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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0 韩文新闻四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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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필모, '너는 내운명' OST 참여
<조이뉴스24>
드라마와 뮤지컬, CF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탤런트 이필모가 이번에는 자신이 출연중인 드라마 OST에 참여,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필모는 최근 KBS 일일극 '너는 내운명' OST 작업에 가수 춘자, 래준, 이현, 유리 등과 함께 참여했다.
그는 이번 '너는 내운명' OST 11번째 곡 '얼마나'에서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인 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 냈다.
현재 '너는 내운명'에서 단정하고 성실한 모범생 맏아들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그는 부모의 반대속에도 자신의 사랑은 끝내 성취하는 순수한 열정의 소유자로 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한편 이번 OST 작업에는 MC스나이퍼의 'BK Love'와 주석의 'For Life' 등에 피쳐링을 맡았던 유리가 특유의 섬세함이 묻어나는 곡 'Happy Happy'를 불렀다.
또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춘자가 수려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진 '그대만이'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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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기자) jayoo2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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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새벽-호세-수빈 삼각관계 파국 예고
뉴스엔 서보현 기자]
호세(박재정 분)를 사이에 둔 새벽(윤아 분)과 수빈(공현주 분)의 사랑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1TV '너는 내 운명' 75회에서는 새벽이가 갑작스럽게 러시아 파견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세 사람의 갈등이 다시금 커지는 모습이 보였다. 호세를 향한 수빈의 집착과 호세와 새벽의 힘든 사랑이 전면으로 부각된 것.
정식 직원이 된 새벽은 인사과로부터 갑자기 4년간 러시아로 가라는 청천 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이제야 행복한 가정 속에서 안정된 삶을 살게된 새벽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일. 새벽의 러시아행은 수빈과 호세의 부모의 주도로 이뤄진 일이었다.
새벽은 가족이 함께 한 식사자리에서 "사실은 러시아로 발령났어요"라며 힘겹게 파견소식을 알렸다. 가족들은 놀라며 꼭 가야하는 거냐며 안타까워했지만 새벽 본인의 선택이 중요한 터라 이도 저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건은 수빈과 새벽이 함께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일어났다. 새벽은 수빈이 이미 자신의 러시아행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를 챈 후 "혹시 제 러시아행 미리 알고 계셨나요?"라며 "저 다른 뜻으로 거기 보내는 거죠? 강호세씨 때문에"라고 물었다. 부인하는 수빈에게 새벽은 "저 둘 사이에 끼어들 마음 없습니다. 오히려 전 파혼한다는 얘기에 그러지 말라고 말렸어요"라고 항변했다.
이에 대해 수빈은 "파혼이라는 말 함부로 하지마. 감히 네가 뭔데 파혼 얘기를 해"라고 발끈하며 "오히려 나한테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니야? 러시아에 가서 공부도 하고. 게다가 입양까지 됐잖아?"라며 새벽을 자극했다. 기가 막혀하는 새벽에게 수빈은 "각자 원하는 것을 가지자는 거야"라며 "난 네게 일과 가족을 줬어. 네가 원하는 것을 가졌으면 한가지쯤은 양보해. 그게 인간이 아닐까"라고 새벽에게 쏘아댔다.
수빈과 새벽이 치열한 감정 싸움을 하고 있는 사이 호세는 새벽의 러시아행을 알게 됐다. 예상치 못한 사실에 충격을 받은 호세는 즉시 새벽을 찾아갔다. 복도에서 우연히 만난 새벽에게 호세는 가지 말라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애원했다. 하지만 새벽의 반응은 냉담했다. 새벽은 "그러지 마세요. 결정은 내가 해요. 더 이상 팀장님 때문에 압박받고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호세는 새벽을 뒤에서 안으며 다시 한번 새벽에게 애원했고 새벽 역시 가기 싫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새벽의 러시아행은 쉽게 취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세가 자신의 아버지인 칠복(현석 분)에게 찾아가 애원했지만 오히려 수빈과의 결혼을 재촉 당했기 때문. 주위에서 수빈과의 결혼을 강요할수록 호세는 새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굳혔다.
새벽의 러시아행은 새벽과 호세의 사랑을 더욱 더 애틋하게 만들어준 꼴이 되고야 말았다. 더불어 수빈을 향한 일말의 정마저 떨어지게 하는 결과를 낳고야 말았다.
호세는 수빈을 찾아가 새벽의 러시아행을 미리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수빈이 "지금 당신이 걱정해야하는 것은 약혼자인 나에요"라며 "웨딩드레스 보러 가야해요"라고 말해 호세의 파혼 선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결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호세는 "수빈씨한테 미안한 마음마저 없어지게 하네요"라며 사실상 수빈에게 완전히 마음이 떠난 점을 드러냈다.
이날 마지막에는 수빈과 말이 통하지 않자 호세는 그 길로 수빈의 아버지 대구(강석우 분)을 찾아가 모든 것을 말할 비장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보현 zmsdodc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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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수빈, 새벽 러시아보내기작전 성공할까?
(리뷰스타 김미영 기자)KBS 1TV 일일연속극 '너는 내운명'(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 호세(박재정 분)에게 파혼 선언을 당한 수빈(공현주 분)의 새벽(윤아 분)에 대한 괴롭힘이 점점 심해져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너는 내운명' 74회에서 상견례 장에서 호세가 파혼발표를 하려는 찰나 수빈은 기절을 가장하여 위기 상황을 넘기고, 수빈이 민정(양금석 분)과 작당한 '김새벽 러시아 보내기' 작전은 본격화 되면서 새벽에게 이를 통보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시청소감 게시판 등을 통해 '김수빈과 호세 엄마 너무한다' ,'수빈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새벽이 그냥 회사를 그만 뒀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극의 흐름을 추측하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될 '너는 내운명' 75회에서는 정식 발령 나기가 무섭게 해외발령통보를 받은 새벽은 결국 수빈의 음모를 알게 되고, 호세는 파혼의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수빈에게 넌덜머리가 나고 새벽을 향한 마음은 더욱 커진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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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새벽 입양의 기쁨도 잠시, 러시아로 쫓겨날 위기 처하다
[뉴스엔 이미혜 기자]
장새벽(윤아)이 러시아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드디어 입양에 성공한 새벽은 대진(장용)과 영숙(정애리)에게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가족이 생겼다는 행복감을 만끽했다. 풍금(사미자)도 투덜대긴 하지만 새벽의 착한 마음씀씀이에 마음을 좀 풀고, 태영(이필모)과 태풍(이지훈)도 새벽을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어줬다.
한편 수빈(공현주)은 최대 위기에 처했다. 호세(박재정)가 상견례 자리에 나타나 파혼을 발표하려 했기 때문. 수빈은 기절을 가장해 위기 상황을 넘기며 어떻게든 호세 마음을 돌려보려 하지만 이미 호세 마음은 돌아선지 오래다. 수빈은 호세의 냉담해진 모습에 민정(양금석)과 함께 ‘새벽 러시아 보내기 작전’에 더욱 힘을 쏟았다.
수빈은 가족이 생겨 기뻐하는 새벽의 얼굴을 보며 ‘내가 널 김새벽으로 괜히 만든 줄 알아?’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민정 앞에서는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정은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할 테니까 나만 믿어”라며 칠복(현석)에게 새벽을 러시아 목재 연구소로 4~5년 간 발령을 내줄 것을 부탁했다.
새벽의 러시아 발령이 최종 결정된 것을 알게 된 수빈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상처입은 호세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수빈은 ‘조금 있으면 내가 아니라 당신이 울게 될거야. 강호세’라며 ‘그때 가서 내 마음이 어땠는지 뼈저리게 느껴봐’라고 호세를 향한 원망을 마음 속 깊이 품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러시아 목재 연구소 발령을 알게 된 새벽이 “그래서 나 정직원 시켜준거야?”라고 혼자 중얼거리며 눈물짓는 모습과 호세가 “가지 말아요. 여기서 나랑 같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새벽을 뒤에서 끌어안아 ‘러시아 발령’이라는 장애물로 인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반면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새벽과 호세의 사랑 장애물로 ‘러시아 발령’이 등장한 것에 대해 유치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좀 유치하네요 그걸 알면서 보고 있는 것도 웃기네요” “좀 현실적으로 그리면 안될까요? 재미있지만 점점 짜증의 늪으로 가네요” “저렇게 함부로 인사발령을 할 수 있나요? 너무 비현실적이다”며 점점 꼬여만 가는 드라마 내용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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