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chien0823 于 2013-10-14 17:30 编辑
아시아투데이 송지현 기자 =배우 염정아가 사과 모양 머리로 귀여움을 뽐냈다.
염정아는 13일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스틸컷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그는 집에서의 편안한 차림으로 사과머리를 하고 있다.
극중에서는 잘나가는 광고 회사 팀장으로서 늘 세련되고 시크한 모습을 보이지만, 집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것을 암시했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광고회사의 팀장이자 대학병원에 다니는 의사 남편까지 둔 송하 역할을 맡았다.
송하는 언젠가부터 생기기 시작한 균열에도 타고난 책임감으로 가정을 이끄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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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鄰居的妻子>,金佑錫'情色佑錫'超常發揮關注集中預告
'네 이웃의 아내' 소심한 낙천주의자 안선규 역을 맡은 김유석의 본격적인 수난시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야동 유석'이란 닉네임을 얻고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극본, 이태곤 연출) 속 대학병원 의사이자 잘나가는 광고회사의 팀장을 아내로 둔 겉으로 보기엔 부족함 없어 보이는 한 가정의 가장 김유석이 아내 몰래 밤마다 '야동'(야한 동영상)을 볼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결혼 17년 차로 부쩍 줄어든 부부간의 스킨십이 불안했던 아내 염정아가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이를 두 팔 벌리고 환영할 수 없었던 남편 김유석의 밝힐 수 없는 고민은 대한민국 40대 중년의 남편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아내와는 안되지만(?) 이상하게도 야동으로는 그 욕구를 충족할 수 있었던 김유석이 아내 몰래 야동을 감상하다 적발되는 그 상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하게 하는 한편, 마음 한 구석에 '혹시 내 남편도?', 혹은 '나만 그런건 아니군' 등과 같은 동질감을 일으키며 드라마에 더욱 몰입시킨다. 야동을 보던 현장을 적나라하게 들킨 김유석이 아내의 눈치를 슬슬 보면서 "당신이 상상하는 그 것(?)이 아닌 단지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약을 바르고 있었을 뿐"이라고 변명하는 모습에서 묘한 동정심까지 자극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첫 방송 전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남에게 속 시원히 털어놓을 수 없었던 부부만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여과 없이 드러내는 현실맞춤형 19금 코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你鄰居的妻子"申恩慶擦地板的血,捕捉到的樣子…什麼事?
배우 신은경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미스터리한 모습을 선보인다.
14일 첫 방송 예정인 ‘네 이웃의 아내’에서 외관상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현모양처 같지만 실상 본인의 모습을 숨긴 미스테리한 아내 홍경주(신은경 분)이 마루 바닥의 피를 닦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은경이 맡은 홍경주 역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지만 가정에서는 단 돈 100원까지도 아끼는 남편 정준호에게 증오를 느끼는 인물로, 신은경은 이사 갈 집에 문제가 생겨 남편 정준호에게 말단 직원처럼 모욕적인 대접을 받자 복수라도 하듯 살인사건이 난 집으로 이사를 들어간다.
이사짐을 옮기고 청소를 하다 신은경은 전에 살던 부부의 살인사건 시초가 된 적나라한 혈전의 현장을 보고 마치 전율을 느끼듯 피를 닦기 시작했다. 신은경의 리얼한 연기에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숨소리 조차 낼 수 없는 긴장의 상태였다고 후문이다.
홍보마케팅 송원섭 팀장은 “‘네 이웃의 아내’ 선공개 영상을 보면 정말 제대로 된 코믹 스릴러 드라마임을 알 수 있다. 이번 드라마로 한국드라마의 새 장르를 열게 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