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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믿어요’ KBS 주말극 불패신화 잇고, 훈훈 종방연 열고
http://www.kbs.co.kr/drama/believelove/report/news/index.html
那啥,赵GG坐错地方了吧 感觉黄MM本人气质蛮好的,跟芸熙差别很大,还有赵编,怎么也跟福南英熙联系不上
KBS2TV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연출 이재상 극본 조정선)’가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오는 31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한 우진(이필모)-윤희(황우슬혜) 커플, 아웅다웅하면서 풋풋한 사랑을 키운 명희(한채아)-철수(조진웅)커플, 그리고 '부부'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지켜낸 동훈(이재룡)-혜진(박주미), 이들을 감싸고 한결 같이 든든한 버팀목이 된 김교감 부부 (송재호-선우용녀) 등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으로 이 험난한 인생의 여정에서 결국 우리가 믿고 의지할 것은 ‘사랑’임을 일깨워 준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최종회를 한주 앞두고 지난 22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사랑을 믿어요’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 종영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KBS 조대현 부사장은 “KBS드라마의 불패 신화가 있는데, 그 중에 1번이 주말연속극이다. 정말 힘든 작업인데 성공리에 마쳐 주셔서 감사하고, 이 불패신화가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재상 감독은 “매번 이 자리에 설 때마다 스탭과 연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쉬운 작업이 아닌데, 개인의 아픔까지 삭혀주면서 드라마가 잘 되게 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늘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 <사랑을 믿어요> 이재상 감독 & 조정선 작가
조정선 작가는 “KBS에서 하는 주말극 3번째 작품이다. 작가로 처음으로 등단하면서 나를 작가로 키워줬던, 내 친정 같은 KBS에서 세번째 작품을 마칠 수 있어서 굉장히 감회가 남다르다.”며 “가끔 이 방송바닥에서 내가 돈으로 남을까, 명예로 남을까, 권력으로 남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내가 참 좋은 뜻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사랑을 믿지 않는 이 각박한 시대에 끝까지 사랑을 믿는 교감속에서 함께해 온 건 너무 가치있는 일이었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 함께 성장해 왔다. 저도 좋은 작가가 될 거고, 좋은 뜻으로 남는 배우, 좋은 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이 작품을 통해 될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극 중 가족의 큰 어른 ‘차귀남’역으로 분했던 나문희는 “8개월 동안 같이 살면서 식구들에게 너무 만족했다. 많이 보고싶을 것 같다.”고, 김교감 역할의 송재호 역시 내내 “너무 아쉽다”고 아쉬움을 전해 정말 ‘가족’처럼 따듯한 팀웍으로 촬영이 진행됐음을 엿보이게 했다.
▲ <사랑을 믿어요> 종방연
평범하면서도 잔잔한 이야기 속 유머와 가족의 사랑을 따듯하게 담아내며 주말 안방극장 1위를 사수, KBS 주말극 불패신화를 이어간 ‘사랑을 믿어요’는 오는 31일 저녁 7시 55분 KBS2TV를 통해 최종회를 방영한다.
글 : KBS미디어 진영주
사진 : KBS홍보팀 /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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