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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9-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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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6
***韓文
타이거 우즈, MBC '슬픈연가'로 한국 데뷔 긍정 검토
송승헌-김희선-권상우와
11월 '뉴욕 데이트'
일본서 우즈-송승헌 골프 라운딩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9)의 한국 드라마 출연이 추진되고 있다. 송승헌(28), 권상우(28), 김희선(27)등 한국의 빅쓰리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MBC 미니시리즈 '슬픈 연가'(김종학프로덕션, 포이보스, 두손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내년초 방송예정)가 그의 깜짝 데뷔무대. '슬픈 연가'의 제작 기획사인 포이보스측이 타이거 우즈의 에이전시에게 '슬픈 연가'에 특별출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우즈측이 이를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슬픈 연가'측은 이에 따라 오는 11월 하순쯤 미국 뉴욕로케에서 타이거 우즈가 송승헌, 권상우, 김희선과 함께 연기를 하는 콘티를 구상중이다.
우즈의 특별출연은 우즈가 오는 11월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PGA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 '슬픈 연가'의 주인공인 송승헌을 초청하면서 자연스럽게 거론됐다. 태국에서 '가을동화'를 보고 송승헌의 광팬이 된 태국인인 우즈의 어머니가 송승헌을 직접 만나고 싶어해 효자인 아들 우즈가 만남을 추진했던 것. 우즈의 초청의사에 최근 골프대회 주관방송사인 NHK와 후지TV 관계자는 서울의 송승헌의 소속사를 극비 방문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프로암대회와 개최 행사에 참가해 줄것을 공식요청했다. 우즈의 어머니가 일본에 올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송승헌은 17일 행사에 참가하며 우즈와 3홀 정도 함께 기념라운딩을 할 예정. '보기 플레이어' 수준인 송승헌은 대회 초청액수만 100만달러가 넘는 우즈와 1대1 라운딩을 한다는 것에 들뜬 모습. 우즈는 이날 송승헌에게 골프채를 선물하고, 송승헌은 자신의 사진집과 '슬픈 연가'의 뮤직비디오 DVD로 답례할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 권상우, 김희선은 9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슬픈 연가'의 25분 대작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 권인하 기자 indyk@>
From:awha2000
只翻譯悲傷戀歌部份~ 只翻譯悲傷戀歌部份~
MBC的製作單位在11月14 日在濟州島邀請宋承憲和老虎伍茲來場高爾夫友誼賽
故韓國初次亮相目前備受肯定及討論
製作單位想在'悲傷戀歌裡安排11月下旬左右讓老虎伍茲,宋承憲與權相佑,金喜善一起在劇中合演對手戲.
另一方面宋承憲與權相佑,金喜善從9日到19日與澳大利亞悉尼拍攝'悲傷戀歌'的25分鐘大型音樂錄象拍攝工作. <記者in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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