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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5 韩文新闻四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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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적 시어머니 민정 ‘네버엔딩’ 며느리 새벽 시집살이프로젝트(너는 내운명)
[뉴스엔 송윤세 기자]
호세엄마 민정(양금석 분)의 며느리 새벽(윤아 분) 괴롭히기는 언제쯤 끝이 날까?
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152회에 민정은 직장생활을 하는 새벽에게 조퇴를 하고 요리 이불빨래 청소 등 손님맞이 준비를 혼자 시키고, 추운 겨울에도 집안의 격에 맞게 옷맵시가 나는 얇은 옷을 입고 머리스타일을 세련되게 바꾸라는 등 갖은 꼬투리를 잡아 며느리 새벽을 힘들게 했다.
결국 새벽은 민정의 말대로 옷을 입고 다니다가 감기에 걸렸고, 만들어 본 적도 없는 민어찜을 만들려고 고민하다 친정엄마 영숙(정애리 분)의 도움을 받아 겨우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새벽은 사업상 접대로 집에 방문한 손님들을 혼자 치르고 또 밀린 이불빨래를 해야 했다.
추운 겨울 마당에서 시린 손을 불어가며 바지를 걷어 올리고 이불빨래를 하고 있는 아내 새벽을 본 남편 호세(박재정 분)는 급기야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호세는 그길로 새벽을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어머니! 아무리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렇지 이 엄동설한에 어떻게 밖에서 빨래를 시킬 수가 있냐? 정말 너무하다”며 민정에게 큰소리를 쳤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요즘 세상에 저렇게 혹독하게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가 진짜 있을까요?” “호세엄마 민정 이제 그만 새벽이 좀 괴롭혔으면 합니다” “사사건건 트집 잡는 시어머니 민정 정말 짜증납니다” “민정 역을 맡은 양금석씨가 연기를 잘 하셔서 너무 밉게 느껴집니다” 등 민정에 대한 불만을 관련게시판에 토로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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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정재곤 "'조상기' 비난 한몸에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오랜만에 친정에 돌아왔는데, 악역이라 시선이 따갑네요."
KBS 일일극 '너는 내운명'에 출연중인 이른바 '진상' 조상기역의 정재곤이 요즘 극중 캐릭터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한 비난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친정인 KBS에는 지난해 초 막을 내린 아침드라마 '순옥이'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너는 내운명'을 통해 다시 컴백했지만 쏟아지는 비난에 몸둘바를 찾지 못할 지경이다.
'너는 내운명'에서는 반소영(김정난 분)의 전남편이자 윤희(박민지 분)의 생부로 '날 건달' 캐릭터다. 특히 새벽(윤아 분)의 생모인 미옥(윤혜리 분)의 부탁을 받고 새벽을 찾아내는,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갈등을 빚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맡았다.
다니는 곳마다 평지풍파를 일으키면서도 뻔뻔한 그의 스타일은 시청자들로부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연기경력이 20년 정도가 되다보니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을 증명이라도 하듯 가는 곳마다 따가운 질책이 쏟아져 어안이 벙벙하다.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조상기는 스토커', '결혼은 안했어도 윤희 할머니면 장모벌인데 장모 협박해서 돈 뜯는 인간', '딸 윤희 너무 못살게 만든다. 딸 지갑에서 돈까지 가져갈 수 있는가', '열받는다 조상기. 교통사고 안나나' 등 수위를 넘나드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정재곤 소속사측은 "맡은 배역에 충실해 비난도 쏟아지는 것 같다"며 "배우 정재곤은 선한 역할이든 악역이든지 극중 캐릭터에 맞게 언제든지 변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곤은 1995년 MBC 탤런트 공채 24기 출신이지만 사실 KBS가 친정이나 다름없다. 데뷔작이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정재곤은 그동안 '무인시대', '영웅시대', 'TV소설 바람꽃', '서동요', '순옥이' 등 방송 3사를 오가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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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기자) jayoo2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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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소녀시대 앞에서 '노바디' 춤을?
'너는 내운명' 극중 아내 윤아 위해 깜짝 이벤트
신예 박재정이 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재정은 출연 중인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춤 솜씨를 선보인다.
박재정은 극중에서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새벽(윤아)를 위해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노바디>의 복고풍 댄스를 추게 된다.
두 사람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새벽이 혹독한 시집살이가 시작하면서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박재정은 <너는 내운명>에서 재벌 2세로 등장해 반듯하고 자상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런 캐릭터에서 벗어나 아내를 위해 깜짝 쇼를 펼치는 정 많은 남편의 모습도 한껏 내비칠 예정이다.
박재정의 <노바디> 댄스는 12월 중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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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연 매진… 이필모 "진짜진짜 좋아"
배우 이필모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필모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 출연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필모는 이 뮤지컬이 전국 순회 공연을 갖게 돼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주말 포항에서 열린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경험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당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4차례 공연을 가졌음에도 통로에 임시 좌석을 놨을 정도로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필모는 이번 공연으로 인지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 출연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은 셈이다.
이필모의 한 측근은 "포항 공연 당시 앙코르를 두 번이나 받았다.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이필모를 보러 뮤지컬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지난 10월 말부터 <진짜진짜 좋아해>의 전국 순회 공연과 <너는 내 운명>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이필모는 <너는 내 운명>에서 김정난과 함께 '연상연하' 커플로 알콩달콩한 재미를 주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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