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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2-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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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鄰居的妻子】申恩慶一直隱藏的戰鬥力散發
本帖最后由 chien0823 于 2013-12-3 01:03 编辑
‘네 이웃의 아내’ 신은경이 윤지민을 제압했다.
12월 2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에서는 홍경주(신은경 분)가 자신을 찾아와 협박하는 지영(윤지민 분)을 가볍게 제압해 웃음을 주었다.
홍경주는 호신술 도장의 관장을 가볍게 제압할 정도의 비범한 운동신경을 갖고 있는 인물이었다. 처음 채송하(염정아 분)가 안선규(김유석 분)의 일로 자신을 위협했을 때에도 가볍게 채송하의 기를 죽인 바 있기도 하다.
이날 지영은 채송하가 이혼까지 언급하며 자신에게 진심 어린 하소연을 하자, 참다못해 직접 홍경주의 집을 찾아갔다. 지영은 채송하의 친구라고 밝힌 후 홍경주를 집 밖 공터로 불러냈다.
지영은 홍경주를 위 아래로 훑어본 후, 무슨 일이냐고 묻는 홍경주에게 “몰라서 물어”라고 반말을 내뱉었다. 지영의 말에 홍경주가 웃자, 홍경주는 “초면에 말씀이 지나치시다”라고 은근한 경고를 던졌다.
그러나 지영은 이를 눈치 채지 못하고 “초면이고 나발이고 네 머리채부터 안 잡는 걸 다행인 줄 알아”라며 주먹을 치켜들었다. 이에 홍경주는 지영의 행동의 이유를 물었다.
홍경주의 말에 지영은 채송하가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인데, 홍경주가 나타난 후로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고 답했다. 지영의 말에 홍경주는 “남의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본인도 그 값을 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답했다.
홍경주의 말에 지영은 “너 싸이코니? 미저리야?”라며 20년 전 일을 지금까지 끌어들여 일을 벌이는 홍경주를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지영은 “네 불행을 왜 남한테 핑계를 돌리냐. 그럼 좀 덜 억울하냐”고 홍경주에 언성을 높여 따졌다.
지영은 이어 홍경주에게 채송하와 비교도 안 되니, 얼른 이사를 가 버리라고 홍경주를 깔보는 어투로 말을 내뱉었다. 참다못한 홍경주가 그렇게는 못 하겠다며 지영에 반말로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지영이 당황하며 소리를 지르며, “여기서 그만 둘래, 맞고 그만 둘래”라고 협박하자, 홍경주는 친구가 유유상종이라는 말로 지영을 도발했다. 지영이 홍경주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심산으로 팔을 치켜들자, 홍경주는 지영의 팔을 가볍게 잡아채고 지영의 명치를 가격했다.
홍경주의 기에 질린 지영은 “애들도 아니고 말로 해도 알아들을 나이잖아요”라며 꼬리를 내렸다. 홍경주는 지영에게 “나대지 마라”는 싸늘한 경고를 남긴 뒤 자리를 떴다.
【你鄰居的妻子】廉晶雅和金佑錫提及離婚...兩夫妻的命運呢?
‘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가 이혼을 언급했다.
12월 2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에서는 채송하(염정아 분)가 친구 지영(윤지민 분)에게 남편 안선규(김유석 분)와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채송하는 지난주 방영된 ‘네 이웃의 아내’ 14회에서, 안선규에게 자신 역시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선포한 바 있다. 남편의 불륜에 화를 내면서, 자신의 불륜 사실을 털어놓지 않는다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채송하의 이야기를 들은 지영은 “미쳤니”라며 어이없어했다. 지영은 “남편한테 딴 짓 한다고 말 하고 딴 짓하면 그건 양심적인 것이냐”며 채송하의 발언에 핵심을 찔렀다.
채송하는 상대방의 약점을 잡았지만, 자신의 잘못을 비밀로 해 놓고 스스로 당당하다 여기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지영은 채송하의 말대로 하는 것은 부부 관계에 있어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 것이라고 답했다.
지영은 불륜 현장을 들켜도 잡아떼는 것이 ‘불륜의 도리고 예의’라고 채송하에게 이야기했다. 채송하가 ‘불륜의 도리고 예의’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단어조합에 대꾸를 하자, 지영은 그것이 결혼에 대한 도리고 예의기도 하다고 채송하에게 말했다.
지영은 “어쨌거나 평생을 함께하자고 맹세했던 사람들이잖아”라고 이어 말했다. 이에 채송하는 자신이 도리도, 예의도, 맹세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지영은 결혼에 대한 좋은 점도 있다며 채송하를 위로하려 했다. 그러나 지영이 고민하다 찾은 결혼의 장점은 “결혼했다가 이혼했을 때 짜릿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채송하는 실소를 내뱉고는 “아무래도 나 이혼해야 되지 않겠냐”고 지영에게 물었다.
채송하는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버티고 있으나 지금 상황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채송하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재차 말하며 이혼에 대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你鄰居的妻子】鄭俊鎬對廉晶雅坦白'喜歡'
‘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가 염정아에 마음을 전했다.
12월 2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에서는 민상식(정준호 분)이 채송하(염정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채송하와의 문자 도중 “좋아한다”고 고백한 것.
민상식은 양상무(염동헌 분), 또 다른 광고회사 거래처의 강 대표와 가진 자리에서 채송하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을 듣게 되었다. 강 대표가 채송하의 이사 승진을 거론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양상무는 “그런 게 이사로 승진했냐”며 채송하에 대한 노골적인 거부감을 드러냈다. 양상무는 “거기서도 몸 팔았나”라며 제멋대로의 추측을 전개해 나가기도 했다. 강 대표는 “거기 회장 아들과의 관계로도 말들이 많은 모양”이라고 양상무의 말에 맞장구쳤다.
양상무는 “남편이 의사씩이나 되는데 왜 그러고 다니는 줄 모르겠다. 나한테도 육탄공세를 해오는데 식겁했다”고 채송하를 비난했다. 양상무는 “그런 여자를 어떻게 해 보려고 껄떡거리는 놈들도 많다”고 말하며 민상식에 눈을 흘기기도 했다.
불편한 자리가 파한 뒤, 집으로 돌아온 민상식은 채송하에게 이번 광고를 신경써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다. 민상식의 문자를 받은 채송하는 ‘각오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민상식은 채송하에게 광고를 따지 못한다면 승진에 문제가 생기는지 물었다. 민상식의 문자를 받은 채송하는 ‘승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답변을 보냈다.
채송하의 답에 민상식은 채송하가 영업직도 아닌데, 광고를 따오는 것까지 책임을 져야 하느냐고 의아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채송하는 그것이 업계의 생리라고 답했다. 채송하는 이어 ‘너무 걱정하지 말라. 전 여자로 이 나이까지 버틴 운 좋은 케이스다. 이정도는 괜찮다’고 담담히 답했다.
문자를 나누던 둘은 ‘커피 한 잔 하자’고 약속을 잡았다. 민상식이 만나 주어 고맙다고 말하자, 채송하는 “저를 늘 고맙고 귀하게 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민상식에게 답장했다.
이에 민상식은 “귀한 사람이고 예쁜 건 사실 아닙니까”라고 답했다. 채송하가 그건 그렇다고 장난스럽게 대꾸하자, 민상식은 웃음을 터뜨리며 “제가 이래서 송하씨를 좋아한다”고 진심을 담은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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