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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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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더러운 습관 경악 '예쁜 애들이 더해'
박지윤이 예쁜 얼굴 뒤에 숨겨진 더러운 습관들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6화에서 우지윤(박지윤 분)과 함께 방을 쓰게 된 열희봉(박희분 분)은 방을 더럽히는데 특기가 있는 지윤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다.
지윤은 어제 입은 옷, 속옷, 스타킹 등을 뱀허물처럼 벗어놓는 것은 물론, 쓰고 난 면봉이나 화장솜도 그대로 방바닥에 버리기 일쑤였다. 깨끗하게 쓰자는 권유에도 특유의 눈치 없는 성격으로 아랑곳하지 않는 지윤을 보고 희봉은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뿐만 아니라 지윤의 실수로 쏟아져버린 수분크림을 쓸어담는 희봉에게 "지저분하게 뭘 담아? 그거 그냥 너 가져~"하는 지윤을 보고 희봉은 자존심까지 상한다. 함께 대청소를 하자고 약속도 해봤지만 청소는 모두 희봉의 몫.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윤은 연예인급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언제나 남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방을 더럽히는 와중에도 수시로 남자들에게 전화가 오고, 집에 있으면 또 다른 남자가 선물을 사들고 찾아온다.
같이 방을 쓰며 티격태격 하는 것은 물론 심지호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이 시작되면서 지윤과 희봉의 갈등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글 : TV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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