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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5-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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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98%][tr][td]'나쁜남자' 침체에 빠진 SBS 주중 드라마, '구원투수 될까?'
“坏男人”能成为SBS电视剧停滞的'救援投手"么?
<사진제공=굿스토리>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SBS의 주중 드라마가 총체적 난국을 겪고있다. SBS가 야심차게 기획한 '태양을 삼켜라'부터 슬슬 힘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장서희의 '산부인과', 주진모의 '드림', 채림의 '오!마이 레이디' 등이 10% 내외의 저조한 시청률로 부진했고, 아직 방송 초반이긴 하지만 100억원이 넘게 들어간 초대형 대작 '자이언트'까지도 큰 힘을 쓰지 못하면서 총체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찬란한 유산'을 비롯해 '그대 웃어요', '천만번 사랑해', '이웃집 웬수' 등이 20~30% 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주말드라마와 비교하면 쉽게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남길-한가인의 '나쁜 남자'(연출 이형민)가 치열한 편성 전쟁끝에 '나는 전설이다'를 제치고 기회를 잡았다.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나쁜남자'는 화려한 캐스팅과 일본 로케로 큰 관심을 모으며 한몸에 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대작 '나쁜남자'는 침체에 빠진 SBS 주중 드라마에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table=100][tr][td][table=98%,#cccccc][tr][td][/td][/tr][tr=#edf0f1][td]◇ <사진제공=굿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부진에 빠진 SBS 주중 드라마는 대부분 한명의 톱스타에 기대 이끌어 나간 경우가 많다. 장서희는 '산부인과'에서 도드라졌지만 그를 받치는 배역들이 힘을 실어주지 못했고,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남길-한가인이라는 '나쁜남자'의 투톱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김남길은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연기 열정을 드라마 속에 녹여내고 있고, 한가인 역시 3년만의 복귀작이라 더 집중하고 몰입해 촬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오연수라는 연륜있는 연기자가 팜므파탈로 깜짝 변신하면서 극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형민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 배우들의 열정을 다한 연기와 탄탄한 배역에 크게 만족을 표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table=100][tr][td][table=98%,#cccccc][tr][td][/td][/tr][tr=#edf0f1][td]◇ <사진제공=굿스토리>
▶탄탄한 기획과 이형민
'나쁜남자'는 투톱 김남길-한가인이라는 조합만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있지만, 많은 관계자들은 이형민 감독의 연출이라는 점에서 드라마에 더 무게감이 실린다 입을 모으고 있다.
이형민 감독은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섬세하고 깊이있는 카메라 터치로 소지섭-임수정이라는 한류 커플을 탄생시킨 드라마계의 거장이다. 당시 드라마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어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위축되어가던 한류를 재점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나쁜남자'는 이형민 감독의 영향력 덕분에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일본의 공중파인 NHK와 공동 제작돼 방송될 정도로 그의 연출력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또한 그는 명성에 기대지 않은 기본에 충실한 연출로 정평이 나있다. 현장에서는 그의 꼼꼼하고 디테일한 촬영 탓에 "이형민 감독이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를 찍는 것이 아니냐"는 애교섞인 불만까지 나오고 있다.
[/td][/tr][tr=#edf0f1][td]◇ <사진제공=굿스토리> ▶쪽대본? 생방송? NO! 영화 같은 드라마.
일일 드라마는 쪽 대본과 생방송이라는 수식어와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닌다. 배우들의 스케줄과 빠듯한 촬영 일정에 쫓겨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일수다. 30~40회가 넘는 장편의 경우라 하더라도 다음 주 방송분을 챙기기에 바쁜 것이 우리 드라마계의 현실이다.
하지만 '나쁜남자'의 사정을 조금 다르다. 지난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이 작품은 일본, 하와이 뿐만 아니라 제주도 및 전국 방방곡곡을 로케하면서 영화같은 디테일한 영상미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전 제작 덕분에 첫 방송 날인 오는 26일에는 8회 분량의 촬영분까지 비축해둘수 있는 상황이라 더욱 탄탄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구조다. 그만큼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진다는 얘기다.
한 현장 관계자는 "'나쁜남자'에서 화보와 같은 장면이 펼쳐질 것이다.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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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平常心对待吧
有好的成绩当然是再好也不过啦!
坏男人加油
[ 本帖最后由 manababy 于 2010-5-18 12:4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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