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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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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박서준 최우식, 담임선생님에 막말 사연 '폭소'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박서준과 최우식이 장난전화에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닥치고 패밀리) 113화에서 열우봉(최우식)은 차서준(박서준)이 자신의 누나 열희봉(박희본)을 '오크녀'라고 놀리자 화가 나 우다윤(다솜)인 척 문자를 보냈다. 짝사랑하는 다윤의 호출에 들떠 추위에도 다윤을 기다리던 서준은 우봉의 장난임을 알고 화가 나 복수를 다짐했다.
서준은 우봉에게 장난 전화를 걸어 동영상을 봤다며 SYP 오디션을 보러올 것을 제안했고, 우봉은 서준이 자신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연락이 왔다고 믿고 신나했다. 이에 서준은 바보냐며 비웃었고 우봉도 장난 전화로 복수를 이어갔다.
우봉이 CIA라며 체력 테스트를 지시하자, 서준은 자신이 CIA 뽑혔다고 자랑하며 PT 체조에 임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다 보충 수업을 오라는 진짜 담임선생님의 전화가 걸려오고, 두 사람은 안 속는다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담임선생님은 내일 교무실로 오라는 문자를 남겨 두 사람을 패닉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한편, 우신혜(황신혜)는 '열' 씨로, 열석환(안석화)은 '열우'씨로 바꾸자고 주장해 가족들이 투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신혜와 석환은 가족들에게 뇌물까지 써가며 자신이 원하는 성씨로 변경하고자 경쟁했지만 두 사람은 재혼한지 1년이 지나지 않아 가족들의 성을 바꿀 수 없었다.
2월 초 종영을 앞둔 '패밀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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