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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wwhyuk

【2007MBC】【谢谢】【已播毕】《谢谢》8月6日安徽卫视独播剧场温馨上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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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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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01:11 | 显示全部楼层
終於等到有特輯........
mbc記得年尾那些大獎
少不了wuli孝真 & 赫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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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区元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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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5-21 07:43 | 显示全部楼层
Jang Hyuk rocks as Dr. Min Gi Seo

http://www.youtube.com/watch?v=Md7JiC8b-YE

[ 本帖最后由 wwhyuk 于 2007-5-21 07:4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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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09:13 | 显示全部楼层
不知道這個ng大家看過沒,很好笑

http://www.youtube.com/watch?v=AJE9pf68Z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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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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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0:24 | 显示全部楼层
分享謝謝裡的三個奇怪的地方~ 轉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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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這檔仍在上映中的韓劇中,<謝謝>(고맙습니다)儼然已經成為我的最愛,自從上星期韓文課在班上大力「宣導」後,這星期已經發現有同學跟上我的進度,據這位可愛的同學表示,她為了<謝謝>看到半夜三點多,當然也是跟我一樣邊看戲、邊淚流不止,因此,今天的韓文課堂上,這部戲裡的一些「小趣味」就成了和老師討論的話題。

有看<謝謝>的朋友們注意到了嗎?在戲裡的閔基書醫生(張赫飾)和同樣是醫生的女友車智敏之間,智敏可不是像一般情侶間稱呼基書「歐巴」(오빠),而是像年紀小的男生稱呼年長的男生一樣,稱呼基書為「兄」(형),如果不相信的話,再把第一、二集拿起來重看就知道啦!

大家一定覺得很奇怪吧?我也覺得很奇怪,所以就問了韓文老師。根據老師的解釋,上大學之後,學妹大部分都稱呼學長為「前輩」(선배),但不知從什麼時候開始,學妹有時會稱呼學長為「兄」(형),所以由此可知,在戲裡的車智敏應該是閔基書的學妹後輩,應該是在校期間養成叫「兄」(형)的習慣,即使兩人已成為情侶,但仍沒辦法改口叫「歐巴」(오빠)吧!不過,老師告訴我們,在韓國高中以前大多是男、女分開,所以男生在上大學前聽多了「兄」(형)的稱呼,上大學後還是喜歡聽女同學或學妹叫自己「歐巴」(오빠),這樣感覺好聽又溫柔啦!^^

第二個問題是,<謝謝>裡罹患老人癡呆症的爺爺「Mr.李」,每次看到自己的曾孫女李春都喊她「메주」(戲裡的中文翻譯成:大醬),韓文讀音為「ㄇㄝ ㄗㄨˋ」。其實,「메주」在韓國是制做味增時會使用的一種材料,但也被韓國人用來戲稱女生是個「醜丫頭」;也就是說,戲裡「Mr.李」其實是喊自己的曾孫女小春「醜丫頭」啦!呵~~

最後一件有趣的事,是有關韓國人稱呼爺爺的問題。戲裡「Mr.李」其實是未婚媽媽、也就是小春的媽媽李永新的爺爺,照常理來說,小春應該叫「Mr.李」曾祖父,但她平時不是叫「Mr.李」、就是跟著媽媽叫「爺爺」,大家是不是覺得有點奇怪?根據我的韓文老師說明,只要是爺爺輩以上的長輩(例如曾祖父、外曾祖父、曾曾祖父等),在家裡口頭上通通都可以稱呼為「爺爺」,但在對外說明時,還是得依照正確的輩份說明是曾祖父、外曾祖父或曾曾祖父等啦!

以上三個小地方,是我和同學看<謝謝>時找到的「疑點」,我發現,即使是學了韓文也不見得能瞭解為什麼,這就是韓國在地人才能清楚明白的「風俗民情」和「習慣」吧!在這裡和大家分享,希望在為我自己解惑的同時,也能讓大家看戲時發現一些韓文有趣的地方哦!^0^

From: 韓流的魔力 http://www.wretch.cc/blog/leonaydns&article_id=12631364

FROM:http://blog.daum.net/hanryu4u/589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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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0:36 | 显示全部楼层
再看《谢谢》,发现好些前后呼应的情节,耐人寻味。比如基书第一次离开后,永新在田里仿佛听到基书“大妈、大妈”“呼唤声;之后永新受伤,基书在教堂祈祷,仿佛听到永新”大叔、大叔”“的呼唤声。比如基书第一次强吻永新时,永新的目光看向锡贤,而之后永新受伤苏醒后,锡贤吻了永新,这时永新的目前却转向了基书,爱的转变已完成。
不知道有没有亲有兴趣写一写这些个情节对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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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1:54 | 显示全部楼层
3个人的哭吸真是动人心魄啊,尤其是眼眶通红,眼泪将流未流的状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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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2:02 | 显示全部楼层
剛在DC上看到一則message:

5월 21일 월요일   MBC 지피지기 녹화(이영자 MC)
     장혁,공효진,신성록,서신애,김기방 출연
       방송일정은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大意:5月21日星期一  MBC《지피지기》節目錄影,將有張赫、孔孝珍、徐信愛、申成祿及飾演宋女士兒子的김기방等五人參加...播出日期韓飯說應該是這星期四 (待查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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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jed 于 2007-6-5 12:28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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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3:25 | 显示全部楼层
刚刚看完.还在感动中.是2007年来最好看的韩剧.
张赫演技更成熟,人也变得更帅.
小演员的表演非常自然.
原本以为是悲剧,看完后,心里却充满感动,温馨和欢笑. 相信奇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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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4:40 | 显示全部楼层
我觉得爷爷很搞笑啊在剧里,其他人都做得很好啊!!很好看啊!!最搞笑就是爷爷和春天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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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5:00 | 显示全部楼层
刚刚看了一下《明朗少女成功记》,那里面的张赫既年轻,演技也还青涩,不像在《谢谢》中,凭添了许多的沧桑,演技也是炉火纯青了,军营真的很改变人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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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5:2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龙舌兰 于 2007-5-21 10:24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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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這檔仍在上映中的韓劇中,<謝謝>(고맙습니- ...

谢谢亲的分享,语言实在是文化交流中的关键啊!不仅是语言本身,还包括民俗习惯等文化背景
终于明白爷爷为什么老是叫春天“매주”了。我一直想"大酱"不是"된장"吗?原来这个"매주"是做酱汤的一种佐料:P
这两天重温的时候真的发现好多遗漏的环节
比如:这个小熊的围巾其实是智敏的遗物、基书刚到岛上会去永新家其实也是爷爷带去的,因为他看见了爷爷背着熊在路上走着
看来编剧的意思早已完全呈现出来了,所以在访问里说了是爷爷带领基书成为天使的,像前面一位亲说的一样前后呼应的地方好多~
哎,看着看着把前面的都忘记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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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7:43 | 显示全部楼层
太好了,能看到特别制作.
真的是一部好戏让人难以忘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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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5-21 18:43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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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들과의 관계도 궁금해요. 배우들을 믿고 맡기시는 편인가요.

  ▲배우들을 볼 때 마음을 제일먼저 봐요. ‘고맙습니다’ 경우 장혁은 잘 모르는 사이였는데 작품 들어가기 전에 매니저들한테 종이컵에 커피를 뽑아서 주고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봤어요. 이 친구라면 기서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겠구나 생각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 점점 더 확신이 들더라고요. 공효진은 제가 대본에 ‘절대 울지 말 것’이라고 많이 써 줬는데 “울었어요, 어떡해요”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그렇게 하게 뒀어요. 이미 영신이가 돼 있었기 때문에 작가인 제 생각보다도 더 그 인물을 잘 표현하는 거라 생각했거든요. 신구 강부자 선생님도 그렇고 배우들이 모두 가슴으로 연기해줘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也想了解你与演员间的关系.是采信任演员由演员自主的方式吧.

  ▲在观察演员时最重要是看他的心. 以‘谢谢’这部剧来说 因为跟张赫不熟 但曾看到他递咖啡给经纪人们也会收拾垃 于是觉得若是这个人的话应该可以理解 基书这个角色吧 所以就试着跟他交谈看看后 越来越确信. 孔孝真的话因为我在剧本中用了许多“绝对不可以哭”(这样的表达方式) 但是他也有打电话来说“我哭了,该怎么办呢”. 于是就照(她)那样的方式置入(剧本).因为她已经变成永新了,我想她表现的会比身为作家的我所想到的更贴切永新这个角色.申久 姜富子老师也是如此 演员们都是很用心表演,对此我觉得非常感谢


  -이제 좀 범위를 넓혀 이 작가 작품 전반에 대해 묻겠습니다. 요번 ‘고맙습니다’도 그렇지만 이 작가 작품을 보면 대부분 투우사 스타일이에요. 한 번에 목숨 끊으려 하지 않고 급소를 툭툭 찔러 놓은 다음에 마지막에 확 보내는 스타일 말입니다. 물론 극 후반부로 갈수록 상승되는 느낌은 어느 드라마나 다 있지만 그러면서도 대개의 드라마는 초반 4부안에 기선을 제압하려고 강펀치를 많이 휘두릅니다. 이 작가 드라마처럼 초반에 유효타 안 날리려고 하고 힘 빼고 가는 스타일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시청률이 확 안 나오면 불안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개의치 않고 가시더군요.

  ▲시청률 신경 안 쓰는 작가가 어디 있겠어요. 신경은 쓰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 거에요. 테크닉도 없고... 이번에 프로듀서가 같이 일을 하면서 나보고 “(이)경희 씨는 흥행은 다 피해간다. 붙여 놓으면 되는 거를 자꾸 피해간다”고 이야기 많이 하더군요. 제가 몰라서 그런 거지 아는데도 피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现在将范围扩大对李作家所有的作品来作访问.这次的 ‘谢谢’也是,看了李作家大部分都有斗牛士风格. 在觉得应该不会有激烈(死亡)的地方 突然却出现许多冲击后,就突然这样结束的剧情风格.虽然说几乎大多的戏剧在剧情后半部就会渐渐出现高潮 但是大多电视剧都是在最初前四集为了挫竞争作锐气 会挥出许多强烈的打点. 我觉得像李作家的戏剧这般于戏剧初盘都没么挥出什么有效打点 好似没什么力气缓和前进的风格真的很特殊. 若是收视率一直都没上升 虽然可能真的是非常用心,但是也无法受重视吧.

  ▲没有一位作家不在乎收视率的.虽然在乎(收视率)但是我无法了解这样的事. 也没有什么技巧(应指如何获得高收视率)... 这次一起工作的制作人经常对我说“(李)庆熙小姐与卖不卖座无关.只要跟着我就好了”.我不知该如何就照这样做 即使知道该如何也不会逃避


  -계속 몰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웃음). 프로듀서는 “머리로 쓰지 않고 가슴으로 써서 그렇다”고 설명하던데요.

  ▲똑똑하신 작가 분들은 되게 센 드라마가 맞붙어 들어오면 ‘이때쯤 이걸 풀어야지’ 같은 걸 계산을 하신다고 그러던데 전 죽어도 그런 건 못해요. 연장 방송만 하라 그래도 저는 절대 못해요. 일단 처음 정해진 대로 끝을 맺어야 하거든요. 저한테 1억 원을 안긴다 그래도 그거는 못 하겠어요.

  -一直都不了解(应指收视率问题)也没关系吧(笑). 因为制作人已经说明 “不要用脑而是用心写的”.

  ▲有些满会讲话的作家们若接到非常强的电视剧的话会计算般的说些 ‘这时必须要知道(应指如何写出卖座剧)才行’ 这样的话 但是我就算死也不会吧. 还有为了延长播映(加写)那样的事我也绝对没办法. 还是照最初决定的(多少集)那样结束才行. 就算付我 1亿韩元我也不会去做.


  -드라마 스토리나 감정을 차근차근 상승시키다가 마지막에 확실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작법을 보면 복선을 정말 중시하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 계속 깔고 나중에 그걸 풀어내는데, ‘미사’는 마지막 회에서 수많은 복선의 매듭들을 풀기 위해 어찌나 빨리 달려가던지 보는 사람 처지에는 숨이 차더라고요.

  ▲작품마다 매개체를 많이 갖고 가요.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요. 개인적으로 작은 일에 감동을 잘 하는 편이고요. 작은 것들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편입니다.

  -在让剧情或情感逐渐坚实的上升途中结束让我们见识到扎实的完成度 看这样的处理方式觉得应该是满重视伏笔的.最初一直埋下伏笔 之后在渐渐地解开,但是‘misa’(对不起我爱你)的最终回中为了解开许多伏笔 那样快速赶剧让看的人有点喘不过气来呢(??).

  ▲ 每个作品都具有许多媒介物. 像是将许多小品一个个聚集起来. 因为个人方面很容易对小事感动. 所以会觉得这些小是真的很重要.


  -정지훈 소지섭 임수정 공효진 장혁… 주연 배우들을 전부 뭔가 부족한 점이 있던 상태에서 크게 사랑 받는 배우로 만들었습니다. 연기자가 스타가 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캐릭터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특히 남자 캐릭터의 경우 목놓아 울지 않고, 울면서 미소 짓고, 억울해도 해명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변명하지 않습니다. 이런 특성은 ‘영웅본색’부터 시작된 홍콩 느와르 정서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어 보이는데 이런 부분이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사실 ‘이렇게 쓰면 먹힐 거야’라고 생각하고 쓰진 않아요. 제가 느와르 영화 광팬인 것은 맞습니다. ‘영웅본색’ 같은 영화 스무 번쯤 돌려보고 그 남자들의 세계를 수업도 빼먹고 보러 다니고 그랬어요. 저는 사랑보다도 남자들의 의리나 우정이나 형제간의 애정, 자기를 다 던져서 남을 살리는 그런 느낌에 푹 빠져 있었어요. 나보다 남이 더 중요하고 친구가 중요하고 의리가 중요하고 의리에 목숨 걸고 이런 남자들을 우상으로 여기고 살았어요.

  -郑智薰 苏志燮 林秀晶 孔孝真 张赫.. 这些原都有些不足处的主演演员们被打造成受大家喜爱的演员. 我觉得要让让演员转变成明星受到大众所喜爱的话其所饰演的角色的力量是很大的. 想了解创造出具有魅力的角色的秘诀. 特别是男主角方面 睁着眼睛不哭, 边哭又边微笑, 后悔却又不让其表明,不向所爱的人作辩解.这样的特性觉得有些部分好像触及了 从’英雄本色’开始的香港黑色电影(film noir)之情绪 这些地方让男主角魅力倍增.

  ▲事实上,我有一直都意识到 ‘若常用这方式的话会被吞蚀’所以并不这样写(剧本)(??).但有对于放入黑色电影(情绪)这点是吻合的,像英雄本色’这样的电影我来回的看至少二十回 为了了解男人世界的课题??. 比起爱情我更沉浸在如何呈现男人们间的义理,友情或兄弟之爱,完全投入自己这样的感觉上. (之前)我一直把这些 重视他人胜过自己 重视朋友重视义理 为了义理不惜生命的男人们当偶像.


  -그러고 보니 이 작가 작품 속의 사랑도 그런 의리나 우정에 가까운 느낌이 있네요.

  ▲네. 사랑도 그 맥락이에요. 저는 사실 ‘파리의 연인’처럼 로맨틱한 드라마 보는 것은 너무 좋아하는데 쓰라고 하면 간지러워서 못 쓰겠어요. 그냥 제 정서 자체가 그런 거 같아요. 남자는 이래야 된다. 제가 생각하는 남자의 이상형 그런 거죠. 많은 말을 하지 않고 과묵하게, 설사 자기가 부서져 죽더라도 그냥 받아들이는 남자. 사랑을, 여자를 지켜준다거나 영화 ‘천장지구’ 같은 그런 것들. 그런 캐릭터들이 우상이었어요. 그런 것들이 작품에 변형돼서 나오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고맙습니다’의 기서가 재벌아들이잖아요. 엄마가 재벌이고 의사고. 하지만 한번도 재벌의 특성이 나온 적이 없잖아요. 재벌은 놀이공원 빌려 이벤트도 하고 돈으로 온갖 화려한 선물도 하잖아요. 하지만 기서는 물량공세는커녕 영신이 건넌방에서 살면서 뭐 그냥 그렇잖아요.

  -听你这样一说 觉得李作家的作品中所呈现的爱也是接近义理或友情那样的感觉.

  ▲是的. 爱也是那样的脉络. 我事实上也很喜欢看像 ‘巴黎的恋人’那样浪漫爱情剧,但是若说要用我 让我写那样的戏 我会很不好意思觉得发痒写不出来. 我的情绪(文路)就是这样.以 男人来说.我所认为的理想型男性就是这样. 很多事情都不说 是不多话的人,即使自己会被毁灭即使受不了也会默默的承受的男人. 守护着爱,守护着女人 就像电影‘天长地久’那样. 因为这样的角色曾是偶像.所以这些东西会因作品而变形呈现出来. 举例来说 ‘谢谢’中 基书不就是财阀第二代吗.妈妈是财阀(他)是医师.但是却没有一次流露出财阀特性吧. 财阀不就是会包下游乐园 搞些什么活动 花很多钱送礼物吗. 但是 基书不但不用物质攻势 就只是那样住在永新家客房 就这样(默默守护)而已


  待续


 出处 http://osen.co.kr/news/Enter_Vie ... ;gisano=C0705190002  中译 nastu/韓朝風

[ 本帖最后由 wwhyuk 于 2007-5-21 18:4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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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9:34 | 显示全部楼层
原來李編的創作思維取材自那些電影啊!

難怪之前在dc裡看到有人把英雄本色的mv給po上去(恍然大悟中;) )

"misa"裡的大叔 "謝謝"裡的大叔

確實都是那樣不多說什麼 只是緊緊守護著來表達他們的愛

現在總算明白為什麼那些戀愛場面總是點到為止

呵呵~ 原來李編不擅長啊! 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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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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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1 19:40 | 显示全部楼层

回复 #5790 wwhyuk 的帖子

终于知道李编的戏里为什么充满了侠义柔情,原来是受香港电影的男性形象影响啊...

挖卡卡~李编好可爱啊!竟然把《英雄本色》看了二十多遍
但李编提到的‘天长地久’是什么片?

''我所认为的理想型男性就是这样. 很多事情都不说 是不多话的人,即使自己会被毁灭即使受不了也会默默的承受的男人. 守护着爱,守护着女人''
----偶的理想型和李编一样也 。。呃。。不一样才怪列。。完全被她洗脑了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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