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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만찬’ 이상우 천재요리사로 등장 예고
[뉴스엔 이유나 기자]
이상우가 천재요리사 '해밀'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2월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8회에서 주상욱(최재하 역)이 미슐랭(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평가 잡지)에서 인정한 5명의 셰프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중 가면을 쓰고 있는 천재요리사 '해밀'이라는 인물이 바로 이상우(김도윤 역)다.
극중 이상우는 김보연(백설희 역)의 아들로 유학생활까지 마친 인재다. 하지만 이상우는 형이 죽음에 이를 때까지 방치한 어머니 김보연에게 복수하고자 라이벌 전인화(성도희 역)가 명장으로 있는 '아리랑'에 들어와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극이 진행되면서 이상우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고 천재적 요리실력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이후 '아리랑'에서 서현진(하인주 역)와 벌인 요리경합에서 이기고 후계자로 인정받은 성유리(고준영 역)를 두고 주상욱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월26일 방송된 MBC '신들의 만찬'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사진=MBC '신들이 만찬' 캡처)
'신들의 만찬' 서현진, 미워 할 수 없는 악녀 연기 호평
서현진,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연기 호평 ⓒ 점프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서현진이 인상 깊은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서현진은 성유리의 등장으로 아리랑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자 권모술수를 쓰며 서서히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과거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온 인물 하인주 역을 맡은 서현진은 끊임없이 노력해 극중 지위를 갖게 됐다.
그러나 기존의 악녀 캐릭터들이 만행을 저지르고 따가운 시선을 받은 데 반해 서현진이 맡은 '하인주'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과거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온 인물로 나오는 터라 저지르는 악행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미움을 사기보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공감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서현진은 아픔과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안정감 있는 내면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서현진의 모습은 매주 토, 일 저녁 9시 50분 MBC '신들의 만찬'을 통해서 계속 된다.
‘금천장’ 신의 된장 일까? 너무 궁금해요 (신들의 만찬)
[뉴스엔 박혜진 기자]
'신들의 만찬' 에 등장하는 '금천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은 국내 최고 한식당 '아리랑' 명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두 여성 요리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성도희(전인화 분) 십 여년 전 라이벌 백설희(김보연 분)와의 경합에서 승리해 '아리랑' 3대 명장이 됐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아리랑 한식 요리의 '기둥' 이라 할 수 있는 '금천장'이 점점 줄어들며 위기에 봉착했다. 성도희는 '금천장' 장맛을 구현하기 위해 끝임없이 노력해 왔지만 결국 그 맛을 재현해 낼 수 없어 좌절해야 했다.
그런데 혜성같이 등장한 고준영(성유리 분)은 누구의 도움도 어떤 가르침도 받지 않고 이 '금천장' 맛을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선노인(정혜선 분)은 고준영이 만든 된장을 먹어본 뒤 '금천장' 맛과 같다며 '아리랑' 후계자 후보로 고준영을 선택했다.
2월 25일 방송된'신들의 만찬' 7회에서는 선노인이 성도희에게 "고준영은 금천장 맛을 재현해 낸 아이다. 금천장이 없으면 아리랑도 없다. 고준영은 충분히 후계자가 될 능력이 있다"며 성도희에게 고준영이 만든 금천장을 내밀었다. 성도희는 고준영이 만든 금천장 맛을 본 뒤 자신이 십 여년간 만들려 노력해 온 그 맛임을 알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신들의 만찬' 경쟁의 중심에 있는 '금천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극 중 맛있게 떠먹는 장면이 많아서 직접 먹어 보고 싶다" "금천장 한 번 맛 보고 싶다" "한 그릇에 1억씩 하는 된장일 것 같다" "된장이 맛있으면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눈물까지 흘리까 대단하다" "갈등의 중심에 된장이 있다니 큰 역할을 하는 된장이다" 등 금천장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는 것.
2월 26일 방송된 '신들의 만찬' 8회에서는 고준영이 하인주와의 경합에서 승리해 '아리랑' 정식 후계자가 됐다. 고준영이 앞으로 금천장 뿐 아니라 어떤 놀라운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아리랑' 명장으로 성장해 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MBC '신들의 만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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