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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30 韩文新闻两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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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전세 역전된 사모님 유리엄마 기고만장 콧대꺾여 굴욕
[뉴스엔 송윤세 기자]
기고만장했던 사모님 유리엄마 민정(양금석 분)이 자신이 무시했던 태풍엄마 영숙(정애리 분) 앞에서 굽신거리는 꼴이 됐다.
29일 방송된 KBS 1TV ‘너는 내 운명’ 122회에서 민정은 딸 유리(이설아 분)가 태풍(이지훈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에 속아 유리의 배우자감으로 반대했던 태풍과 결혼시키기 위해 영숙에게 온갖 선물과 아부로 유리-태풍의 결혼허락을 얻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영숙은 본인이 집안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들 태풍과 양딸 새벽(윤아 분)을 무시했던 민정에 대한 앙금이 깊게 남아 있어 끝까지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민정은 영숙이 자신의 집 가사도우미로, 영숙 남편 대진(장용 분)은 운전사를 했던 터라 그런 사람들과 사돈을 맺고 싶지 않다며 영숙네 집안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새벽과 민정의 아들 호세(박재정 분)는 민정의 반대 때문에 결별까지 해 영숙은 “왜 다 같은 자식인데 태풍은 되고 새벽은 되지 않느냐? 한쪽 자식 눈에 눈물 빼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아직 영숙은 유리가 거짓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한 상태.
그러나 영숙의 남편 대진은 태풍과 유리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해 둘의 결혼을 허락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 때문에 앞으로 태풍-유리 커플의 과제는 영숙의 마음을 어떻게 돌리느냐와 거짓임신 사실을 가족들에게 끝까지 들키지 않고 결혼에 골인하느냐가 관건이다.
시청자들은 해당게시판 시청소감란에 “유리엄마 예전엔 태풍이네 집에 찾아와 막말하더니 자기 상황 불리하니까 아부하는 게 비굴해 보인다” “민정은 확인도 제대로 안 해보고 사고뭉치 딸 유리말만 믿는 게 바보 같다” 등 유리엄마 민정에 대한 비호의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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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윤아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
가수 소녀시대 출신의 탤런트 윤아와 탤런트 김범이 2008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 일일극 '너는 내 운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아와 '에덴의 동쪽'의 아역 동철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범이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조직위는 28일 밝혔다. 윤아는 2만3000여명(26%), 김범은 1만8000여명(21%)의 득표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한때 인기상 조작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조직위 측은 "DB의 오류 탓에 빚어진 촌극"이라며 "투표 마감 기준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객관성을 기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의 투표에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가 종합돼 결정되는 대상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 '일지매'의 이준기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30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아시아 드라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올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남 진주 일원에서 열리며 31일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정경희 기자 scblog.chosun.com/gum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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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aquama029 于 2008-10-30 10:4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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