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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과 박예진의 수줍은 첫키스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에는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선 금은동(김기범 분)과 그를 향한 이태리의 수줍은 고백, 로맨틱한 별빛아래 이뤄진 두 사람의 수줍은 첫키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은동은 부회장의 계략에서 박예진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을 본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들 해시계를 완전히 고장내려는 마음까지 먹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수영선수의 꿈을 잊지말라는 수영코치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이태리의 옆에 있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낸 금은동의 모습으로, 과연 그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금은동을 오해한 이태리가 또다시 얼음공주로 돌아가게 되면서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생일날, 돌아가신 부모님의 제사상을 손수 차리고 생일파티도 준비하는 금은동의 진심을 본 후, 점차 마음을 돌리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엔딩장면에는 이태리가 금은동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금은동 역시 떠나지 못하겠다는 말과 함께 수줍은 첫키스를 선사하는 등, 동화같은 로맨틱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과 재벌상속녀의 100일 간의 동화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판타지로맨스코미디로 매주 월, 화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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