了还不残忍啊

谢谢总算不是悲剧吧,但她还是姓车的写死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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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9:58 | 显示全部楼层
李大媽昇華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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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19:59 | 显示全部楼层
楼主真不愧为韩社十大杰青啊,总结得这样精细,特来捧场。可惜对于讨论区的那N座高楼,偶没有贡献过一次点击率,哈哈~我这人比较懒,一般都是在剧播出之后去看一些风评,和周围人的评价,才去决定要不要看,所以一年下来,真正看的剧很少了。

不过现在对于排名什么的,真不太关心了。萝卜白菜各有所爱吧,人家喜欢的我看着没劲,不过那剧还是一火无前;人家不DJ的,我看得挺有滋有味,也蛮开心~

有好多剧是看了个开头没吸引住就撤了的,也可能因此错杀了一些本来不错的剧,可能会有些遗憾吧,不过毕竟也没那么多时间把所有的剧都一直看到再也看不下去为止啦。

咖啡王子,听N多人说好看到不得了,去一口气下了个全集,结果撑到第9集之后实在无法坚持了。可以容忍BJ侮辱偶智商,所以试着去接受虾米女扮男装的弱智情节,不过实在容忍不了BJ侮辱智商到这份上啊,反正BJ一声令下,这两人就必须得谈恋爱,谈也得谈,不谈也得谈。看着偶实在没啥共鸣感,自然无法投入,当然,像这样的强制恋情剧太多了,不一而足。

谢谢,今年最感温暖的一部剧,也是唯一每出一集就跑去下一集追看过来的,追看的过程很辛苦,不过看的时候感觉很幸福,万千感受难以言表,觉得是洗礼心灵的戏剧。

AC,看了三集之后,一直躺在抽屉里睡大觉,因为不是很DJ女主扮公主~

达子的春天,连楼主都觉得很恶俗,不过偶更恶的坚持看完了。小喜剧片有很多,能让人看下去看得开心就行了,虽然这片的情节也比较弱智点,不过偶还是粉开心的追完鸟!

魔王,看了2集,节奏太慢,撤了。我觉得是我当时心情比较急躁吧,没有静下心来。

魔女游戏,一集之后撤,连几大帅哥的出场都还没看全,主要是手表女主

狗与狼的时间,大赞啊!其实我一向不DJ这几个演员,压根没打算看的。后来听到一个、两个、三个……我周围一直还比较挑的人都在说好看,凭直觉觉得可能有问题了!然后去下了几集,一发不可收拾看到完,顺便把小狐狸也收为后宫了,N久没见过如此紧凑精彩的韩剧了啊,特别有张力。

奉达熙,第一集就很吸引了,一直猛追到第10集,男女主角的关系明朗化之后偶反而失去了追看的动力,觉得节奏太慢了……估计是偶比较喜欢暧昧阶段~

钱的战争,看了一集撤了,对朴大叔一直没看出兴奋点来。后来一个半票朴粉问偶:你还认识其他朴粉不?偶答:此生只认识一个,就是你。她黯然道:哦,这片我买了看不下去,想送人,找不到人哟……

9上2下,看了三集,因为一直很喜欢秀爱而去看的。不过对于情节来说,这种温吞水的不是很合我胃口,估计跟《结婚》的反响差不多,少数喜欢的人觉得特别特别好,大多数没看出兴奋点来。

其他片子,基本没怎么碰就撤了。

[ 本帖最后由 qingliu 于 2007-12-1 20:4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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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20:18 | 显示全部楼层

回复 #43 qingliu 的帖子

咖啡王子==.[不过实在容忍不了BJ侮辱智商到这份上啊]~哈哈,见过大胆的,没有见过您这么大胆的。喜欢~支持哈。
[萝卜白菜各有所爱吧,人家喜欢的我看着没劲,不过那剧还是一火无前;人家不DJ的,我看得挺有滋有味,也蛮开心-]---
握拳~~拜。。
个人推荐[刀手吴水晶],韩文看完,中文版看到15。。

[ 本帖最后由 zjsissi1 于 2007-12-1 20:20 编辑 ]
似乎不开心是很容易的事情-放松下自己 体谅下下人 成全下别人;
偶尔呢,牺牲自己 娱乐下家人~于是,又能开心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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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1 20:36 | 显示全部楼层
不管排行,毕竟咱和韩国人的审美观是不一样的,今年看的韩剧以下几部:
《狗与狼的时间》好看,题材独特,张力十足。
《钱的战争》冲着朴G看的,他的高收视不是偶然的。
《外科医生奉达熙》安重根是个惊喜,他让我认识了李凡秀,此片存在硬盘里了。
《吴达子的春天》喜欢哦,温暖,就用这个词来形容此剧给我的感觉了。
《魔王》不一样的韩剧,悬念迭起,引人入胜。
《HIT》喜欢这种破案题材的剧。
《谢谢》让人感动,喜欢可爱的春天。
《黑帮奶爸》超级搞笑的说哈,喜欢小哲洙。
《咖啡王子一号店》,倒觉得是部传统的韩剧,放在以往年度不会有那么高的收视,今年韩剧题材有不少新的突破,新的突破不代表会受欢迎,反而传统的还是最对人胃口,有高人气也是必然的,我看完此剧会觉得孔侑几年前的《饼干》更好看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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