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10-24 韩文新闻两则 from:newsen
from:newsen
‘너는 내운명’ 호세 새벽에게 뺨맞고 결별선언에 뜨거운 눈물 흘리다
[뉴스엔 송윤세 기자]
차갑게 돌변한 새벽(윤아 분)의 태도에 호세(박재정 분)가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122회에서 호세는 자신의 어머니 민정(양금석 분) 때문에 도망가려는 새벽을 잡아두고 싶은 마음에 혼자 구청에 가 혼인신고를 하려했다. 그러나 서류를 접수하기 전 새벽이 호세 앞에 나타나 혼인신고를 하려는 호세를 저지했다.
새벽은 호세의 뺨따귀를 때리며 “호세씨 이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냐? 왜 마음대로 이런 일을 저지르려고 하냐?”고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 호세는 새벽에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새벽씨가 나를 떠나갈 것이 아니냐?”고 말하며 해명했다. 그러나 새벽의 마음을 잡아보려 했지만 호세와 헤어지려고 단단히 다짐한 새벽은 매몰차게 호세를 밀어냈다.
호세는 포기하지 않고 새벽을 설득하려 했지만 새벽은 정말 호세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냉정하게 말하고 돌아섰다. 호세는 새벽의 사랑이 변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괴로워하다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 시청소감란에 “눈물까지 흘리는 호세가 너무 불쌍하다” “새벽과 호세가 다시 잘돼 두 사람이 다시 웃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 “호세가 저렇게 새벽을 사랑하는데 둘을 매정하게 갈라놓은 민정이 정말 밉다”고 글을 올리며 호세에 대한 연민을 드러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from:newsen
‘너는 내운명’ 유리 거짓임신소동에 ‘발칵’ 엄마 민정 억울해 애꿎은 발길질만
[뉴스엔 송윤세 기자]
민정(양금석 분)이 딸 유리(이설아 분)를 지독히도 무시했던 태풍(이지훈 분)이네 집에 시집보내게 생겼다.
23일 방송된 KBS 1TV ‘너는 내 운명’ 122회에서 유리는 임산부의 임신기구와 바꿔치기해 거짓임신을 했다고 엄마 민정을 속이는데 성공했다. 한술 더 떠 유리는 비린 생선을 먹다가 사레가 들려 재채기와 헛구역질을 한 것을 가지고 “입덧인 것 같다”고 천연덕스럽게 연기까지 했던 것.
민정은 유리가 거짓임신을 한 줄 꿈에도 모르고 “그 집이 어떤 집안인 줄 알고 시집가려고 하냐? 그리고 임신까지, 차라리 너하고 나하고 죽자. 빨리 병원에 가서 아이를 지우자”라며 자신의 분에 못 이긴 듯 딸을 때리며 혼냈다. 그러나 유리는 당돌하게 “엄연한 사랑의 결실이다. 엄마는 어떻게 같은 여자면서 그런 끔찍한 소리를 하냐? 한번만 내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시켜 달라”라고 떼를 썼다.
민정은 태풍과 헤어질 생각도 아이를 낙태시킬 생각도 없는 유리를 태풍과 결혼시킬까하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그래도 집안에 격이 다른데 어떻게 결혼을 시켜”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민정은 자신의 집에서 운전기사와 가사도우미를 했던 태풍이네 부모와 사돈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확고했기 때문.
그러나 계속 속이 메스껍다며 헛구역질연기를 하는 유리를 보더니 남편 칠복(현석 분)에게 “여보, 나 억울해서 어떻게 해요? 분해서 어떡해!”라고 외치더니 털썩 주저앉았다. 급기야 민정은 우리 김부장네(태풍아빠 대진, 장용 분)랑 사돈 맺어야 할 것 같아요”라며 울음을 토하며 어린애처럼 허공에 발길질을 했다.
시청자들은 방송직후 해당게시판에 “유리 아무리 결혼이 하고 싶어도 그렇지 임신했다는 거짓말은 너무 심했다”라고 철없는 유리에게 핀잔을 주면서도 “돈 좀 있다고 건방진 유리엄마 쌤통이다” “이번 기회에 유리엄마가 마음을 곱게 썼으면 한다”라고 고소해 하기도 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