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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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刚看见魔王楼有人贴的一则评论,讲到了魔王,讲到了谢谢
2007 대작에 파묻힌 드라마 총결산
12월은 수상의 달이다. 각 방송사별로 시상식 잔치가 열리는 것. 특히 지상파 방송의 방송대상시상식은 한 해 동안 방영됐던 드라마 중 인기 있었던 드라마, 열연한 배우들에게 공을 돌리고 자축하는 잔치다. 그런데 올해는 해마다 고정 인기 드라마 한편이 휩쓸었던 시상식의 판도가 달라질 것 같다. ‘대작 드라마의 풍년’이라 불릴 만큼 양질의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 국내 드라마 진화의 과도기라 해도 좋을 올해다 보니 시상식을 보는 시청자들은 꽤나 흥미진진할 듯하다. 그러나 묻히는 드라마도 당연히 있을 터. 특히나 올해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지는 못했지만 참신하고 톡톡 튀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들이 대작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연예 관계자 및 드라마 관계자들 30명과 함께 묻혀진 드라마를 찾는 ‘올해의 드라마, 그들만의 시상식’을 작성했다.
군계일학이라고? 이렇게 튼실한 닭 봤어?
올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드라마는 무엇일까. 한 설문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MBC <주몽>이 시청률 47.3%로 1위, KBS1 일일연속극 <열아홉 순정>이 39.7%로 2위였고, SBS <쩐의 전쟁>이 31%로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는 아직 방영 중에 있는 MBC <태왕사신기>가 공동 5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방송사가 공들여 만든 대작드라마들이 확실하게 인기를 얻은 셈이다.
그러나 시청률이 모든 것을 결정하진 않는다. 물론 드라마의 시청률에 따라 인기도를 결정하는 척도가 되고 각 방송사의 광고가 결정되는 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긴 하지만 드라마의 ‘질’이 시청률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생겨난 용어가 바로 ‘마니아 드라마’다. 이른바 대작 드라마에 밀려 시청률은 잘 나오지 않지만 드라마 출연 연기자들의 연기, 시나리오, 영상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은 드라마를 일컫는다. 즉, 다수의 시청자가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보는 이들은 ‘마니아’로 분류되는 것.
그러나 이런 ‘마니아 드라마’들은 시기가 맞물려 함께 방영된 대작 드라마가 없었다면 호평 받기 충분했을 드라마다. 이에 ‘마니아’로 분류되는 것이 부당하다는 지적도 적잖았다.
연예관계자 및 드라마 관계자들의 말도 이와 비슷하다. “올해는 대작 드라마도 유독 많았지만 아깝게 묻힌 드라마도 너무 많았다”는 것.
30명의 설문자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아까운 드라마로 뽑은 드라마는 얼마 전 종영된 KBS2 <얼렁뚱땅 흥신소>다. 황금사냥을 시작한 <얼렁뚱땅 흥신소>의 주인공들은 한탕주의만을 노리며 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며, 돈의 위세에 꼬리를 내리는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다. 이 같은 배경이 코믹에 가까운 복합장르인 드라마의 재미요소와 맞물리면서 사회 풍자적이면서도 ‘재미’란 요소를 놓지 않은 것.
이에 한 드라마 관계자는 <얼렁뚱땅 흥신소>를 두고, “장르를 파괴한 4차원적 드라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드라마를 “키치드라마”라고 칭하기도 했다. 드라마 내용을 비롯해 배경음악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유명 외화 OST로 거침없이 깔아놓은 점, 드라마 속 인물들의 성격과 꼭 닮은 와일드한 영상으로 서울 시내를 담아낸 점을 들어 “살아 움직이는 키치아트를 보는 듯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독특함과 엉뚱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낸 연기자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얼렁뚱땅 흥신소>의 시청률은 좋지 않았다. 드라마의 인기에 따라 붙는 TV광고가 단 한 개였을 때도 있을 정도로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이산>, SBS <왕과 나> 등 대작 드라마에 밀려버렸다. 오히려 흔히 말하는 인기 드라마, 대작 드라마가 지닌 상투성이 사라진 새로운 드라마였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
다수의 시청자들이 익숙해져 있고, 물들어 있는 소재로 비슷한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보편성에 통속적인 사랑을 말하지 않고, 이미 성인이 된 인물들이 인생의 성장통을 겪는 드라마가 지고 만 것이다.
기술의 진보·막대한 제작비·톱스타 기용으로 대작 드라마 쏟아져
대작에 끼어 시청률 승부에선 졌지만 빛나는 보석 드라마 많아
유독 실험적 시도라는 평을 받고 있는 KBS 드라마에 또 다른 명품 드라마가 존재한다. 바로 지난 5월 종영된 <마왕>이다. <마왕>은 ‘사이코 메트리’, 연쇄살인사건 등을 다루는 추리 스릴러 드라마로서 자칫 자체적인 페이스를 잃고 휘청일 수 있다는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 12년 전 억울하게 형을 잃고 변호사가 된 오승하(주지훈)가 형사 강오수(엄태웅)의 주변 인물들을 살해하며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선과 악의 구분 없이 복수하는 자와 복수 당하는 자의 고통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이 드라마의 평균 시청률은 7%대. 다소 다가서기 어려운 소재였다는 점에 기인한 시청률 결과다.
그러나 <마왕>은 여전히 ‘명품드라마’로 회자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으로 건너가 호평 속에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로부터 “흥미에 그칠뻔한 드라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고, 이기적이며 비도덕적인 기득권자의 행태와 부조리한 사회 구조로 인한 피해를 드러내 인간의 비도덕적인 내면과 사회 부조리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추천방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까웠던 드라마로 <마왕>을 꼽은 한 FD는 “<마왕>은 섬세함으로 점철되어 있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그는 “<마왕>은 스토리도 치밀하고 꼼꼼했지만 무엇보다 감각적인 화면 분할로 드라마 영상을 업그레이드시켰고, 섬세한 조명과 카메라 기법으로 ‘스릴러 장르 드라마’로서의 긴박감을 배가시켰다”고 평했다.
<마왕>과 같은 시기 방영, 평균 14%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도 아까운 드라마 중 하나다. 시청률은 10%대 중반으로 당시 수목극 1위를 고수했지만 연말 MBC시상식을 장식할 대작 드라마에 밀릴 것이 뻔해 안타깝다는 것. 실제로 MBC는 최고 시청률 기록 드라마로 뽑힌 <주몽>뿐 아니라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이산>, <태왕사신기>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삭막한 세상에 참 고마운 드라마’라는 평을 들었던 <고맙습니다>가 설 자리는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기획의도로 만들어진 <고맙습니다>는 에이즈에 걸린 한 아이와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선입견이 지닌 폭력성을 말하는 드라마였다. 이에 대해 한 연예관계자는 “‘에이즈’, ‘소외된 사람들’이라는 민감한 캐릭터를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도록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힘을 지녔다”며, “한류스타를 문화외교관이라고 하듯 <고맙습니다>란 한 편의 드라마는 영상 인권교재라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지난 4월, 드라마 <마왕>과 함께 추천방송으로 <고맙습니다>를 선정한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는 “무엇보다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성숙한 인권의식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해준 드라마”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7월 8부작으로 방영된 KBS드라마 <한성별곡-正>과 지난 9월, <태왕사신기>에 앞서 방영된 MBC 2부작 드라마였던 <향단전>도 ‘새로운 시도를 도모한 드라마’로 손꼽혔다.
<한성별곡-正>은 우선 8부작으로 구성돼 국내 16부작 미니시리즈들이 빠질 수 있는 지루함에서 벗어나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한 긴장감 있는 속도로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현재 <이산>, <태왕사신기>, <왕과 나> 등의 사극 드라마가 ‘대작’이란 타이틀을 걸고 승부수를 던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지만 그 이전에 사극에 새로운 기를 불어넣은 것은 바로 이 <한성별곡-正>이란 드라마였다.
한 연예부 기자는 <한성별곡-正>에 대해 “탄탄한 스토리 속에 인간의 감성을 잘 담아냈을 뿐 아니라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잘 그려냈다”며, “‘누구를 옳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드라마 내용을 넘어서 그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나는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추구하는 정(正)이란 무엇인가’ 등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진보적인 드라마였다”고 말했다.
<태왕사신기>의 방영에 앞서 마치 땜빵용 편성처럼 보였던 2부작 드라마 <향단전>은 <한성별곡-正>과는 성격이 다르다.
<향단전>은 퓨전사극드라마로서 신인 연기자들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패러디의 진수를 느끼게 했다.
우선 ‘춘향전’을 각색해 춘향의 몸종인 향단이와 이몽룡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시작해 이몽룡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홍길동’, 향단이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눈 먼 ‘심봉사’와 그의 눈을 뜨게 해주는 ‘허준’, ‘장화홍련’자매가 등장해 다양한 전래동화가 섞인 신(新)동화를 만들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외국 드라마 <프리즌브레이크>의 주인공 ‘스코필드’의 애칭인 ‘석호필‘을 그대로 따와 드라마에 등장시키는 등 드라마의 틀과 한계를 벗어난 자유로움이 극 안에 가득했다.
이에 설문에 참여한 드라마 관계자들은 “친숙한 전래동화를 비틀어 재기발랄한 드라마를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이 덕에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재탄생했다”며, “익숙한 이야기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 거기다 기존 국악에서 벗어난 아기자기한 음악들은 사극도 이렇게 산뜻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올 초만 해도 일각에서는 국내 드라마계가 외국 소설, 드라마 등에 의존해 색깔을 잃고 통속적으로 굴러가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거대한 스케일과 제작비,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탄탄한 구성과 메시지까지 갖춘 드라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록 연말은 대작들과 현재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들의 잔치로 끝나겠지만 올해 참신하고 기발한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다양성을 안겨준 드라마들은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잔잔한 즐거움으로 남아있을 터다.
2007年被大型作品湮没了的电视剧总决算
由于技术的进步,巨大的制造成本,头号演员起用大型作品电视剧
洒落下大型作品弥漫收看率胜负输了放光的宝石电视剧多
在特别受到实验的尝试这个评价的 KBS 电视剧里(上)再其他的名作电视剧存在. 确实是已过去的 5月最后被照映了的 <魔王>. <魔王>`抱作为对待mo等的推理惊险小说电视剧失掉往往自主的步调瘦弱的事能这样的负担开始了. 用12年前令人懊悔地丢失哥哥成为了律师的吴升哑巴(zujifun)一边杀害刑警姜污水(omuteungu)周边人物们一边讨伐仇敌这样的内容,在没有善与恶的分类讨伐仇敌的人和复数见的人的痛苦共存这样的点更现实就接近了. 这个电视剧的平均收看率是 7%台. 是是稍微难挨近的素材这样的点起因于的收看率结果.
可是 <魔王>相不变被 `名作电视剧'不仅仅脍炙远渡日本好评中被播放. 又从民主言论市民联合广播监视器委员会使是停的地方的电视剧水准提高了一等级到 “兴趣给予了"能与与, 利己主义的非道德的既得权者的行动显出由于不条理由的社会构造的受害人非道德的对自家人的态度对社会不条理由省察的机会博得好评被推荐广播选定.
说了手指折断了用可惜的电视剧 <魔王>的一 FD “<魔王>由于纤细微做的事被点点散在的电视剧". 批评了他 “<魔王>故事也细致规规矩矩比什么都感觉性的画面分割使之升级电视剧映像,与纤细微的照明用照相机技术使之加倍了"作为 `惊险小说种类电视剧'的紧迫感.
记录了<魔王>同样的时期播放,平均14%台的收看率的 MBC 电视剧 <谢谢>在可惜的电视剧中也是一个. 收看率中盘固守当时sumokkugukku 1位 10%台堵塞年末装点 MBC授赏式的大型作品电视剧的事分明是假难过这样的事. 不但实际 MBC用最高收看率记录电视剧被选了的 <红蒙昧>现在被播放的 <离散>,是<太王使臣期>跑收看率1位的实情. 没有对如果是这个那样看了向人们扔稳假名胸作为 `绳索莫的世间有了真的令人感激的电视剧'这个评价的 <谢谢>立的座位的这样的事是众人的意见.
`为了大人们的童话'这个规划意图被造就了的 <谢谢>是讲述与患了爱滋病的一孩子通过家族,周边人们的话先入之见有了的暴力性的电视剧. 批评了所说的对这个的文艺有关人员持(有)了"与 “`爱滋病',`疏被取下了的人们'的敏感的登场人物erotic和象不刺激性一样地用暖的话去除的力量,"象说寒流明星是文化外交官一样地 <谢谢>()一个的电视剧"可以说是映像人权教材.
说使宣布选定了已过去的 4月与, 电视剧 <魔王>一起用推荐广播 <谢谢的>民主言论市民联合广播监视器委员会被做了 “比什么都对对爱滋病的认识改善大的任务的事估价" “收看者们变成熟了的人权意识几七日认识电视剧".
[ 本帖最后由 亦非台 于 2007-12-4 12:4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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