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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8 韩文新闻四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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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천하’ KBS 1TV, 금요일 오후 시청률 싹쓸이
‘6시 내고향’‘너는 내 운명’‘뉴스9’ ‘이영돈의 소비자고발’ 등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싹쓸이
[OSEN=김국화 기자] 평일 오후 KBS 1TV에 대한 채널 충성도는 굉장히 높다. 프로그램 변화도 별로 없이 대부분 10% 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웬만해서는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KBS 1TV 채널 충성도가 최고조로 빛을 발하는 날이 금요일 저녁 시간대다. 월화수목요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경쟁 벌이던 방송 3사가 시사, 교양 등으로 한 템포 쉬어가는 요일이다. 최근 가을 개편을 맞아 SBS 금요드라마가 폐지되고 예능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자 KBS 1TV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된 듯 하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7일 금요일 오후 방송된 방송3사, 4개 채널 중 KBS 1TV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싹쓸이했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온 KBS 1TV ‘6시 내고향’은 10.3% 전국 시청률로 기선 제압했다. 동시간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그램은 대부분 5%대를 기록했다.
5분 프로그램인 ‘시청자 칼럼 우리 사는 세상’ 역시 12%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은 ‘KBS 뉴스네트워크’도 13.1%로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는 14.3%를 기록했다.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12.5%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8.1%를 기록했다.
저녁 일일드라마는 단연 KBS 1TV가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은 31.8%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이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KBS 9시 뉴스’ 역시 19.8%로 채널 충성도를 확인했으며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은 16%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8,9%), ‘MBC 스페셜’(4.1%)을 가볍게 따돌렸다.
오후 11시 프로그램은 KBS 2TV ‘부부클리닉’이 11.7%로 시청률 1위를 차지해 한 집안에서 사이좋게 1위 자리를 나눴다.
SBS는 이미 가을 개편을 마치고 금요일 프로그램을 재배치 했지만 아직 MBC가 남았다. MBC는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섹션 TV 연예통신’ ‘W’ ‘오늘 밤만 재워줘’를 나란히 편성해 금요일 심야 시간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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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새벽 실명위기? 개연성없는 전개에 시청자들 황당
[뉴스엔 송윤세 기자]
새벽(윤아 분)이 실명의 위기를 맞을 뻔했으나 또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새벽이 호세(박재정 분)와 차를 타고 가던중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호세와 상대방 운전자가 실랑이를 벌이던중 새벽이 말리는 과정에서 상대측 운전자가 새벽의 눈을 치게 됐고 새벽은 갑자기 “눈이 안보여요”라고 절박하게 외쳤다. 각막이식을 받은 새벽은 또 실명의 위기를 예고케 한 사고였다.
그러나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133회에서 새벽과 호세는 병원에 도착해 담당의사로부터 “큰일 날 뻔 했지만 다행히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일단은 안심이다”라는 말을 듣고 안도했다. 경우의 연락으로 새벽과 호세의 가족들은 병원에 들이닥치고 이별한 줄 알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얼굴 슬쩍 한번 밀친 것같은데 그걸로 실명이 되냐?” “사건과 내용전개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반전에 또 반전이냐? 사건이 연결돼 드라마가 전개되는 게 아니라 해프닝으로만 끝난다”고 글을 남겼다. 새벽과 호세가 다시 교제하고 있다는 재회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명위기 사고를 설정한 것은 내용 전개가 다소 억지스럽다는 지적이다.
한편 얼마 전 새벽의 오빠 태풍(이지훈 분)과 호세 여동생 유리(이설아 분)의 결혼무산도 신부 유리가 결혼식 당일 “결혼하는 것이 두렵다”라는 이유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식장에서 뛰쳐나온 사건도 있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공감을 얻기 어려운 생뚱맞은 전개라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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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패리스 스토리 옴므` 사업가 변신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이 패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지훈은 국내 최고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에 주목을 받았으며, 자신이 평소 즐겨 입는 멋스러운 취향을 토대로 '패리스 스토리 옴므(Paris story homme)' 브랜드를 완성시켰다.
지난 4일 오픈된 '패리스 스토리 옴므(Paris story homme)'는 21세기 파리지엥(Parisien)의 쉬크(chic)한 감성을 살린 남성 토탈 브랜드이다. 특히 이 브랜드의 특징은 다소 검소하지만 패션 감각을 지닌 유러피안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믹스앤매치(Mix&Match) '프렌치룩(French look)'으로 현대 남성의 트렌드를 잘 표현했다.
이지훈의 '스타 메이드 샵'은 자신의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제작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디자인하고 생산한 상품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이지훈은 인기드라마 KBS 1TV '너는 내 운명'과 뮤지컬 '햄릿'에 출연하고 있다.
[매경인터넷 신종모 기자 obbay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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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패리스스토리옴므’ 오픈..패션사업가 변신
[뉴스엔 홍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남성 패션몰을 오픈하고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지훈은 지난 4일 인터넷 쇼핑몰 '파리 스토리'(http://www.heyo.co.kr)에 브랜드 '패리스 스토리 옴므'(PARIS STORY HOMME)를 오픈하고 패션사업가로 변신했다.
'패리스 스토리 옴므'는 21세기 파리지엔의 시크한 감성을 살린 남성 토털 브랜드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방영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과 뮤지컬 '햄릿'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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