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3-11-20 00:48
|
显示全部楼层
【你鄰居的妻子】廉晶雅-尹智敏'帥氣的姐姐們友誼
本帖最后由 chien0823 于 2013-11-20 08:12 编辑
‘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와 윤지민의 우정이 돋보였다.
11월 19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 연출 이태곤)’에서는 채송하(염정아 분)와 그의 친구 김지영(윤지민 분)의 진솔한 우정이 부각되었다. 김지영은 친구를 위해 홍경주(신은경 분)의 가정을 깨려는 과감한 결심을 하기도 했다.
남편 안선규(김유석 분)에게 18년 전 만년필은 자신의 선물이 아니었음을 털어놓은 채송하는, 쓰린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홀로 술을 마셨다. 채송하는 술에 취해 친구 김지영에게 전화를 걸어 해장국을 사 달라고 부탁했다.
김지영은 선뜻 채송하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곤란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붙잡는 안선장(이주현 분)을 뿌리치고 채송하를 마중 나갔다. 김지영은 우울해하는 채송하를 차에 태우고는 “지르는 김에 해 뜨는 동해로 갈까”하고 물었다.
채송하가 회사 걱정을 하자, 김지영은 “애들하고 남편도 팽개치고 나와서는 회사가 신경 쓰이냐”고 물으며 동해 행을 감행했다. 김지영은 집을 나와서까지 남편과 아이들 걱정을 하는 채송하에게 “열녀 나셨다”고 장난스런 면박을 주었다.
채송하는 결혼하면 외롭지 않을 것 같아서 결혼을 했는데, 미혼일 적보다 지금이 더 외롭다고 김지영에게 하소연을 했다. 김지영은 “다 그렇다. 나도 외로워 죽겠어서 이혼했다. 남편이라고 있는 게 아무 말도 안하고 서로 섬처럼 떨어져 있는 걸 견딜 수 없어 이혼했다.”고 친구를 위로했다.
김지영은 오늘 하루는 회사를 빠지자고 이야기한 후, 우울해하는 친구를 위해 그대로 동해로 향했다. 김지영은 채송하 대신 안선규에게 걱정 말라는 문자를 보내주기도 했다.
이후 채송하와 김지영은 동해에서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싱싱한 회를 안주로 술잔을 기울였다. 김지영은 계속해서 부부사이에 대해 힘들어하는 채송하에게 “부부상담을 받아보라”고 진지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둘은 오랜 친구이자 직장동료인 서로를 끌어안고 진한 우정을 나눴다.
【你鄰居的妻子】金佑錫-申恩慶,中年的已婚男女清新的初吻
‘네 이웃의 아내’ 김유석과 신은경이 입맞춤을 나눴다.
11월 19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 연출 이태곤)’에서는 안선규(김유석 분)와 홍경주(신은경 분)가 갈대밭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첫 입맞춤을 나눴다.
18일 방영된 ‘네 이웃의 아내’ 11회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을 털어놓은 후, 한 발 가까워진 관계로 거듭났다. 이후 안선규는 채송하에게 만년필이 실상은 채송하의 선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들어, 자신에게 만년필을 선물한 이가 홍경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교외 데이트를 즐긴 후 갈대밭을 거닐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경주는 안선규에게 한 번도 다른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느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결혼 생활 동안 한 번도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둔 적이 없느냐는 것.
이에 안선규는 “그럴만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었다”고 답했다. 사랑에 빠진다면 모든 것을 버려야 할 텐데, 평화로운 가정은 물론이고 아이들마저 저버린 뒤 택할 만큼 사랑할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홍경주는 “그렇게 생각이 많으셔서 다른 생각은 못 하셨겠다”고 말했다. 홍경주의 말에 안선규는 그것이 현실이라 이야기했으나, 홍경주는 “현실만 생각하다 보면 우리는 금방 늙고 병들 것”이라고 말한 후, 자신 아닌 다른 사람만 생각하며 희생만 하는 세월을 보낸 후에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인지 안선규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안선규는 홍경주의 말에 “후회하지 않으세요?” 라고 물었다. 만년필을 선물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18년 전의 일을 후회하지 않는지 묻는 것이었다.
홍경주가 놀라 걸음을 멈춰 서자, 안선규는 만년필이 전달되었는지 한 번도 확인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홍경주는 “제 현실은 감히 선생님을 올려다 볼 정도도 안 되니까 알아서 포기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홍경주는 이미 지난 일이라고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안선규는 “그건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 말한 뒤, 말했다면 지금 그 일이 후회로 남지는 않았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홍경주는 “그땐 제가 어리고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용기가 안 났다. 이게 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홍경주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안선규는 “지금이 우리들의 운명인가요”라고 물으며 현실에 의문을 던졌다. 안선규의 말에 홍경주는 “그래서 이걸 발견했을 때, 우리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한 만년필을 안선규에게 내밀었다.
만년필의 포장을 푼 안선규는 놀라워했고, 홍경주는 “운명이란 게 저한테, 우리한테도 찾아왔다”고 말하며 안선규의 손을 붙잡았다. 안선규는 18년만에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는 홍경주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다, 마찬가지로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홍경주에 입을 맞췄다.
【你鄰居的妻子】廉晶雅-鄭俊鎬,激情的接吻正式出軌預告
‘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와 정준호가 입맞춤을 나눴다.
11월 19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 연출 이태곤)’에서는 채송하(염정아 분)와 민상식(정준호 분)이 격정적인 입맞춤을 나누며 본격적인 불륜을 예고했다.
채송하는 남편 안선규(김유석 분)에게 18년 전 만년필을 선물한 주인이 자신이 아님을 고백 한 뒤,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려 안선규의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병원 안에 안선규는 없었고, 채송하는 안선규가 병원을 그만 두게 되었다는 이야기만을 들었을 뿐이었다.
분노한 채송하는 안선규에게 전화를 걸어 이 일을 따진 뒤 “병원 그만둔다는 말을 취소할 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안선규는 자신의 집인데 왜 들어갈 수 없느냐며 채송하의 말에 납득하지 못했다.
안선규의 말에 채송하는 “그럼 내가 안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송하는 이후 정말로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민상식과 함께 호텔로 향했기 때문이었다.
이날 채송하는 친구 김지영(윤지민 분), 그리고 민상식과 함께 술을 마셨다. 둘은 아파트단지로 함께 걸어 들어오다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민상식은 앞으로 채송하를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채송하는 “지금처럼 하소연도 하고 상의도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도와주시는 것이다. 더는 부담이 되어 싫다”고 민상식을 안심시켰다. 이어 “요새 직장생활로 외롭지는 않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채송하의 말에 민상식은 “직장생활 말고는 외로운 것”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채송하는 “저희 부부는 더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부부 문제를 거론했다. 채송하는 이전부터 지속된 문제이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한 뒤, 자신은 오늘 집에 들어가지 않으니 민상식에게 먼저 집으로 들어가라고 종용했다.
민상식이 의아해하자, 채송하는 “좀 다퉜다. 이럴 때 폼나게 멋진 호텔에서 하룻밤 자보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호텔로 향했고, 호텔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마자 뒤엉키며 격정적인 입맞춤을 나누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