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chien0823 于 2013-11-12 17:28 编辑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 | 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 제작: 디알엠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에서 두 부부의 크로스 로맨스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가 염정아와 정준호, 신은경과 김유석의 본격적인 크로스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송하(염정아 분)의 회사와 상식(정준호 분)의 회사는 동반으로 1박 2일 세미나를 떠나게 되었고, 학부모회의에서 함께 캠핑을 가게 된 경주(신은경 분)와 선규(김유석 분)는 각각 남편과 아내가 없는 관계로 임시 커플을 하게 되며 크로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것.
지난 방송에서 송하와 선규가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만년필이 사실은 경주가 선물한 것임이 밝혀지며 네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두 부부가 상대방의 배우자와 함께 1박 2일로 떠나는 일종의 여행(?)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하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경주와 선규는 각각 남편과 아내의 부재로 서로를 챙겨가며 임시커플로 장기자랑에 참가할 예정으로 이것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하 역시 비즈니스 관계로 함께 워크샵을 오게 된 상식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게 되는 동시에 자신의 남편과 경주가 함께 떠난 캠핑에 끊임없이 신경을 쓰게 되면서 돌발상황이 펼쳐지는 것을 암시, 앞으로 네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를 보여주며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모처럼 서울을 떠나 자연과 함께 하면서 한 껏 들떠있는 네 사람이 이번 여행 아닌 여행을 통해 서로의 아내, 그리고 서로의 남편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탐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네 사람의 본격적인 크로스 로맨스가 시작되며 매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한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9시 4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你鄰居的妻子】申恩慶-金佑錫,正式的愛情線開始
‘네 이웃의 아내’ 김유석과 신은경의 러브라인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11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 | 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에서는 안선규(김유석 분)와 홍경주(신은경 분)가 함께 캠핑을 떠나게 돼, 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안선규와 홍경주는 학부모 모임에서 떠나는 캠핑을 각각 아내와 남편 없이 홀로 참가하게 되었다. 아이들 때문이었다.
안선규의 큰딸 민경(임시은 분)과 홍경주의 큰딸 은미(이한나 분)는 같은 반의 태호(윤홍빈 군)를 좋아하고 있어, 둘에게 태호와 함께 떠나는 캠핑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다. 홍경주가 남편 민상식(정준호 분) 없이 홀로 캠핑에 간다는 소식을 들은 채송하(염정아 분)는 극구 반대했지만, 딸을 위해서라는 안선규의 말에 결국 백기를 들고 말았다.
그러나 안선규는 나서서 짐을 싸며 캠핑에 가서 입을 옷을 고르는 등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에 채송하는 “당신이 꼭 소풍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으나, 안선규는 "나 움직이는 거 싫어하는 것 알면서 그러냐“고 변명했다. 그러나 안선규는 곧바로 콧노래를 부르며 짐을 챙겨 채송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홍경주는 남편 민상식이 채송하와 함께 전략회의로 여행을 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으로 남편 없는 캠핑이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었다. 하지만 홍경주는 캠핑 다음 날, 불안감을 느끼는 채송하를 보며 의미 모를 미소를 지어 더더욱 채송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홍경주는 남편 민상식에게 “채송하와 같은 곳에 갈 거면 차를 함께 타고 가라”는 여유를 보였다. 홍경주는 채송하에게 마지막까지 알 듯 말 듯 한 미소를 보이며 안선규와의 관계에 대한 암시를 던지기도 했다.
남편과 아내 없이 홀로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홍경주와 안선규는 부부 장기자랑에서 임시 커플로 애정표현이 섞인 장기자랑을 준비하게 되어, 러브라인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커플을 종용하는 사람들의 말에 홍경주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你鄰居的妻子】申恩慶,憤怒.殺人或搞笑三種表情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네 이웃의 아내'에서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신은경이 분노 3종 세트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극본, 이태곤 연출) 신은경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이번 작품에서 음식은 기본, 모든 집안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현모양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동시에 풍기는 캐릭터 홍경주 역을 맡은 신은경.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의 밥그릇에 몰래 침을 뱉거나, 합기도 학원에 등록하여 호신술을 배우는 등 의외의 행보를 보였던 그녀가 이번에는 신은경표 분노 3종 세트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먼저, 비즈니스 관계로 만난 자신의 남편(정준호)과 앞 집에 살고 있는 이웃집 아내 송하(염정아)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한 신은경이 현모양처답게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태연하게 북어를 패면서 손 끝까지 힘을 실어 힘껏 내리치는 모습은 살의까지 느껴졌다.
이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정성스레 칼을 가는 그녀의 모습은 섬뜩함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송하와의 워크샵을 준비하면서 연두색 니트를 찾는 남편에게 태연하게 버렸다고 얘기한 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위로 자르는 모습은 분노 3종 세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
이처럼, 신은경표 분노 3종 세트는 보는 이들까지 섬뜩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는 반전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주목 받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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