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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ordinaryone

【资料】2011《最终兵器:弓》(朴海日、柳承龙、文彩元)中字已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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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3 15:05 | 显示全部楼层
http://star.mt.co.kr/view/stview ... ype=1&outlink=1

'최종병기 활' 문채원 "시사회 걱정에 잠 설쳤다"

<最终兵器:弓 首映> 文彩元 担心到睡不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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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최종병기 활' 첫 시사회를 가진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은 2일 오후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활 첫 시사회가 있었습니다"라며 "걱정으로 잠까지 설쳤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내 편에서 응원해주는 팬 가족들 모두 모두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화 속 장면에서 문채원은 한복을 입고 순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사회 가서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영화 대박나세요" "보는 내내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최종병기 활'은 대한민국 최초로 본격적인 활 액션을 다룬 블록버스터. 청나라 정예부대의 습격으로 누이 자인(문채원)을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가 활 한 자루만으로 10만 대군의 심장부에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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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意 大概是 彩元为了<最终兵器:弓> 首映 紧张到睡不着..然后 看到粉丝 给予的打气 然后谢谢大家..

大概是这样子..

[ 本帖最后由 bonlife 于 2011-8-3 15:10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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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08:50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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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2011hoot/120135801712

강렬한 남성미로 여심을 휩쓸다! 2011년 여름은, 바야흐로 '해일시대'!
[출처] 강렬한 남성미로 여심을 휩쓸다! 2011년 여름은, 바야흐로 '해일시대'!|작성자 2011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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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09:11 | 显示全部楼层
<最終兵器:弓>  活動可是 我真的看不懂 辦啥?

fr: http://blog.naver.com/2011hoot/120135838853
   http://blog.naver.com/2011hoot/120135839781

<최종병기 활> 개봉 사수 이벤트
[출처] <최종병기 활> 개봉 사수 이벤트|작성자 2011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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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5자 토크 이벤트
[출처] <최종병기 활> 5자 토크 이벤트 |작성자 2011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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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09:14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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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2011hoot/120135890437

폭발하는 카리스마! 치명적 매력! 2011 스크린을 장악하는 류승룡!
[출처] 폭발하는 카리스마! 치명적 매력! 2011 스크린을 장악하는 류승룡!|작성자 2011hoot


爆炸性的魅力,致命魅力,2011年螢幕上的柳承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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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09:18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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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80215472917654&outlink=2&SVEC
http://blog.naver.com/2011hoot/120135921431

'최종병기 활' 문채원 "시사회 걱정에 잠 설쳤다"
[출처] '최종병기 활' 문채원 "시사회 걱정에 잠 설쳤다"|작성자 2011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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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09:21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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試映會新聞

http://blog.naver.com/2011hoot/120135973910

대한민국 별들의 심장을 관통하다! <최종병기 활> 언론/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뉴스레터 / About 최종병기 활
[출처] 대한민국 별들의 심장을 관통하다! <최종병기 활> 언론/VIP시사회 성황리 개최!|작성자 2011hoot


大韓民國 星光褶褶, <最終兵器:弓> 試映會隆重舉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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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09:27 | 显示全部楼层
최종병기 활 백발백중 솜씨의 긴장감 넘치는 영화

[출처] [본문스크랩] 최종병기 활 백발백중 솜씨의 긴장감 넘치는 영화|작성자 2011hoot

百發百中活躍的技能, <最終兵器:弓> 充滿緊張感的電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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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中 박해일의 활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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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中 문채원의 활솜씨>

기대했던 영화 최종병기 활!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요즘 너무도 이쁜 여배우 문채워과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해일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 활입니다.



처음부터 음향에 깜짝 깜짝 놀랐어요.

첫부분 뿐만 아니라 긴장감넘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말없이 오누이 하나만을 위해서 적을 쫓는 오라버니.



연기력도 뛰어나고 스케일도 크고

특히 음향이 상황에 맞게 매치되는것 같아서

영화가 더 살아난것도 있는것 같아요.



류승룡씨의 연기는 정말..일품이구요.

연기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병자호란의 내용이라고 자막이 나오는데

전 국사 눈은 어두워서... ^-^



8월 첫날부터 최종병기 활과 같은 좋은 영화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출처] [본문스크랩] 최종병기 활 백발백중 솜씨의 긴장감 넘치는 영화|작성자 2011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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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是 韓飯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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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13:02 | 显示全部楼层
FR: http://blog.naver.com/dbxogh3922/10114728381


[최종병기 활] 눈을 뗄 수 없이 지루하지 않은 역사공부시간?!
視線下的不單調的歷史學習時間

[출처] [본문스크랩] [최종병기 활] 눈을 뗄 수 없이 지루하지 않은 역사공부시간?!|작성자 2011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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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출처] [본문스크랩] [최종병기 활] 눈을 뗄 수 없이 지루하지 않은 역사공부시간?!|작성자 2011hoot

최종병기 활은 우리나라의 치욕스러웠던 병자호란 때의

역적으로 몰려 숨어지내야만 했던 신궁 '남이'의

엄청난 활솜씨를 대단한 비주얼로 표현하여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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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부터 긴장감있게

시작하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이

만들어주었고,

청나라의 군대가 쳐들어와서의 상황상황을

친절히 설명해주어 당시의 시대상황에 대해 더욱더 잘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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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의 위대한 활솜씨로

청나라의 군대를

하나둘씩 차례대로

무찌르는 모습은

정말 같은 민족으로써

자랑스럽기까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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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는 '곡사'라는 기술로 당시 '육량시'라는 무시무시한 활을 가진

청나라군대를 무찌르는 모습은 정말 직접가서 몸소 체험하시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한국판 '원티드'가 떠오르실 겁니다.^^







또...중간에.....스펀지에서 볼법한 장면도 나오는데,

초고속카메라?!라고 하나요???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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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량시는 갑자기 잘 기억나지는 않치만, 영화에서보니 일반 활촉의 6배의 양을 지닌 활로써,

엄청난 타격감으로 나무도 그냥 부수고, 사람 두명을 그냥 관통시키기도 했습니다.





영화에 삽입된 음향효과도 너무 적절하고 아름다운 선율이였습니다.

보는내내 몰입도도 엄청나고, 영화가 끝나고 난뒤에도

감동의 여운이 남아 "짱이다", "재밌는데?"를 외치는 관객이 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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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포로가 끌려가고 죽어나간 사실을 다시금 알게되어 슬펐고,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던 인조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해가 거듭되면서 더욱더 감동과 재미를 주는 한국영화가

생겨나는 것에대해 너무 좋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최종병기 활' 흥할 것 같네요^^

꼭 한번 개봉하면 영화관가서 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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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13:05 | 显示全部楼层
FR: http://blog.naver.com/2011hoot/120135973910

<최종병기 활>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하루 앞당겨 8월 10일 전격 개봉!

[출처] <최종병기 활>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하루 앞당겨 8월 10일 전격 개봉! |작성자 2011hoot

最终兵器:弓 得益于爆炸性反应 提前一日 8月十日正式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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听说韩国反应不错..所以提前一天上档..新闻说的..

[ 本帖最后由 bonlife 于 2011-8-4 16:2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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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14:35 | 显示全部楼层
来说下 刚刚翻到韩网新闻...发现<弓>九日有活动

http://www.maxmovie.com/movie_in ... ;mi_id=MI0093459775


[뉴스] <최종병기 활> 박해일-류승룡과 옆자리 시사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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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백종현 기자] 국내 최대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영화 <최종병기 활>의 옆자리 시사회를 오는 8월 9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서울 명동)에서 연다.

<최종병기 활>의 두 주연배우 박해일, 류승룡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 시사회로 맥스무비 회원 75명(1인 2매, 총 150석)이 초대된다.

그 중 선택된 2인은 박해일, 류승룡의 바로 옆자리에 앉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평소 좋아하던 스타배우와 영화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옆자리 주인공은 상영 전 배우와 직접 만나 함께 사진도 찍고 간단한 담소도 나눌 수 있다.

시사회 응모는 맥스시사(sisa.maxmovie.com) 웹사이트를 통해 3일부터 8일까지 가능하다. 스타의 옆자리에 앉을 행운의 주인공이 되려면 같은 기간 맥스무비 강냉이(corn.maxmovie.com) 경매를 이용하면 된다. 중복 응모가 가능한 만큼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기회는 높아진다. 당첨자는 8일 오후 해당 인터넷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최종병기 활>은 활을 앞세운 최초의 액션사극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8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대 영화뉴스채널! 맥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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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翻 大意:

韩国国内电影最大电影预售网站(不知道什么网?)将举办活动, <最终兵器:弓> 将于9日 于首尔明洞的乐天电影院 举办活动, 届时 朴海日 及柳承龙 将会出席 与影迷互动..而 该网站 提供 会员 75个名额 ,一人两张招待券, 共提供150个席次,

被选中的影迷 有机会与 朴海日及柳承龙 两人合照,和玩小游戏, 该网站 将于8日公布 幸运影迷..

<最终兵器:弓> 将于 8月11日上映
 

[ 本帖最后由 bonlife 于 2011-8-4 14:36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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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4 16:29 | 显示全部楼层
[附影片]柳承龙专访


http://nownewstv.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804030001

“악역에도 이유는 있어야 한다” ‘최종병기 활’ 류승룡

柳承龙 反派角色也必须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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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눈빛과 말투다. 가식적인 표정, 불필요한 수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도드라지려 하지 않는데도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 속 그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겹쳐졌다.

2007년 이후 16편을 찍었다. 대부분 조연이었지만 주연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올 여름 100억원 안팎의 제작비가 들어간 한국영화 ‘빅4’(퀵, 고지전, 7광구, 최종병기 활) 중 두 편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리운 류승룡(42)을 두고 하는 말이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 ‘고지전’에 이어 오는 10일 ‘최종병기 활’ 개봉을 앞둔 류승룡을 지난 3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악역인데 그가 하면 끌린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에 납치당한 누이동생을 구하려는 조선 최고 신궁 남이(박해일)와 청나라 장군 쥬신타(류승룡)의 추격전이 뼈대를 이룬다.

굳이 가르자면 쥬신타는 악당이다.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남이의 숨통을 조인다. 그런데 미워할 수 없다. 임금에겐 맹장이요, 부하들에겐 덕장이다.

돌아보면 그가 연기한 ‘고지전’의 북한군 장교 현정윤도 비슷했다. 북쪽 사람일진데 우리 편보다 더 인간답고, 끌린다. 악역 캐릭터가 공감을 얻도록 숨결을 불어넣은 것은 류승룡이었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는 “어떤 기사에서 저를 악역의 제왕이라고 표현했던데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영화 ‘퀴즈왕’ ‘된장’ ‘7급공무원’에서 코미디를 했고,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는 남자를 사랑하는 수줍은 재벌 2세 역할도 했다.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고 자부하는데 ‘시크릿’의 조폭 보스 같은 역할이 각인된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의 긴장과 갈등을 극대화하려면 악역의 행동도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 이유없이 잔인하거나 사악한 캐릭터는 하지 않는다.”라면서 “‘고지전’ ‘최종병기 활’의 인물들 역시 각자의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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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람냄새가 물씬나는 코미디나 우연한 사건에 휘말린 소시민의 이야기에 끌린다고 했다. 앨런 파커 감독의 ‘미드나잇 익스프레스’(1978)를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도 “내가 그런 소시민들을 괴롭히는 역할들을 많이 했는데 역할이 뒤바뀌면 갈등을 고조시키는 악역을 누가 할지 걱정되기도 한다.”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최종병기 활’에서 류승룡의 모든 대사는 전세계 통틀어 사용 인구가 몇십 명밖에 되지 않는 사어(死语)인 만주어다. 운좋게 국내에서 전문가를 찾아 촬영 두달 전부터 ‘열공’했다. 그는 “어법, 발음, 단어 등을 하루 8시간씩 몇 차례에 걸쳐 지도받았다. 어순이 우리말과 같아 다행이었다.”라면서 “독일어나 러시아어처럼 ‘크흐~’같은 발음들이 많은 남성적인 언어라 잘 맞았다”라고 털어놓았다.

간단한 회화는 가능한지 물었더니 “‘워이훈자파~’(산 채로 잡아라) 같은 구문들이라 만주어를 쓰는 사람을 만나도 써먹기는 곤란할 것 같다.”며 웃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작품이 없을 텐데 ‘고지전’과 ‘최종병기 활’이 극장가에서 맞붙게 됐다. 나막신 장수와 우산 장수 아들을 둔 부모의 마음과 비슷할까. 하지만 “‘퀵’과 ‘고지전’이 같은 날 개봉한 고창석(둘은 동갑내기 친구다)보다는 20여일 간격을 두고 개봉하는 내가 훨씬 낫다.”는 게 ‘쿨한’ 그의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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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에게 길을 묻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접한 건 경기 성남 풍생고 1학년때 연극반에 들어가면서다. ‘좀 노는 반장’이라 엇나갈수도 있었지만, 연기가 그를 인도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연극이 없었다면 엄청나게 방황했을 텐데 연기를 하면서 치료가 되고 교화되는 걸 느꼈다. 어린 나이였지만 이렇게 재밌고, 안 하면 미칠 것 같은 일을 평생해야겠다는 계시를 받았다.”

영화판에 발을 디딘 건 2004년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단역 ‘강도 1’)를 통해서다. 서른 다섯 살 때였다. 꽤나 먼 길을 돌아온 셈. 서울예전(현 서울예술대) 연극과 출신인 그는 졸업후 동랑레퍼토리극단에서 내공을 쌓았다.

인생의 첫 변곡점은 1997년 미국 뉴욕에서 만났다. 전위극 ‘두타’의 공연을 갔다가 ‘스톰프’와 ‘블루맨그룹’의 ‘튜브’ 같은 비언어극을 보고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것. 마침 국내에서 ‘난타’ 1기 멤버를 뽑는 오디션이 진행 중이었다. 이후 5년 동안 난타의 핵심 멤버로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에딘버러 등 전 세계를 샅샅이 훑었다. “국가대표같은 보람을 느꼈다.”는 게 그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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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그는 연극배우일 뿐. 한국영화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대학동기 황정민, 정재영을 보면 부러울 법 했다. 하지만 그는 담담하게 말했다.

“그 친구들보다 10년 정도 출발이 늦었다. 상대평가 대신 절대평가를 하는 게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연기는 어차피 평생 해야 할 일이니까 마라톤처럼 가는 거다. (친구들의 성공이) 자극은 됐을지 몰라도 부럽거나 조급한 적은 없었다.”

다만 언제부터인가 말로 하는 연기가 그리웠다. 연극·영화판을 넘나들며 재주꾼으로 이름을 날리던 대학 1년 선배 장진 감독을 떠올렸다. 인생의 두번째 터닝포인트였다. 장 감독의 연극 ‘웰컴 투 동막골’ ‘택시드리벌’로 감을 되찾은 그는 장 감독의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로 뒤늦게 충무로에 입성했다. 뒤쳐진 진도를 따라잡는 데는 6~7년으로 족했다. 꾹꾹 밟아 다진 연기력 덕에 지난 3~4년간 1주일 이상 쉰 적이 없을 만큼 시나리오가 꼬리를 물고 들어왔다.

해마다 4~5편씩 ‘다작’ 하는데 대한 부담은 없을까. 연극배우 출신 중에는 짧은 시간에 이미지를 소진한 뒤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성장통’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 그는 “나는 가장이고, 이것저것 고를 처지가 아니었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목마름도 강했다. 덕분에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배웠다. 물론 이제는 조금 숨 고르기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글 / 서울신문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사진 / 서울신문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里面有支影片 但抓不下.. 麻烦自行 移去网页看了..

[ 本帖最后由 bonlife 于 2011-8-4 16:4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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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5 14:00 | 显示全部楼层
http://www.mydaily.co.kr/news/re ... 03191122&ext=da

문채원, ‘공남’ 이어 ‘최종병기 활’까지 사극여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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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문채원이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이하 공남)에 이어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 제작 다세포클럽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까지 연이어 사극에 출연하면서 ‘사극여신’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문채원은 현재 ‘공주의 남자’에서 조선판 줄리엣 세령으로 분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련한 눈빛으로 ‘세령 앓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 ‘최종병기 활’에서 무장의 딸 자인으로 분한 문채원은 적장 앞에서 칼을 들고 맞서는 당찬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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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은 빼어난 무예실력에 만주어, 승마까지 능통한 자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손과 발에 상처와 굳은 살이 박히는 것도 감수한 채 수개월 전부터 활 쏘기, 승마를 익혔다.
문채원은 “연달아 사극에 출연하게 됐는데 서로 다른 모습이라 재미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서는 순수함을, 영화에서는 강인함을 보여드릴 것 같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최종병기 활’은 오는 10일 개봉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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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譯 FEYA @ Moons World  轉載請註明  謝謝

從KBS 2TV〈公主的男人〉(以下稱為公男)到電影〈最終兵器弓〉的演出,文彩元嶄露出升級為「史劇女神」的前景。
 
目前文彩元在〈公男〉中,演出極具特有可愛微笑與微妙眼神的朝鮮版茱麗葉世伶一角,正颳起了「世伶病」。
文彩元更在韓國首部弓箭武術電影〈最終兵器弓〉中飾演武將之女子仁,展現出在敵將面前舉刀與之對抗的強悍模樣。
 
子仁一角具有優秀的武藝實力,包括精通滿州語及馬術,文彩元完美地消化了這樣的角色。文彩元從數個月前就開始熟練弓箭術與馬術,為此她忍受著手與腳受傷並長出了結實的肌肉。
文彩元顯露出自信道:「接二連三的史劇演出,可以表現出各種不同的面貌,是件有趣的事。」、「我能把電視劇中的純真與電影中的堅強一併呈現給各位。」
由朴海日、柳承龍和文彩元等主演的電影〈最終兵器弓〉,將在八月十號上映。

翻譯:Feya@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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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5 14:02 | 显示全部楼层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41431

[T포토] '최종병기 활'로 돌아온 배우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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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새롬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최종병기 활'(김한민 감독, 다세포클럽 디씨지플러스 제작)의 주연배우 박해일이 3일 오후 서울 압구정의 한카페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펼치는 액션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이새롬 기자 saeroml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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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5 14:04 | 显示全部楼层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41452

[T포토] '최종병기 활'의 쥬신타, 배우 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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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새롬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최종병기 활'(김한민 감독, 다세포클럽 디씨지플러스 제작)에서 청나라 장수 쥬신타로 열연한 배우 류승룡이 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펼치는 액션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이새롬 기자 saeroml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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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5 14:09 | 显示全部楼层
cine 21 关于<最终兵器:弓>的报导

http://www.cine21.com/do/review/ ... 66970&menu=M090

명중의 쾌감! <최종병기 활> 첫 공개

온라인 프리뷰/ <최종병기 활>

[img]http://image.cine21.com/resize//cine21/still/2011/0610/M0020005_s1_0610[W578-].jpg[/img]

일시 8월 1일(월) 오후 2시
장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

이 영화
영화에서 활을 쥔 남자는 활쏘기를 여흥삼아 살고 있는 남이(박해일)다. 어린 시절 역적으로 몰린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그에게 남은 건 유일한 혈육인 동생 자인(문채원)과 아버지가 남겨준 활뿐이다. 아버지의 친구인 김무선(이경영)의 보살핌 속에서 어엿한 성인이 됐지만 과거를 보거나 무관이 될 수도 없는 처지인 그는 공부와 무예연마를 작파한 채 어떤 의지나 기대도 없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무선의 아들인 서군(김무열)이 자인과 혼인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친다. 자인의 행복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는 남이는 동생의 혼인식 날, 한 켤레의 꽃신을 남기고 떠날 채비를 차린다. 그런데 하필, 그날 병자호란이 발발하고 짐승 떼처럼 몰려온 청나라의 병사들은 조선인들의 목에 올가미를 걸며 인질을 사냥한다. 뜻밖의 재난에 자인과 서군 또한 포로로 잡힌다. 이때부터 동생을 구하려는 남이의 활은 조선 땅을 떠나 압록강을 건너 만주까지 날아간다. <극락도 살인사건>과 <핸드폰>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8월 10일 개봉.

100자평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혼자 움직이는 남이와 그를 좇는 청나라 최정예부대와의 추격전이다. 마치 <아포칼립토>에서의 추격전처럼 숲 속에서 펼쳐지는 활과 활의 대결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박진감으로 넘친다. 그것이 자인을 향한 변치 않은 사랑이라는 멜로드라마와 조화롭게 맞물리는 느낌은 부족하지만, ‘사극 액션영화’라는 점에서 <최종병기 활>은 꽤 의미있는 성취다.
- 주성철 <씨네21> 기자

<최종병기 활>은 최소한의 이야기로 감정을 쌓은 후,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영화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오빠의 이야기에서 납치된 연인이나 가족을 찾기 위해 말을 달리던 서부극의 사나이들이나, <테이큰> <아저씨> 같은 작품이 지는 명쾌한 즐거움을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최종병기 활>은 소재인 ’활’의 성격을 액션으로 승화시킨 후반부에 쾌감을 증폭시킨다. 활시위를 당길 때 활이 뒤틀리는 소리와 조금씩 흔들리는 화살, 목표물을 노리는 눈빛이 만들어내는 긴장과 서스펜스, 순식간에 날아가는 화살의 스피드, 그 화살이 상대방에게 맞는 순간의 물리적 타격감이 모두 영화의 액션을 폭발시키는 요소들이다. 캐릭터와 무기, 액션의 스타일이 흥미로운 합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영화의 미덕을 찾을 수 있는 영화다.
- 강병진 <씨네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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