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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 코믹 연기 폭소, '김기범의 재발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기범이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연출 김도혁)에서 김기범은 14살에서 25살 남자로 순식간에 몸이 자라버린 금은동 역을 맡아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2화에서 김기범은 '14살 몸 되찾기' 프로젝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수영 연습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어른이 된 김기범은 변화된 자신의 몸을 보고 패닉에 빠지고, 변신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엽기적인 방법을 택하는 등 인상적인 코믹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기범은 어른이 된 자신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순수한 소년답게 신기해하는 등 복잡한 심리 묘사를 세밀하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리얼한 표정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투혼은 '김기범의 재발견'이라고 불릴 만큼 새로운 모습이라 더욱 눈에 띄고 있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진짜 김기범의 재발견이다", "김기범의 코믹 연기에 반했다", "코믹한 표정연기가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하루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과 재벌 상속녀 '이태리'(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아이러브 이태리'는 의외의 반전과 코믹한 상황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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