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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진심 알아버린 공효진! 이제 어떡해? 고경표와 계속 연애할 수 있을까?
“嫉妒的化身” 孔孝真 知道了 赵正锡的 真心!现在 怎么办? 可以继续 和 高庚杓 恋爱吗?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오는 10월 5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3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감정라인이 더해진다.
앞서 ‘표나리 사랑해요’ 그림을 팔기 위해 이화신의 집 문 앞에서 서성대는 표나리의 이복동생 표범(설우형 분)을 발견한 표나리는 아이를 데리고 오려 이화신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표나리는 벽에 붙어져 있는 표범의 ‘표나리 사랑해요’그림과 그 그림에 이화신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표나리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에 이화신의 절친 고정원(고경표 분)과 연애를 하고 있는 표나리가 이화신의 사랑을 알아채 버린다.
놀란 마음을 추스리고 표나리는 표범에게 “오늘 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자”라고 말한다.
그렇게 한결같이 쫓아 다니며 짝사랑했던 지난 3년 동안은 뭐하고, 갑자기 나를 사랑한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표나리는 이화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다.
반면 이화신은 지난 3년 동안 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나리를 알아보지 못했을까 매일매일 후회와 자책하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다.
그 가운데 고정원의 생일파티를 함께하게 되는 표나리, 이화신, 고정원 세 사람.
고정원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온갖 사랑스러운 행동을 해대는 표나리를 보고 있는 이화신의 마음은 그저 찢어질 것만 같다.
한편 SBC 아침뉴스 아나운서에 응모했던 표나리는 심사위원 자리에 고정원의 엄마 김태라(최화정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김태라는 표나리와 고정원에게 아나운서가 되고 싶으면 고정원과 헤어져야 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이에 고정원은 “나 엄마 아들 안 할 수도 있어. 이렇게 치사하게 굴면”이라고 조용히 대응해 본다.
하지만 SBC 기상캐스터 일에 사표를 내지 못하고, 아나운서 시험을 보려 하던 표나리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쳐온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에 힘들어 하는 표나리에게 “내가 이말 3년 전에 했으면 어땠을까? 미안해 늦게 알아서”라고 말하는 이화신의 모습이 공개 되면서 과연 어떤 고백을 했을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8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총 24부작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회 시청률 7.3%, 2회 시청률 8.3%, 3회 시청률 8.7%, 4회 시청률 9.1%, 5회 시청률 9.9%, 6회 시청률 9.2%, 7회 시청률 8.1%, 8회 시청률 10.1%, 9회 시청률 12.3%, 10회 시청률 13.2%, 11회 시청률 12.1% 그리고 지난 29일 방송된 12회 시청률 12.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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