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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연기력 이정도였어? '눈물연기에 안방극장 훌쩍'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배우로 변신한 김기범이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에서 김기범이 가슴먹먹한 감성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범(금은동 역)은 순도 100%의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김기범(금은동 역)이 드디어 박예진(이태리 역)에게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펼쳐진 것.
해시계 복원을 위해 박물관 관장 박예진의 비서로 취직한 김기범이, 박예진의 표정 하나에 마음이 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고, 박예진 역시 순수하면서도 자신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김기범의 적극적인 행동에 빠져들며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수영코치 황민국(장서원 역)에게 배신을 당한 김기범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등 복잡한 심리를 제대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김기범이 박예진의 어깨에 기대어 애절한 눈물연기를 펼치며 박예진을 비롯한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 것. 촬영 당시 김기범은 슛이 들어가자마자 NG없이 한 번에 눈물을 흘리며 촬영에 성공해 현장에 있던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과 재벌 상속녀 이태리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大意,金基范演技大爆发。在12日播出的剧集中,被信任的黄民国教练背叛而伤心哭泣的这场戏一下子抓住了女性观众的目光,而且拍摄这场戏时,金基范是一次ng都么有,直接流下了眼泪,成功的拍摄使得现场的工作人员们为之惊叹。另外也预示金恩东与李泰利两人将要陷入粉红色的lov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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