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chien0823 于 2013-10-31 13:11 编辑
한번도 경주에겐 따뜻한 모습을 보인 적 없는 상식.
그러나 송하에게만은 다릅니다. 송하에게는 친절한 상식 얄미워죽겠습니다!!
경주의 곁에서 경주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경주는 힘이 됩니다.
상식이 선규의 전화를 받고 병원에 왔습니다.
장모님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선규에 받고 말이죠.
마쌍 와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상식 마음이 좀 이상합니다.
송하의 PT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 상식.
그렇게 좋으신가요?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송하, 열심히 피티를 합니다.
준비한 것이 헛되지 않아야할텐데요~
하지만, 그 댓가를 치루는 건 상식입니다. ㅠ^ㅠ
아빠가 앞집 아줌마와 함께 웃으며 식사하는 모습을 본 은미.
괜히 경주에게 가서 화풀이를 합니다.
" 엄마는 이렇게 사는거 답답하지 않아? "
요새 왕성이 수상합니다.
배달을 나가서 한시간이 되어서야 돌아옵니다!! +_+ 바람이라도 피는걸까요???
영자. 똑똑하게 일러둡니다.
지금은 아들을 위해 공부할 때입니다!! +0+
정신차리세요 돼지아빠!
경주는 선규를 아는 눈치입니다.
경주는 내심 선규가 자신을 먼저 알아봐주었으면 하는가봅니다.
과거, 경주의 도시락을 받아본적 있는 선규.
그땐 누가 그 도시락을 놓고갔는지 몰랐지만, 이제는 알았겠지요??
송하처럼 자르라는 머리를 정반대 스타일로 잘라버리고,
100만원 선에서 옷과 가방을 사라했지만, 자신의 돈을 보태 더 비싼 옷과 가방을 구입한 경주.
경주, 더이상 조용히 살지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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