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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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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박희본-박지윤, 결혼 후 떠나는 남친들 붙잡아 ‘폭소’
박희본과 박지윤이 결혼 후를 상상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이하 닥치고 패밀리) 114화에서는 결혼식에 다녀온 열희봉(박희본 분)과 우지윤(박지윤 분)이 각각 자신의 남자친구와 미래를 상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열희봉과 우지윤은 결혼 후를 생각하며 처음에는 달콤한 상상을 했지만, 곧 불길한 상상이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희봉은 예민한 성격의 차지호(심지호 분)와 자신의 잠버릇 때문에 피곤해질 것을 상상했고, 지윤은 여행을 좋아하고 다 퍼주는 성격의 알(민찬기 분)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상상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특히 두 사람은 반대의 상황도 상상으로, 지윤은 자신의 낭비벽과 잘 치우지 않는 버릇 때문에 알이 떠나가는 상상을 했고, 희봉은 자신의 폭력적인 모습 때문에 떠나는 지호를 붙잡는 상상을 한 것.
그러나 상상과 달리 지호와 알은 달콤한 말들로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게 해 희봉과 지윤을 행복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열막봉(김단율 분)은 빛나와 놀던 중 고학년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형 열우봉(최우식 분)의 도움을 받고, 우봉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이슬 기자(gnstmf@star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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