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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6-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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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김성민, 부드러운 셰프 변신
기사전송 2009-06-10 13:25
MBC 일일연속극「밥줘!!!」(극본 서영명, 연출 이대영, 이상엽 )에서 ‘나쁜 남자’로 열연중인 김성민이 이번에는 부드러운 셰프로 변했다.
김성민은 극중 조강지처 영란(하희라 )을 속이며 첫 사랑 화진(최수린 )과 조마조마한 만남을 이어가는 정선우로 출연, 시청자들의 미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선우는 화진과의 관계가 주변에 알려질 위기에 처하자 처가 식구들을 모두 불러 모아 자신의 별장으로 향한다. 선우의 외도 덕( ? )에 모처럼 바람좋고 물 맑은 양평으로 떠난 「밥줘!!!」팀은 따뜻한 햇살 아래서 망중한(忙中閑)을 즐겼다. 자신이 지은 죄를 사하려는 듯 김성민은 테이블이 세팅돼 있는 곳에서 벗어난 한 켠에서 열심히 고기를 구웠다.
“캐릭터가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여기선 외롭네요.”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단연 김성민!”이라고 스태프들은 이구동성 입을 모았지만 정작 본인은 처가 댁 식구들에 끼기가 어렵다고.
셰프 복장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김성민은 집에서도 요리하는 걸 즐긴다고 한다.
“제육볶음, 김치볶음밥, 계란말이, 계란찜 등 냉장고에 있는 걸로 쑥닥쑥딱 잘 만드는 편이에요. 지인(知人)들과 함께 내가 만들 음식을 같이 먹는 게 즐거워요. 어디 놀러갔을 때도 항상 요리사가 되곤 하죠. 저 야채 써는 것도 굉장히 잘 해요. 한 줄로 가지런히 썰 수 있어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라며 환히 웃는다.
김성민은 「대장금」「식객」처럼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면 대역이 필요 없는 손인 셈이다.
잠깐이나마 ‘나쁜 남자’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가정적인 남자’로 변한 김성민. 그의 변신은 6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http://news.nate.com/view/20090610n09380
[ 本帖最后由 Ginkgo 于 2009-6-10 14:1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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