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마음을 괴롭힌 나라와 은미.
학교에 풍기문란을 시키며 연애를 했던 태호와 민경.
모두 봉사활동 1달을 부여받았습니다. ㅜ^ㅜ 어른들 싸움에 아이들이 휘말린걸까요?
아니면, 순수한 아이들의 한순간 철부지 마음이였을까요?
양 쪽 모두의 차 바퀴에 구멍이 났습니다!
이 차 누가 그랬어!!
벌써 빌려준 원금을 다 마련했다는 선장!
지영이 꿈꾸던 가정을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합니다!
ㅇ0ㅇ~ 우와~ 우리 선장이가 달라졌어요!!!
같이 연애를 했던 태호는 봉사시간 채우는걸로 끝나고
민경이만 봉사활동시간에 벌점 10점까지 받았습니다!
선규와 송하가 화가 났습니다.
그런 엄마 아빠를 말리는 민경.
" 내가 태호를 많이 좋아했어.
태호도 나 많이 아껴줬고, 태호까지 벌받는거 원치 않아.
내가 잘못한거 맞아. 내가 잘못한건 다 벌 받고 이제 공부 열심히할꺼야 "
똑부러지는 민경.
우리 딸이 언제 이렇게 다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에잇, 맛 좀 봐라!
-0-...?
딱 걸린 송하!
상식의 자동차에 화풀이를 하다 딱 걸렸습니다!
" 정말 유치하게 이러시기입니까? "
상식이.. 이런말 하기엔... 좀.... ^^;;;
경주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은미와 은경이가 직접 아침을 만들어먹고 등교를 합니다.
상식의 아침밥은 어떻게 될까요?
선규가 이상합니다!
-0-?
늦둥이가 생기더니, 선규가 이상해졌습니다!!
선규도 대한민국 아빠입니다.
모든 신념을 잠시 내려놓은 선규.
왜 이 모습이 아름다워보이고 멋있어 보이는걸까요?
은미가 벌을 받았다는 사실에 상식, 경주에게 화를 냅니다.
" 집에서 애를 어떻게 보는거야! "
" 엄마한테 큰 소리 치지 마세요.
아빠가, 엄마한테 소리칠때 제일 공부하기 싫구요.
학교도 가기 싫어요. "
경주, 딸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미안하지만..
한편으론 딸 하나 잘 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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