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3-1-28 20:13
|
显示全部楼层
'패밀리' 최우식, 박희본 욕하는 박서준 응징 '대폭소'
박서준과 최우식이 유치한 전쟁을 벌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닥치고 패밀리) 113화에서 열우봉(최우식)은 누나 열희봉(박희본)에게 장난전화를 걸었다가 들켜 얻어맞는다. 그 모습을 보고 사진으로 찍은 차서준(박서준)은 희봉을 ‘오크녀’라며 놀린다.
자신은 누나를 놀려도 남이 누나를 놀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우봉은 화가 나 서준에게 우다윤(다솜)인 척 놀이터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보낸다. 서준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다윤이 만나자고 하자 들떠서 오랜 시간 놀이터에서 기다리고, 뒤늦게 우봉에게 자신이 속은 걸 알고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우신혜(황신혜)와 열석환(안석환) 가족은 완전히 한 가족이 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성이 다른 우지윤(박지윤), 우다윤(다솜) 자매 때문에 석환은 신경이 쓰이고, 이에 신혜는 성씨를 변경하는 게 어떻겠냐며 제안한다. 가족들은 이에 의견이 분분하고, 결국 투표를 하기에 이른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투표함을 가지고 고심하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과 추위에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서준, 최우식 콤비의 코믹한 에피소드와 가족들의 성은 어떻게 바뀔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