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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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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긴장시국, 전쟁드라마 성패(成敗) 열쇠 될까?
战争电视剧成败的关键?
경제투데이] 북한의 금강산 남측 부동산 몰수 및 동결 집행과 천안함 침몰 사태로 급랭 기류를 타고 있는 남북관계가 TV 드라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BC와 KBS는 공교롭게도 이 같은 시기에 각각 6.25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원’과 ‘전우’를 준비중이다.
MBC ‘로드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스크린의 별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60년 만에 이루어진 사랑과 우정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KBS ‘전우’는 6.25 전쟁 발발 60주년 기획 드라마로 최수종, 이태란이 주연을 맡았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9명의 부대원들이 겪는 참상을 그릴 작품으로 1970년 대 방영됐던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이다.
6.25 전쟁이 배경인 두 작품에서는 전쟁 속에서 겪는 인간의 아픔과 성장을 그리게 된다. 이념을 달리 하면서 엇갈리는 운명을 통해 전쟁의 참상이 인간의 삶과 감정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짚어낼 예정이다. 현 시점에서 전쟁 드라마는 전쟁을 겪지 않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환기 시킨다는 점에서 남북관계 급랭 분위기의 수혜를 입을 수도,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부모 세대에나 겪었을 법한 남북전쟁의 참상에 공감의 띠를 이을 수 없는 2~30대에게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로드넘버원), 이태란, 이승효(전우) 등 스타의 출연은 일단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실제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장동건, 원빈이라는 걸출한 배우를 내세워 남북전쟁을 겪는 개인의 비극을 그림으로써 대중들의 감정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
젊은 시청자들에게 전쟁에 대한 경각심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두 드라마는 그러나 자칫 잘못된 영웅주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남북관계 온도계가 내려가고 있는 시국에 극적 장치라는 명분 아래에 북한군에 영웅적인 인물을 묘사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러 가능성으로 인해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과 ‘전우’ 제작사는 작은 논란의 불씨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남북관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남과 북의 온도계가 전쟁 드라마의 제작에 득이 될지 실이 될 지는 오는 6월 말 확인 할 수 있다.
박진희 기자 jini@eto.co.kr
M家啊~~~K家战友的预告片都出来了
为何NO.1还是犹抱琵琶半遮面啊~~~~
给点啥东西让俺振奋一下吧~~
[ 本帖最后由 tracylee12 于 2010-5-10 09:5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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