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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국내 최초 휴먼 음악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 연출 이재규)의 OST가 출시된다.
음악 드라마라는 장르 때문에 발매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는 오는 1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되고, 이어 정식 음반은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OST는 이미 '해신', '패션 70s'로 드라마적 감성을 음악에 녹여내는 것에 탁월함을 인정 받은 이필호 음악감독이 맡았고, 원숙한 가창력으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한 환희와 먼데이 키즈의 이진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깔끔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통통 튀는 음악 '사랑은 선율을 타고'는 그룹 소녀시대가 참여해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베토벤의 대표곡인 '운명'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이 삽입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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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9-16 21:11
发表于 2008-9-17 11:22
怕拍顶锅盖~
）
功课做的很足哇,可惜本美人日剧无能~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